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모든 중소기업서 가능해진다
모든 중소기업이 업력과 무관하게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발행할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는 7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개정...
2019-05-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병래 예탁원 사장, 부산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예탁원 KSD나눔재단은 창립 10주년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 3일 부산시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 배려계층을 위한 사랑의 ...
2019-05-0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코스닥 3년 이하 상장사 ‘공시 대리인’ 지정 가능해진다
오는 7일부터 코스닥시장의 신규 상장법인과 중소기업이 공시대리인을 지정할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는 2일 정례회의를 열고 코스닥시장 공시규정 개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외부 전문가가 공시...
2019-05-0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종이로 발행된 채권 역사 속으로…마지막 용지 국민주택채권 상환 완료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30일 통일규격증권용지로 발행된 마지막 국민주택채권의 만기 도래에 따라 이를 상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채권 상환으로 예탁원이 보관하는 실물채권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채...
2019-05-0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亞 역내 통화표시 채권시장 발전 촉진과 금융통합 진전 기대”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들은 2일(현지시간) 아시아 역내통화표시 채권시장 발전 촉진과 역내 금융통합 진전을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한·중·일 3국은 이날 오전 피지 난디에서 제19차 재무장관·중앙은...
2019-05-0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작년 장외파생상품 거래액 1경6304조원…역대 최대치 기록
지난해 국내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거래규모 및 잔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융회사 및 기업의 헤지 수요 증가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장외파생상품 거래현...
2019-05-01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증선위 위원 5인 체제 구성 완료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5인 체제를 회복했다. 29일 금융위원회는 마지막 공석이였던 증선위 비상임위원에 박재환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를 중임 임명했다고 밝혔다. 증선위는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을 증...
2019-04-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허위 ‘보물선 인양사업’ 이용해 부정거래…불공정거래 적발
상장사 인수계약 체결자가 인수주식을 고가에 매도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주가를 급등시키는 등 주식 불공정거래 혐의자에 대해 금융당국의 제재가 이뤄졌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해 ...
2019-04-29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올해 1분기 ABS 발행 총액 전년 대비 5.8% 감소
올해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총액이 전년보다 감소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채권을 기초로 한 주택저당증권 발행이 대폭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1분기 AB...
2019-04-28 일요일 | 홍승빈 기자
29일부터 장 개시 전 시간외 종가매매 10분으로 단축
주식 정규시장 개시 전 시간외 종가매매 시간이 10분으로 단축된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장 개시전 시간외 종가매매 시간은 기존 1시간(오전 7시 30분~8시 30분)에서 10분(오전 8시 30분~8시 40분...
2019-04-2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신임 증선위 상임위원에 최준우 금융소비자국장
금융위원회는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에 최준우 금융소비자국장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증선위는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 조사나 기업의 회계기준과 감리, 금융투자업 인허가 결정 등을 심의·의...
2019-04-2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증선위 상임위원에 최준우 금융위 국장 내정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증선위원)에 최준우 금융소비자 국장이 내정됐다.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 국장이 증선위원으로 내정됐다. 금융위는 이달 내, 이르면 이번 주 최 국장을 증선위원으로 임...
2019-04-2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3월 주식·회사채 발행 14조6442억원...전월 대비 22.6% 증가
지난달 공모를 통한 주식·회사채 발행실적이 전월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어음(CP)·전단채 또한 지난달에 비해 증가했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3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2019-04-25 목요일 | 홍승빈 기자
3월 말 ‘슈퍼주총데이’ 없어진다…특정일 주총 선착순 제한
주주총회가 특정일에 몰리는 이른바 ‘슈퍼주총데이’가 사라질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기업이 주총을 소집할 때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 특정일에 주주총회를 열 수 있는...
2019-04-2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위 “올해 전에 맺은 해운사 장기운송계약, 종료 시까지 매출 인식 가능”
2019년 전에 해운회사가 화주와 체결한 장기운송계약(CVC)은 해당 계약이 종료될 때까지 전액 매출로 인식해 회계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금융위원회는 2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신(新)리스기준서 시행 전후 해운사...
2019-04-2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감원,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교육’ 실시
금융감독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장회사 사업장 방문교육 및 지역별 설명회 등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예방 교육은 상장사 임직원들이 연루된...
2019-04-22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지난해 국내 증권사 해외점포 실적 대폭 상승
지난해 해외로 진출한 국내 증권사들의 실적이 대폭 상승했다. 지난해 국내 증권사들이 해외 현지법인을 통해 전년 대비 2.5배 가량 순이익을 냈으며, 중국을 제외한 모든 해외 법인에서 흑자를 냈다. 21일 금융...
2019-04-21 일요일 | 홍승빈 기자
이병래 예탁원 사장 “우수 크라우드펀딩 기업 자금조달 적극 지원”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이 “우수한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후속 자금조달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17일 오후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제5회 KSD IR 콘서트’에서 이같이 말했다.이 사장은 “크라...
2019-04-1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코넥스 투자예탁금 3천만원으로…코스닥 이전상장도 쉬워진다
오는 22일부터 코넥스 일반투자자 기본예탁금이 1억원에서 3000만원으로 낮아진다. 또 코넥스 적자 기업도 신속이전상장을 통해 코스닥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는 17일 오후 제7차 정례회의를 열고...
2019-04-1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김용범 “회계개혁 정착지원단 구성하고 회계감독 선진화 방안 마련”
금융위원회가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와 함께 회계개혁 정착지원단을 구성하고 상장예정법인에 대한 회계감독을 효율화하는 등의 회계감독 선진화 방안을 마련한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7일 오전 서울 종...
2019-04-1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로보어드바이저도 펀드재산 직접 운용 가능해진다
로보어드바이저(RA)에 의한 펀드 재산 직접 운용이 허용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Robot)과 투자자문가...
2019-04-1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외국인 세 달 만에 주식 ‘팔자’...채권은 순투자 전환
외국인이 지난달에 국내 상장주식을 순매도하면서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만에 순매도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은 2개월만에 순투자 전환했다.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3월 외국인 증권투자 ...
2019-04-1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3월 은행 주담대 2조8000억 증가…전세자금 수요 지속 영향
전세자금 수요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증가 규모가 소폭 확대됐다.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중 은행 주택담보대출 증가 규모는 지난 2월(2조4000억원)보다 4000억원 늘어난 2조8000억원을 기록...
2019-04-1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지난해 파생결합증권 발행액 115조9000억원…역대 최고치
지난해 증시 호황에 힘입어 ELS와 DLS 등 파생결합증권의 발행 및 상환 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사가 발행한 ELS와 DLS 등 파생결합증권은 총 115조...
2019-04-11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이병래 예탁원 사장, 세계CSD협의회 총회 주재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이 세계 증권중앙예탁기관(CSD) 협의회 이사회와 총회를 주재했다.예탁원은 이 사장이 이달 9일부터 11일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2019년 세계 CSD 협의회 총회(WFC 2019)에 의장 자격으로...
2019-04-1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국내 제조업 노동생산성, 글로벌 금융위기 후 반도체·자동차 중심으로 둔화”
국내 제조업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반도체와 자동차 등 수출에 민감한 산업을 중심으로 크게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은행 김도완 과장과 이상협 조사역은 9일 한은 조사통계월보 3월호에...
2019-04-0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