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증권사 임직원 자발적 내부통제 개선 필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2일 “조직 내부 상황을 가장 잘 아는 금융회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노력이 있어야만 내부통제의 근본적 개선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윤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
2018-07-1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포토] 증권업계 만난 권용원 금투협회장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투협회에서 열린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인사 말씀을 하고 있다./사진=한아란 기자
2018-07-1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포토] 회의 준비하는 김도인-윤석헌-유상호
김도인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투협회에서 열린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회의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사진=한아란 기자
2018-07-1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포토] 증권사 사장단과 만난 윤석헌 금감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투협회에서 열린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인사 말씀을 하고 있다./사진=한아란 기자
2018-07-1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포토] 인사하는 윤석헌 금감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투협회에서 열린 증권사 CEO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사진=한아란 기자
2018-07-1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포토] 윤석헌 금감원장·증권사 사장단 한자리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32개 증권사 대표들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투협회에서 열린 증권사 CEO 간담회에 참석해 있다./사진=한아란 기자
2018-07-1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증권사 사장단과 첫 만남…신뢰 제고 주문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증권업계 대표들과 한자리에 모였다.윤 원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증권사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 원장을 비롯해 김도...
2018-07-1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미중 무역전쟁] “중국-EU 정상회담이 분수령”
미중 무역전쟁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예정된 중국-유럽연합(EU) 정상회담이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1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
2018-07-1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칼 빼든 윤석헌 금감원장 증권사 사장단과 첫 회동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5대 부문에 17대 핵심과제를 담은 금융감독혁신안을 발표한 가운데 업계 첫 행보로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연다. 윤 원장이 감독역량 강화를 선포하며 본격적인 칼을 빼든 만큼 이번...
2018-07-1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채권 전문가 89% “금통위, 7월 기준금리 동결”
국내 채권 전문가 10명 중 9명이 이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10일 금융투자협회는 ‘2018년 7월 채권시장지표’를 발표했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달 27일에서 이달 2일까지...
2018-07-1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외인 국내채권 보유잔고 2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
지난달 외국인 국내채권 보유잔고가 110조원을 넘어서면서 2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6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8년 6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외국인 채권보유잔고는 110조...
2018-07-0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예탁원, 전자증권제도 시행 위한 수수료 컨설팅
한국예탁결제원 내년 9월에 도입될 전자증권제도 시행 준비를 위해 지난달 말부터 수수료 컨설팅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전자증권제도와 관련된 서비스 현황, 수익구조 및 증권회사 등 이해관계자의...
2018-07-0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채권 투자, 중립적 관점 유지 전략 유효”
미중 무역전쟁 우려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되면서 지난달 채권 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특히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전저점(2.57%)을 하회한 가운데 현시점에서는 주변 여건 변화에 주목해 중립적 관점을 유지하는...
2018-07-0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하반기 IPO시장 공모금액 작년 넘어설 듯
SK증권은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공모금액 규모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일 이지훈 연구원은 “올해 IPO 시장이 사상 최대 공모금액, 기업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었으나 상반...
2018-07-03 화요일 | 김수정 기자
금투협·산업기술진흥원, 비상장 혁신기업 지원 MOU
한국금융투자협회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비상장 혁신형 기업의 기술분석 지원 및 자본시장을 통한 투자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산업기술...
2018-07-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길재욱 코스닥위원장 “코스닥, 글로벌 초일류 기술주 시장으로”
길재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은 “코스닥시장을 글로벌 초일류 기술주 시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2일 말했다. 길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코스닥 시장 개설 22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코스...
2018-07-0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공석 사태 장기화
국민연금공단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기금이사) 재공모 절차에 들어간다. 근 1년째 이어져 온 기금운용본부장 공석 사태가 장기화될 전망이다.국민연금공단은 “기금운용본부장 공모 절차를 진행한 결과 적...
2018-06-2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공매도 규제 위반 '일벌백계' 추진…최대 10년 징역
금융당국이 무차입 공매도에 대해 10년 이하 징역과 이득의 1.5배를 과징금으로 부과하는 강화된 제재를 추진한다.금융위원회는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학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주재로 '주식 매매제도...
2018-06-2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투교협, 대학생 UCC 공모전 ‘금융투자이야기’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금융투자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대학생 UCC공모전 ‘금융투자이야기’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주식, 채권, 펀드, 파...
2018-06-2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위, 영상통화로 설명의무 마치면 비대면 투자일임 계약 허용
앞으로 영상통화로 설명의무를 이행하는 경우 등 비대면으로 투자일임 계약이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정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행 투자일임 계...
2018-06-2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미국 금리인상 종료 요원…신흥국 경제위기 우려”
한화투자증권은 미국 금리인상 기조가 한동안 끝나지 않을 것이며 이에 따라 일부 신흥국이 경제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26일 김일구 연구원은 “미국 금리인상이 달러화 강세와 만나면서 신흥국이 경제∙...
2018-06-26 화요일 | 김수정 기자
예탁원, 부산지역 크라우드펀딩 성공촉진 연계사업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지역 금융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부산광역시 및 부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CENTAP 크라우드펀딩 연계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센탭(CENTAP)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기술창업...
2018-06-2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위기의 신흥국②] 믿을 곳은 아시아?…“신중한 접근 필요”
지난 5월부터 이어져 온 달러 강세 흐름에 신흥국 자금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1.50~1.75%에서 1.75~2.0%로 0.25% 인상했다. 올해 연간 금리 인상 횟수는...
2018-06-23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위기의 신흥국①] 미국發 악재에 신흥국 펀드 ‘비상’
지난 5월부터 이어져 온 달러 강세 흐름에 신흥국 자금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1.50~1.75%에서 1.75~2.0%로 0.25% 인상했다. 올해 연간 금리 인상 횟수는...
2018-06-23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