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거래 비중 90%’ 포스코DX의 고민
포스코DX(대표 정덕균)가 포스코ICT에서 사명을 변경한 지 약 1년이 지났다. 사명 변경은 연임에 성공한 정덕균 대표를 필두로 AI(인공지능), 로봇 등 신사업 강화를 통해 DX(디지털 전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
2024-07-15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지배구조 60점 SK, ‘밸류업 기회’ 찾을까?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투명한 기업경영은 건강한 지배구조에서 비롯된다. 금융당국은 지배구조 핵심지표 15개를 제시하고 기업들이 이를 제대로 지키는지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 주주를 위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지, 최고경영자(CEO)는 공...
2024-07-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매출 100조’ 기아, 밸류업 비결은…이사회 다양성 [2024 이사회 톺아보기]
기아는 올해 여성 사외이사를 추가로 영입했다. 전체 사외이사 5명 가운데 3명을 여성으로 채웠다. 현대차그룹에서 사외이사 과반을 여성으로 구성한 유일한 회사다. 기아는 ‘여성 이사 의무할당제’에 대응하기 위...
2024-07-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두산, 3대축 사업개편...박정원 회장, 두산밥캣 지배력 강화
두산그룹이 클린 에너지, 스마트 머신, 반도체 및 첨단소재 등을 3대 축으로 사업구조와 지배구조를 재편한다.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3사는 11일 각각 이사회를 통해 분할, 합병, 포괄적 주식 교환...
2024-07-1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효성중공업, 호주 전력사와 350억원 변압기 공급 계약
효성중공업은 11일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전력회사 파워링크와 350억원 규모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효성중공업은 호주 퀸즐랜드 내륙에서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동부 해안까지...
2024-07-1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효성중공업, 200MW 전압형 HVDC 국산화
효성중공업은 200MW급 전압형 HVDC(초고압직류송전) 기술을 국내 최초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효성중공업과 한국전력공사는 9일 경기도 양주변전소에서 200MW 규모의 전압형 HVDC 변환설비 구축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2024-07-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 Energy Solution-Samsung SDI Winterize EVs with Cylindrical Batteries
[by Gwak Horyung, KOREA FINANCIAL TIMES] As electric vehicle demand stagnates, battery companies are revisiting their investment plans. This is because it is important to make strategic decisions on w...
2024-07-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에너지솔루션, 美 보조금 빼면 2Q 2500억 적자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매출 6조1619억원, 영업이익 195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발표했다.작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9.8%, 영업이익은 57.6% 감소했다.영업이익에는 미국 IRA(인플레이션...
2024-07-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KBI동국실업, 멕시코 공장 증설 완료…"400억원 투자"
KBI그룹은 KBI동국실업(대표이사 김용희)이 멕시코 공장을 매출 1000억원 규모의 생산시설로 확대하기 위한 증축이 지난달 26일 완공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공장 증설에 착공한 KBI동국실업의 멕시코 공...
2024-07-0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LG엔솔·삼성SDI, 원통형 배터리로 전기차 겨울나기
전기차 수요 정체기가 길어지자 배터리 기업들이 투자 계획을 재점검하고 있다. 새로운 전기차 붐이 다시 올 것에 대비해 제한된 자금을 어느 분야에 투자할지 전략적 판단이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국내 대표 배...
2024-07-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의 누나들’ 현대차 3女 사업정리 어떻게?
현대자동차그룹 오너 여성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런데 3세 경영자 정의선 회장 시대에 들어 정 회장 누나들이 각자 물려받은 계열사에서 조금씩 존재감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정몽구 현...
2024-07-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두산, 30조 체코 원전 수주 총력전…박정원 ‘부활의 노래'
‘100년 기업’ 두산이 화려한 부활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 등 ‘팀코리아’가 입찰한 30조원 규모 체코 두코바니·테믈린 신규 원전 수주전 발표를 앞두고 국내 최장수 ...
2024-07-08 월요일 | 홍윤기 기자
매출 대신 기업가치 강조한 롯데케미칼 "6년내 기초화학 비중 60→30%"
롯데케미칼 이훈기 대표이사 사장이 2030년까지 기업가치를 현재 2.5배 수준인 50조원 이상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그간 회사의 성장을 이끈 기초화학 매출 비중은 현재 60%에서 30%까지 줄이는 대신 정밀...
