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보다 무서운 신사업 부진" 적신호 켜진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의 지난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27.2% 감소했다. 포항제철소가 태풍 '힌남노'로 전례없는 침수피해를 입은 제작년 보다도 좋지 못한 실적을 거뒀다. 사측은 철강시황 부진과 이차전지 소재 등 첨단미래소재...
2024-01-24 수요일 | 홍윤기 기자
HD현대오일뱅크, 북미 산업용 윤활유 시장 진출
HD현대오일뱅크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에 윤활유 엑스티어 제품을 공급하며 북미 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공급 제품은 유압유, 미션오일 등 산업용 차량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윤활유로, 컨테이너...
2024-01-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OIL,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원 기부 [기업들 따뜻한 손길]
S-OIL은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나눔 캠페인에 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류열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저소득층·취...
2024-01-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해운동맹 재편 맞은 HMM...하림 '자금력 부족' 우려 심화
최근 세계 5위의 해운사 하팍로이드가 해운동맹 ‘디얼라이언스’를 떠나 2위 머스크와 손을 잡기로 했다. 하팍로이드의 이탈로 HMM이 속한 디얼라이언스는 점유율 축소와 더불어 동아시아 선사들만이 남아 지리적으...
2024-01-23 화요일 | 홍윤기 기자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신기술 장착으로 신시장 개척만이 살 길“
“신기술을 빠르게 장착하고 경계를 허문 융합으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것만이 살 길이라고 확신한다”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은 23일 창립 56주년 기념사를 통해 “저성장의 굴레에서 기초체력이 바닥난 우리는 임...
2024-01-23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전자, '2024 AHR 엑스포' 참가…북미 공조시장 공략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해 자사 공조(온·습도, 기류, 청정...
2024-01-22 월요일 | 홍윤기 기자
'해외 신사업에 치명타'포스코, '후추위' 논란 경영공백 이어질까 속앓이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 소속 사외이사 7명 전원이 '초호화 해외 이사회' 의혹에 연루되자, 3월 주주총회에서 이들이 추천한 후보가 거부 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지...
2024-01-22 월요일 | 홍윤기 기자
“부진 또 부진” LG화학 신학철 마지막 동아줄 ‘바이오’
LG화학이 지난 2018년 첫 외부 출신 CEO(최고경영자)로 신학철 부회장을 영입한 이유는 명확했다. 석유화학 중심 사업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었다. 신 부회장은 첨단소재부문을 배터리 양극재...
2024-01-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S 황성우, AI 앞세워 영업익 ‘마의 1조’ 벽 넘을까
삼성SDS(대표 황성우)가 생성형 AI(인공지능)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쇼 ‘CES 2024’에서 기업 고객 대상 생성형 AI 서비스를 공개했다. 최근 클라우...
2024-01-22 월요일 | 이주은 기자
벽안의 디자이너, 기아에 ‘극한의 미니멀리즘’ 선물 [3040 청룡이 나르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000년대 중반 기아 사장 시절 '디자인 혁신'으로 회사를 바꿨다. 스타 디자이너 피터 슈라이어 사장을 영입해 자동차 디자인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최근 기아의 디자인 고민은 자동차...
2024-01-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 김동관 ‘한국의 록히드마틴’ 해저에서 발진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한국의 록히드마틴’을 꿈꾸고 있다. 육해공을 아우르는 종합 방산기업이 목표다. 그 마지막 퍼즐이 지난해 5월 맞춰졌다. 한화오션 인수 완료다.김 부회장은 특히 한화오션 인수를 통해...
2024-01-22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조현상 효성 부회장, 첨단소재 불황 극복 동분서주
조현상 효성 부회장(사진)이 업황 바닥을 지나고 있는 효성첨단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무대를 누비고 있다.효성첨단소재는 다운싸이클에 진입한 석유화학 업황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내고 있다. 지난...
