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옵티머스ʼ 노리는 LG이노텍 문혁수 [AI 특수 숨은 알짜들 ③]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이 ‘아이폰 의존도’라는 꼬리표를 떼고 AI(인공지능),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문혁수 사장의 이런 방침이 갑자기 비롯된 것은 아니다. 최근 LG이노텍이 상대적으...
2026-03-3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엔솔 vs 삼성SDI ‘한판ʼ ··· 치열한 ‘배터리 특허ʼ 경쟁
배터리 업계 라이벌 LG에너지솔루션(대표 김동명)과 삼성SDI(대표 최주선)가 나란히 ‘특허’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배터리가 전기차, ESS(에너지저장장치)를 넘어 로봇,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등으로 활용처가 확...
2026-03-3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HD건설기계, 호주 시장 1~2월 판매량 56% 증가
HD건설기계(대표이사 문재영)가 올해 1~2월 호주 시장에서 건설장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HD건설기계는 지난해 호주 시장에서 연간 439대를 판매했다. 올해 현지 수요 증가와 영업망...
2026-03-2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중동 분쟁에 멈춰선 국적선…해운협회, 정부에 대책 마련 촉구
한국해운협회(회장 박정석)가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위기 등 국적 선박에 대한 안전 위협이 심화됨에 따라, 정부와 유관기관에 현장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해운협회는...
2026-03-2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LG전자, 첫 사외이사 의장 체제...류재철 CEO는 '신성장' 집중[이사회 톺아보기]
LG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사외이사에게 이사회 의장직을 맡기며 지배구조 고도화에 나섰다. 경영진과 이사회를 분리해 감독 체계를 강화하고, 자사주 소각 및 배당 확대 등 공격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병행해 기업가치...
2026-03-2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준·조현상,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2주기 '조용한 추모'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27일 조용하게 치러졌다.효성은 이날 오전 8시30분 서울 마포 본사 강당에서 40여 분간 조석래 명예회장의 2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추모식에는 장남 조...
2026-03-2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솔루션 경영진, 2.4조 유상증자 앞두고 자사주 42억 매입
한화솔루션 경영진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앞두고 자기주식 매입에 나선다. 한화솔루션은 김동관 전략부문 대표이사(부회장)가 약 30억 원 규모(26일 종가 기준 약 8만1500주) 주식을 매수한다고 27일 밝혔다.남정운 케...
2026-03-2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조호진 젠젠AI 대표 "데이터 계 TSMC될 것" [K-방산 신흥강자 ③]
인공지능(AI) 개발 성패는 모델의 정교함보다 '데이터 질'에서 결정된다. 특히 보안이 철저하고 극한 환경에서 작동돼야 하는 방위산업에서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은 인력과 비용, 시간을 집어삼키는 거대한 장...
2026-03-2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포스코, 거래사 금융지원 ‘통 큰 결단’…철강 수출망에 새 숨통
포스코가 철강 거래사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금융지원에 나섰다. 불확실한 글로벌 시장 속에서 거래사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수출 공급망 안정화에 힘을 싣는다는 구상이다.최근 관세 장벽 강화와 중국...
2026-03-27 금요일 | 정채윤 기자
현대로템, 중동형 K2 전차 실물 최초 공개
현대로템(대표이사 이용배)이 개조개발 중인 중동형 K2 전차(K2ME) 실물을 처음 공개했다.현대로템은 지난 26일 경남 창원특례시에 있는 창원공장에서 '중동형 K2 전차(K2ME) 출하식'을 열고 협력사와 함께 개조개발...
2026-03-27 금요일 | 신혜주 기자
LG 구광모 "AX는 CEO 과제, 속도가 가장 중요"
LG그룹 구광모 회장이 인공지능 전환(AX) 실행 가속화를 주문했다. LG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남산리더십센터에서 구광모 회장과 주요 계열사 사장단 40여 명이 참석한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
2026-03-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S에코에너지, 세계 희토류 2위 라이너스와 동맹…탈중국 공급망 주도권 확보
LS에코에너지(대표이사 이상호)가 전 세계 희토류 원료 공급 2위 기업인 호주 라이너스(Lynas)와 손잡고 탈중국 희토류 공급망 재편 전면에 나섰다.LS에코에너지는 26일 호주 라이너스와 상호 투자에 합의하고, 각각...