2024-07-0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미국 넥스트에라에너지와 대규모 ESS 공급 협의
삼성SDI는 "미국 넥스트에라 에너지와 ESS(에너지저장장치) 장기 공급에 대해 협의했다"고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했다.전날 <한국경제> 등 언론이 해당 내용을 보도한 것에 대한 미확정 해명 공...
2024-07-0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0조4천억원…전년比 1452.2%↑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4조원, 영업이익 10조4000억원의 2024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2.89%, 영업이익은 57.34%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31%, 영업...
2024-07-05 금요일 | 홍윤기 기자
에쓰오일, 2분기 낮아진 영업이익 전망치 3000억→1000억
에쓰오일이 올해 2분기 실적 추정치가 2개월 사이 크게 하향 조정됐다.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국내 증권사가 추정한 에쓰오일의 2분기 평균 영업이익 전망치는 2912억원이다.하지만 지난달말부터 에...
2024-07-0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K-조선업계에서도 독보적" HD한국조선해양, 中이 아직 못 따라온 차세대 선박은?
조선업계 올해 누적 수주 성적표가 나왔다. 수주 규모로 보면 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HD현대미포)이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순이다.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 선별 수주 전략을 삼성중공업과 ...
2024-07-03 수요일 | 홍윤기 기자
삼성중공업, 세계 최대 선박용 OCCS 완공..."조선·해운 탄소제로 핵심 설비"
삼성중공업은 HMM, 파나시아, 한국선급과 공동 개발한 세계 최대 규모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액화·저장설비(OCCS)'의 완공식을 개최 하고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지난 1일 목포 '한국메이드' 조...
2024-07-02 화요일 | 홍윤기 기자
포스코 장인화, "철강·이차전지소재로 2030년 시가총액 200조 목표"
장인화 회장은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및 신소재를 축으로 2030년 그룹 합산 매출액은 2배, 영업이익은 4배로 성장해 그룹 합산 시가총액 200조를 목표로 소재분야 최고의 기업가치를 가진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
2024-07-02 화요일 | 홍윤기 기자
"같이 오르고 같이 내린다"구리값 따라가는 LS전선·대한전선 주가
늘어나는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 장기 수요 전망에 올해 큰폭으로 상승했던 구리값이 5월 이후 내림세로 돌아섰다. 시장에서는 급등한 구리가격의 단기조정과 주요 구리 수요국인 중국의 제조업이 5월과 6월 침...
2024-07-01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독자경영 시동...베트남 챙겼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독립경영 시동을 걸었다. 가장 먼저 핵심 계열사인 효성첨단소재의 차세대 소재인 탄소섬유 생산기지를 확장하고 있는 베트남과 관계 강화에 나섰다.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서울 중구 소공동 ...
2024-07-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한국남동발전에 380MW급 가스터빈 공급...2600억원 규모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동발전과 2600억원 규모의 분당복합 현대화사업 1블럭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993년과 1997년, 2차에 걸쳐 준공된 분당복합발전소 1·2블록을 고효율...
2024-07-01 월요일 | 홍윤기 기자
한화로보틱스 새 대표에 정병찬 CTO...'기술통'...신기술 개발 진두 지휘
한화로보틱스는 새 대표이사로 정병찬(47) 최고기술관리자(CTO)를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정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남가주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기계공학 박사...
2024-07-01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전쟁 트렌드가 바뀌니 영업이익률이 산다...LIG넥스원 방산4사 중 영업익 TOP
LIG넥스원은 지난 1분기 영업익 670억원, 매출액 7363억원으로 방산 빅4(한화에어로스페이스·KAI·LIG넥스원·현대로템)가운데 가장 많은 영업익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와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률도 8%대로 방산 빅...
2024-07-01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책임경영’ 의지 보이는 삼성重 최성안 부회장 자사주 매입
최근 자사주 매입에 나선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의 ‘책임경영’ 진정성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기업 오너 혹은 임원들 자사주 매입은 대외적으로 책임경영 명분으로 진행하는데, 때로는 이를 통한 지분율 올리기나...
2024-07-01 월요일 | 홍윤기 기자
현대로템 이용배, 위기의 철마 살려낸 ‘정통 현대맨’
현대로템 이용배 사장은 지난 2020년부터 회사를 이끌고 있다. 폴란드 K2전차 수출 등 화려한 방산 실적에 가려져 있지만 적자 투성이였던 철도차량 부문(현 레일솔루션 부문)을 회생시킨 업적을 빼놓을 수 없다.현대...
2024-07-01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