2024-01-1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포스코 후추위 회장 후보 '롱리스트' 18명 확정..."외부자문단 철저 검증"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가 제6차 회의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후보 ‘롱리스트’ 18명을 확정했다.또 최근 ‘초호화 이사회’ 논란과 관련해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논란과 관련한 지적을 겸허히...
2024-01-17 수요일 | 홍윤기 기자
"정기선의 CES발언은 현실이 된다?"HD현대 바다에서 거둔 성공...육지서도 이어지나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에서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 기조연설에서 건설기계 부문의 혁신 전략으로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Xite Transformation)을 제...
2024-01-17 수요일 | 홍윤기 기자
SK온, 내년 전고체배터리 파일럿라인 구축
SK온(대표 최재원)이 미국 솔리드파워의 설계·공정 기술을 활용해 2025년까지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 구축한다.SK온은 솔리드파워와 지난 10일 CES2024에서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SK온은...
2024-01-1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오션, 1년만에 시총 244% 증가...한화 편입 효과 톡톡히 봤다
조선3사 모두 지난해 슈퍼사이클(초호황기)를 맞아 시가총액이 상승한 가운데 특히 한화오션은 시가총액 6조8930억원으로 지난해 초 대비 244%. 3조원 가까이 늘면서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지난해 5월 한화그룹...
2024-01-16 화요일 | 홍윤기 기자
한진, 축구장 20개 크기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 개장...하루 택배 처리량 120만 상자
한진은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SMART Mega-Hub) 터미널이 지난 12일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2일 한진은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를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대전...
2024-01-16 화요일 | 홍윤기 기자
코오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7억원
코오롱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성금 7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코오롱은 2008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성금 일부는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2024-01-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다보스포럼 100인 경제리더 선정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을 대표하는 경제리더 100인에 선정됐다.신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과 IBC(국제비즈니스위원회)에 공식초청을 받아 IBC 정식 멤버로 선정되고, 오는 15~19일(현...
2024-01-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원로들 질타 4개월만에 ‘초호화 해외 이사회’, 임금상승률 직원의 5배"...돈에 얼룩진 포스코 최정우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포함해 16명의 포스코그룹 임원 및 사외이사들이 지난해 해외 이사회 비용을 불법적으로 진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가 부담해야 할 비용을 사규...
2024-01-15 월요일 | 홍윤기 기자
한화 김동관, 위기의 태양광 ‘솔라허브’로 정면돌파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10여년간 손수 키워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 태양광 사업은 사실 지난해 큰 위기를 맞았다. 국내 태양광 시장은 역성장 국면에 접어들었고 글로벌 태양광 시장은 중국 기업들이 사실상...
2024-01-15 월요일 | 홍윤기 기자
64년 용띠 SK 박상규·장용호, 청룡의 해 ‘내실 경영'
SK그룹 포트폴리오 관리 전문가들이 계열사 CEO(최고경영자) 자리를 꿰찼다. 확장 일변도로 그룹을 키워온 최태원 SK 회장이 당분간 내실 경영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분석된다.SK는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그룹을 이...
2024-01-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美 고용 늘면 아쉽다"...LS전선 美 해상풍력 진출과의 상관관계
지난 12월 미국 고용시장이 예상치를 웃도는 일자리 증가세를 보이면서 올해 3월로 예상되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도 낮아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미국 해상풍력 시장 진출을 꿈꿔온 LS전선...
2024-01-12 금요일 | 홍윤기 기자
SK네트웍스, AI기업 업스테이지에 250억 투자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는 국내 AI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250억원을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업스테이지가 조성하는 시리즈B 리드투자자로 참여했다.업스테이지는 네이버 AI팀 리더로...
2024-01-1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홍라희·이부진·이서현 삼성 오너가 세모녀 2.8조 삼성 지분 블록딜...삼전 주가 약세
삼성 오너 일가 세모녀가 2조8000억원 상당의 삼성 계열사 지분을 블록딜(마감후 대량매매)방식으로 처분했다. 12조원에 이르는 상소세를 납부하기 위해서다. 블록딜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약세를...
2024-01-11 목요일 | 홍윤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