한화큐셀, 전남 고흥호 63MW 수상 태양광 발전소 수주
한화큐셀은 지난 18일 전남 고흥호 63MW(메가와트)급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작년 12월 댐 기준으로 세계 최대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인 합천댐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단독으로 착...
2021-02-2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에어서울, 다음 달 6·14·21일 해외 무착륙 비행 추가 운행
에어서울은 면세품 구매가 가능한 해외 무착륙 비행을 다음 달 6일, 14일, 21일 추가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에어서울의 해외 무착륙 비행은 일본의 소도시, 다카마쓰(가가와현), 요나고(돗토리현)과 협력해 두...
2021-02-2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국토부 “대한·아시아나 등 국내 항공사 보유 ‘보잉777’ 24대 엔진 특별점검”
국토교통부가 대한·아시안항공 등 국내 항공사가 보유한 보잉777(이하 B777) 24대 엔진을 특별점검한다. SBS 등 일부 매체는 23일 ‘보잉777 국내 29대도 운항 중단...후속조치 검토’라고 보도했다. 국토부는 이날...
2021-02-2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네이버·카카오 뉴스평가위원회, 뉴스 제휴·제재 심사 규정 개정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뉴스제휴와 제재 심사 규정을 개정한다.위원회는 지난 19일과 23일 전원회의를 열고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인 5개 TF의 의견을 반영, 해당 규정 개정...
2021-02-2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타이어 장남 조현식, 지주사 대표이사직 걸고 사외이사 추천
한국타이어家 장남 조현식 부회장이 지주사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직을 걸고 새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조 부회장은 지난 5일 한국앤컴퍼니 이사회에 제출한 주주제안서를 24일 공개했다.최근까지 조 부회장은 ...
2021-02-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한경연 "기업, 코로나 백신 상용화 기대감에 3월 체감경기 낙관"
다음달 기업 체감경기가 상당히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매출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109.2를 기록했다고 24일...
2021-02-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지난해 상장사 배당총액 47% 늘어…삼성전자 20조 배당 영향
국내 주요 상장사의 배당 규모가 전년보다 46%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의 배당액이 대폭 늘어난 것이 전체 증가율에 영향을 미쳤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24일 국내 상장사 중 배당액...
2021-02-24 수요일 | 정은경 기자
구자열, 오늘(24일) 무역협회장 올라…글로벌 경쟁력 강조 행보 기대
구자열 LS그룹 회장(사진)이 오늘(24일) 한국무역협회의 새로운 수장에 오른다. 구 회장의 취임을 통해 무역협회는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무역협회는 이날 오전 정기총회...
2021-02-2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최정우 2기 체제 출범(下)] 리튬 등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 구축 나서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으로 만신창이가 된 포스코. 권오준 전임 회장 시절 KT와 함께 공공의 적으로 분류됐던 포스코를 수습한 사람은 최정우 회장이다.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최정우 2기 체체가 출범하는 ...
2021-02-2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중공업지주, 자회사 프리IPO로 8천억원 규모 투자 유치
현대중공업지주가 계열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의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를 통해 총 8,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현대중공업지주는 23일 이사회를 통해 현대글로벌서비스 프리-IPO 안건을 승인...
2021-02-2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상의 회장 오른 최태원 "미래세대 위해 견마지로 다하겠다"
국내 최대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를 이끌게 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견마지로를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울상공회의소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정기 의원총회를 열고 최 회장을 제24대 서울상의 회장...
2021-02-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비대면 사내 심리상담 도입
LG화학이 전세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4시간 비대면 심리상담 프로그램 '더 좋은 마음그린'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이는 기존 사내 상담사가 없는 사업장이거나, 있더라도 1대1 대면 방식에 부담을 느끼는 직원을...
2021-02-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미국 무인매장 자동결제 유니콘에 278억원 투자
SK네트웍스가 무인 자동결제 시스템에 기술력을 가진 미국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미래사업 기회를 찾는다.미국 소매매장 자동결제 솔루션 스타트업 '스탠더드 코크니션(이하 스탠더드)'는 17일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
2021-02-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김동관, 민간인공위성 제조 기업 '쎄트렉아이' 무보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사진)이 국내 유일의 민간 인공위성 제조·수출 기업인 ‘쎄트렉아이’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추천됐다. 한화그룹은 22일 열린 쎄트렉아이 이사회에서 김 사장에 대한 등기임원 추천이 결의됐다...
2021-02-2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최정우, 정의선과 손잡고 ‘수소’로 철강 만든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손잡고 수소로 철강을 만든다. 양 그룹은 해당 제품 생산을 위한 기술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
2021-02-2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오늘(23일) 대한상의 회장 추대 본격화…세대교체·ESG경영 전파 기대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오늘(23일)부터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 추대가 본격화된다. 그가 문재인 정부 대표 경제단체 수장에 오름에 따라 경제계 세대교체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전파...
2021-02-2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유화학 "박철완 상무 제시 수정 주주제안, 진정성에 의심"
금호석유화학은 박철완 상무가 제시한 주주제안에 진정성 관련 의구심이 든다며 박 상무의 제안을 반박했다.금호석유화학은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박철완 상무 측의 배당률 착오를 수정한 수정 주주제안을 수령했다...
2021-02-23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구광모 LG 회장, 지난해 보수 80억800만원…“어려운 환경에도 성과 달성”
구광모 LG 회장이 지난해 80억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LG가 공시한 증권신고서 정정신고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해 ㈜LG로부터 총 80억800만원(급여 43억6800만원, 상여금 36억4000만원)의...
2021-02-2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아시아나항공, A350 여객기 2대 화물기 추가 개조
아시아나항공은 21일 A350-900 여객기 2대에 대한 화물기 추가 개조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그간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수요에 따른 화물 노선 탄력 운영, A350 · B777 개조 및 화물 임시...
2021-02-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20 실적] 셀트리온, 2년 연속 최대실적 경신…영업익 전년비 88.4%↑
셀트리온이 지난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확대와 공급량 증가로 2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은 2020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8491억원, 영업이익 7121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2021-02-2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산업재해 청문회 오전 질의…최정우 ‘노후시설 정비’ 강조
오늘(22일) 오전 10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산업재해 청문회 오전질의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노후시설 정비’를 통해 무재해 사업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그는 최근 연이은...
2021-02-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최정우 “올해 성과급, 2019년 성과를 토대로 지급”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올해 지급된 성과급은 2019년 성과를 토대로 지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오늘(22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업재해 청문회에서 지난해 적자에도 불구하고 7억원 이상 성과를...
2021-02-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최정우 “노후시설 개보수시 산업재해 줄 것”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현재 노후시설을 개보수한다면 산업재해가 상당히 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오늘(22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업재해 청문회에서 “50년 이상된 노후시설을 개보수하면 상당수...
2021-02-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카카오메이커스, 출시 5주년 맞아...약 2년간 3배 성장
카카오커머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주문 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서비스 출시 5주년을 맞았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메이커스는 2016년 주문 생산이라는 방식을 통해 제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재고 문제를 해결...
2021-02-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조선해양, 선박 9척 5400억원 규모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5400억원 규모의 선박 9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유럽 및 아프리카 소재 선사들과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
2021-02-22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