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규 하이투자증권 IB 본부 손질…DGB 계열사 협업 준비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이 전격적인 투자은행(IB) 본부 확장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DGB금융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계열사 간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기반 마련의 일환이다.하이투자증권은 IB 사업본부 산하 주식...
2019-07-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투자증권, ‘공정거래법 위반’ 딛고 카카오뱅크 지분 얻을까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의 대주주로 올라섬에 따라 기존 최대주주였던 한국투자금융지주(이하 한투지주)가 어떻게 2대주주로 안착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투지주가 2대주주가 되기 위해서는 보유한 카카오뱅크...
2019-07-29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유진투자증권, 증권사 최초 ‘공유 오피스 지점’ 열어
유진투자증권이 고객과의 소통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증권사 최초로 공유 오피스 지점인 ‘위워크 프론티어점’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픈한 유진투자증권 위워크 프론티어점은 선릉역 인근 위워크...
2019-07-29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권희백 대표의 한화투자증권,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권희백 대표의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25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거나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
2019-07-29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업 다각화 제자리 걸음
이현 키움증권 대표의 수익 다각화 전략이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올 초 야심 차게 추진했던 부동산신탁업과 인터넷은행은 연이어 고배를 마시면서 멈춰섰다. 브로커리지 중심의 사업구조 탈피를 위해 ...
2019-07-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장석훈 삼성증권 자본 활용 전략 통했다
삼성증권의 올해 2분기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가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자본 활용도를 확대하고 나선 가운데 투자은행(IB) 부문이 전사 실적을 견인하는 알짜사업으로 자리 잡는 데 성공...
2019-07-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NH·미래·한화 베트남 토착화 가속 페달
베트남 시장을 향한 증권사들의 진출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베트남 정부가 자국의 증시 발전을 위해 외국자본 유치 확대 정책을 개편하는 등 국내 증권사들의 베트남 진출에 힘을 싣는 정책 기조가 계속되고 있기...
2019-07-29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유진투자증권, 종목 간 유사성 정보 제공하는 ‘상관쏙쏙’ 서비스 오픈
유진투자증권이 국내 주식 종목 간 주가 흐름의 유사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상관쏙쏙’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상관쏙쏙은 두 종목의 일자별 등락률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관계수를 산출해 종...
2019-07-27 토요일 | 홍승빈 기자
키움운용, ING 글로벌 본사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키움투자자산운용과 루나어드바이져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ING 글로벌 본사 빌딩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 건물은 총 오피스 면적 약 3만6325㎡ 규모로 올해 준공돼 지난 6월 ING...
2019-07-2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1세대 토종 PEF’ 칸서스운용 매각 속도 낸다
국내 1세대 토종 사모펀드(PEF) 칸서스자산운용의 매각 작업이 우여곡절 끝에 속도를 내게 될 전망이다.금융위원회는 지난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칸서스자산운용의 경영 개선안을 의결했다. 개선안은 부동산개발사인...
2019-07-2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NH투자증권 2분기 영업이익 전분기比 35.6%↓…트레이딩 부진·IB 선방
NH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0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지난 1분기(2370억원)와 비교하면 35.6% 줄어든 수치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
2019-07-2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투자, 카카오톡 무료 이모티콘 이벤트
신한금융투자가 ‘신한금융투자로 별일없이 산다’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유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로...
2019-07-26 금요일 | 홍승빈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 거래소에 차이나 바이오텍 ETF 2종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차이나 바이오텍 상장지수펀드(ETF)와 차이나 클라우드 컴퓨팅 ETF를 홍콩거래소에 상장했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에셋 호라이즌 차이나 바이오텍 ETF (Mirae Asset Horizons China Biotech...
2019-07-25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하나금융투자, 31일 해외 주식투자 설명회 개최
하나금융투자가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여의도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청량한 해외주식 어때요?’라는 제목으로 해외주식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저금리 시대에 국내 투...
2019-07-25 목요일 | 홍승빈 기자
김병철 사장의 신한금융투자, 증권업계 최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김병철사장의 신한금융투자가 증권업계 최초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 받은 혁신금융서비스는 신한카드와 신한금융투자가 함께 신청한 ‘소비·지출 관리를 연동한 소액투자 ...
2019-07-25 목요일 | 홍승빈 기자
권희백 대표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으로 최대주주 변경
권희백 대표의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24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최대주주 변경이 최종 승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투자증권의 최대주주는 기존의 한화첨단소재에서 한화자산운용으로 변경된다. 이...
2019-07-25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이용배 사장의 현대차증권, 2분기 영업이익 414억...‘사상 최대 실적 경신’
이용배 사장이 이끄는 현대차증권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잠정 영업이익 413억5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1.7%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로서 현대차증권은 올해 상반기 695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역대 최...
2019-07-25 목요일 | 홍승빈 기자
미래에셋PE, 필리핀 졸리비 푸즈에 커피빈 매각
미래에셋자산운용 사모펀드(PE) 컨소시엄이 세계적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커피빈(Coffee Bean & Tea Leaf)을 매각한다.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필리핀 외식업체 졸리비 푸즈는 전날 총 3억5000만 달러(약 ...
2019-07-2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글로벌 운용사 뱅가드와 WM 협업
NH투자증권이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뱅가드 그룹과 손을 잡았다.NH투자증권은 지난 24일 뱅가드 그룹 자회사인 뱅가드 인베스트먼트 홍콩과 자산관리(WM) 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19-07-2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공모펀드 운용사 전환 ‘성공’
국내 2위 사모펀드 운용사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공모펀드 운용사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금융위원회는 24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공모운용사 전환 인가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사모운용...
2019-07-2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투자, S&P 500 선물 관련 ETN 2종 신규발행
신한금융투자가 지난 19일 ‘신한 레버리지 S&P500 선물’과 ‘신한금융투자 신한 인버스 2X S&P500 선물’ 두 종목을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상장지수증권(ETN) 2개 종목은 가장 가까운 만기의 스탠다드...
2019-07-24 수요일 | 홍승빈 기자
대신증권 부동산신탁업 진출…10년만의 새 사업자 진출
대신증권이 부동산신탁업에 진출한다. 부동산신탁 시장에 신규 사업자가 등장하는 건 지난 2009년 무궁화신탁·코리아신탁 인가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금융위원회는 24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디에스에이티컴퍼니...
2019-07-2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한화자산운용, 한화투자증권 최대주주로…금융계열사 지배구조 개편
한화투자증권 최대주주가 기존 한화첨단소재에서 한화자산운용으로 바뀐다. 한화생명을 중심으로 한화자산운용-한화투자증권으로 이어지는 한화그룹의 지배구조 단순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금융위원회는...
2019-07-2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피200·코스닥150 분산투자용 신규 지수 발표
한국거래소가 투자자의 다양한 코스피·코스닥 혼합 투자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을 혼합해 분산투자하는 새로운 지수를 발표한다. 해당 지수는 투자자가 선택한 코스피200과 ...
2019-07-24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증권 투자자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해외주식은 아마존”
삼성증권 투자자가 가장 선호하는 장기투자 해외주식은 아마존인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증권은 지난 13일 진행된 '해외주식 완전정복' 행사에 참여한 투자자 4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자녀에게 물려주...
2019-07-2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이지스자산운용, LG전자와 IoT 개발 업무협약 체결
이지스자산운용이 추진하는 기업형 임대주택사업에 LG전자의 인공지능(AI) 기반 가전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력이 접목될 전망이다.이지스자산운용과 LG전자는 최근 서울 후암동 LG전자 서울역 빌딩에서 LG전자 한국...
2019-07-2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