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권용원 금투협회장 “아시아 펀드패스포트 성공적 도입 위해 해외 사례연구”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10 10:39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권용원닫기권용원기사 모아보기 금융투자협회장이 아시아펀드 패스포트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펀드 등록절차 개선 및 표준화된 등록양식 개발 등 해외사례를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10일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19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 컨퍼런스’ 환영사를 통해 “해외 제도 및 세제, 인프라 등 성공사례를 과제로 선정해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의 핵심은 회원국 간에는 매우 간단한 절차를 통해 펀드를 판매할 수 있다는 데 있다. 금융감독원에서 패스포트 펀드로 등록심사를 받은 한국 펀드는 다른 회원국에서 간소화된 등록절차만 거쳐 판매할 수 있다. 다른 회원국의 패스포트 펀드 또한 우리나라에서 일반 역외펀드보다 쉽게 등록·판매가 가능하다.

권 회장은 “한국 가계의 자산 비중은 유동성이 부족한 부동산 등 비금융자산이 75%로 타 국가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이는 부동산에 쏠린 시중자금이 자본시장에 들어올 경우 자산운용업계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는 다양한 펀드 판매를 통해 해외투자를 필요로 하는 국내 투자자에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지역과 투자성향에 맞는 펀드에 대한 선택폭이 넓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회장은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도 유럽뮤추얼펀드(UCITS) 버금가는 아시아태평양 펀드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모펀드와 사모펀드의 등록절차 개선, 표준화된 등록양식 개발, 국경 간 거래에 적합한 회사형 펀드의 활성화 방안, 집합투자 관리회사의 도입을 세심하게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에는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을 비롯해 자산운용업계, 유관기관, 법무법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 5개 회원국 및 향후 참여를 고려하는 옵저버 국가(싱가폴·대만·홍콩)의 금융당국에서도 자리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화생명, 후순위채 4000억 발행…자본 확충 효과는 제한적 한화생명보험(대표이사 부회장 권혁웅·대표이사 사장 이경근)이 4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11월 3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규모를 최대 8000억 원까지 확대할 수 있다. 발행 예정일은 11월 11일이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만기는 10년이며 발행사에 발행 5년 후 조기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이 부여됐다.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발행 5년 시점에 금리가 재산정된다.공모 희망금리밴드는 연 4.80~5.30%로 제시됐다. 최근 3년간 AA급 보험사 후순위채 18건의 희망금리밴드 하단 최고치가 4.30%였던 것과 비교하면 0.50%포인트 높다. 희망금리밴드 상단(5.30%)도 같은 기간 최고치였던 20 2 엄주성號 키움증권, 누적 영업익 1조8163억원…거래대금 감소에 분기 실적 주춤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다만 3분기 개별 실적은 시장 거래대금 감소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줄면서 주춤했다.위탁매매 수익 감소…IB 부문 실적 성장세키움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1조8163억원, 당기순이익 1조396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61% 증가한 수치다.다만 3분기 개별로 보면 영업이익과 순익 모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0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5%, 당기순이익은 2386억원으로 65%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은 0.7%, 순이익은 26% 3 與 "가상자산 과세 유예 여부 11월 말까지 결정"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유예 여부를 늦어도 11월 말까지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민주당 정책위원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민주당, 과세 유예 여부 검토…관련 고시도 보류 요청민주당은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관련 고시를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국세청은 당초 10월 말까지 과세 관련 고시안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지만, 며칠 전 당정협의에서 과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