2026-03-2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重, '작업중지권' 강화…안전문화 선도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근로자가 안전할 권리'를 철저하게 보장하고 안전경영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작업중지권 선포식'을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남궁금성 안전보건경영책임자(C...
2026-03-2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LX인터내셔널, 구혁서 신임 대표이사 공식 선임
구혁서 LX인터내셔널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됐다. LX인터내셔널은 26일 서울 종로구 본사 LX광화문빌딩에서 제7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구 부사장은 지난해 11월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신임...
2026-03-2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HD건설기계 문재영 사장, 대표이사 공식 선임
HD건설기계가 문재영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하고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확정했다. HD건설기계는 26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글로벌R&D센터에서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
2026-03-2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명노현 ㈜LS 부회장 "AI 혁신 내재화, 배터리·전기차 부품 신사업 안착"
㈜LS 대표이사 명노현 부회장이 인공지능(AI) 혁신과 신사업 안착을 골자로 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LS는 26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S는 지난해 연결 기...
2026-03-2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솔루션, 2.4조 유상증자…"재무 건전성 강화·미래 투자 가속"
한화솔루션이 재무 건전성 강화와 태양광 혁신 기술 확보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대규모 자본 확충에 나선다. 확대되는 신용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성장을 위한 핵심 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2026-03-2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베트남 찾은 정기선 HD현대 회장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어"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베트남 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 경영 보폭을 넓혔다. 지난해 10월 회장 취임 후 벌써 다섯 번째 현장 행보다.HD현대는 정기선 회장이 이달 24일과 25일 양일간 HD현대베트남조선과 HD현대에코비...
2026-03-2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대한항공, AI 탑재 차세대 고속 무인표적기 개발 속도
대한항공(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이 고속 무인표적기에 고도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해 군집제어 및 임무 자율성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무인기 개발에 속도를 낸다.대한항공은 지난 25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
2026-03-2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중동 체류 인력에 선물 챙겨준 이재용 회장 "헌신에 감사"
삼성은 이란 전쟁 이후에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에 남은 삼성 계열사 임직원에 선물을 전달했다.이번 선물 전달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먼저 제안해 진행됐다고 삼성은 밝혔다.이 ...
2026-03-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C 김종우 주총서 데뷔 "추가 유상증자 없을 것"
실적 부진과 대규모 유상증자로 주주들의 원성을 산 SKC가 인적 쇄신을 통해 적자 탈출에 도전한다는 각오다.SKC는 26일 서울 중구 SK C타워에서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회사는 정관내 집중투표 배제 조항을 ...
2026-03-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비계열 확대·자산 경쟁력 강화로 성장 가속"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가 2026년에도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에 대응해 사업 체질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자산 기반 경쟁력을 확보하고 비계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지속적인 ...
2026-03-2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한진칼, 호반 '추격'에도 경영권 방어 자신감...조원태, 사내이사 재선임
최근 호반그룹과 지분 격차가 1%대로 좁혀지며 경영권 위협에 대한 우려가 불거진 가운데, 한진칼은 우호 지분을 바탕으로 경영권 방어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델타·...
2026-03-2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기술력 앞세워 '초 슈퍼사이클' 시대 판 흔들 것"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글로벌 전력 시장 '초(超) 슈퍼사이클' 시대 판을 바꾸고 주도권을 쥐겠다는 강한 의지를 주주에게 직접 설명했다. 실적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시장을 주도하는 '압도적 플레이어'로 도약해...
2026-03-2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고려아연 주총 외인·기관·소액주주 표심 사측에 결집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분쟁 밖에 있는 기관·개인 등 제3지대 주주 표심이 현 경영진인 최윤범 회장에 쏠린 것으로 추정된다.지난 24일 개최된 고려아연 정기주총에서는 집중투표제에 따라 다득표 순위대...
2026-03-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