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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호황에도 역성장한 하나증권…부동산 평가손실 발목
증시 호황으로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들이 일제히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하나증권만 순이익이 5.8% 감소하며 유일하게 역성장을 기록했다. 브로커리지와 IB 부문은 개선됐지만 부동산 투자자산 평가손실이 실적의 발목...
2026-02-26 목요일 | 김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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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지능 VS 플랫폼 지능, 미래에셋과 토스가 던진 화두
증권업계가 생산적 금융과 모험자본 공급 등으로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전통적으로는 IB와 WM 연계 모델 강화가 시장 지배력과 비례한다. 하지만 미래에셋증권과 토스증권은 각기 다른 화두를 던지고 있다. 같은...
2026-02-26 목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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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주가 뛰자 박현주 자산 5조 눈앞
미래에셋증권 주가가 연초 이후 세 배 가까이 치솟으며 증권업종 상승 랠리를 주도하는 가운데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자산이 5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주가 상승 효과는 임직원 보상으로도 이어지면서 ...
2026-02-26 목요일 | 김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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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ETF' 힘으로 코스피 상승…삼성운용 질주 [ETF 통신]
코스피가 '육천피'까지 도달한 가운데 국내주식형 ETF(상장지수펀드) 자금이 지수를 끌어올리는 주요 동력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강세인 미래에셋자산운용 대비 국내주식형 라인업에서...
2026-02-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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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업으로 '머니 무브'…KB증권, 지주서 7000억원 유상증자 "시장 경쟁력 제고"
금융투자 부문으로 '머니 무브(money move)'가 가속화되는 시장 상황에서, KB증권이 대규모 자본 확충에 나선다.은행계 금융지주인 KB금융지주는 KB증권에 7000억원의 대규모 '실탄'을 지원한다. 은행계 금융지주의 ...
2026-02-2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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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소각 의무화’ 3차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신영·부국證 등 ‘촉각’
자기주식(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자사주를 원칙적으로 소각해야 하는 제도가 도입되면서, 자사주 비중이 높은 증권사들의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자사주 소각...
2026-02-25 수요일 | 방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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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창립 70주년…“흔들림 없이 정도 지키며 나아갈 것”
1956년 설립된 신영증권이 창립 70주년을 맞이했다.신영증권은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신영증권은 ‘고객의 신뢰가 곧 번영의 근간’이라는 ‘신즉근영(信則根榮)’ 경영...
2026-02-25 수요일 | 방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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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6354억원 규모 주주환원안 이사회 결의…"역대 최대"
미래에셋증권이 약 6,354억 원 수준의 주주환원을 진행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미래에셋증권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 및 주식 배당, 자사주 소각, 신임 사외이사 선임 등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결정된 배당총액은...
2026-02-2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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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신증권 압수수색…前 직원 주가조작 가담 혐의
증권사 부장이 코스닥 상장사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 관련, 해당 직원의 전 근무처였던 대신증권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24일 서울 중구 대신증권 본사 등에 대해 압...
2026-02-2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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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펀드 강자 뛰어든다" 액티브 ETF, 운용역량 진검승부…투자자보호 필수 ['완전한' 액티브 ETF 초읽기 (하)]
한국이 지수 연동 요건이 없는 완전한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글로벌 ETF 시장의 리더인 미국에서는 이미 액티브 ETF 확대 추세가 두텁다. 우리도 ‘손발이 묶인’ 규...
2026-02-2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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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자산운용, ‘KCGI코리아목표전환형6호’ 모집
KCGI자산운용이 ‘KCGI코리아목표전환형6호(채권혼합)’ 모집에 나선다. KCGI자산운용은 KCGI목표전환형6호(채권혼합)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 펀드는 채권50% 이상, 주식 30% 이하에 투자하면서 목표수익률 6%...
2026-02-23 월요일 | 방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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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은 ‘숫자’가 아니다…코스닥 동전주, 생존선 위에 서다
오는 7월 1일부터 코스닥 상장폐지 요건이 대폭 강화되면서 이른바 ‘동전주(주가 1000원 이하 종목)’를 둘러싼 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제 1000원은 가격이 아니라, 상장기업의 생존선이 됐다. 금융당국...
2026-02-23 월요일 | 김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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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일색에 '메기' 등판…韓 액티브 ETF '새 바람' ['완전한' 액티브 ETF 초읽기 (상)]
한국이 지수 연동 요건이 없는 완전한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글로벌 ETF 시장의 리더인 미국에서는 이미 액티브 ETF 확대 추세가 두텁다. 우리도 ‘손발이 묶인’ 규...
2026-02-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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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 명가 변신"…삼성증권, IB 강화 임무 인력 배치 [빅10 증권사 IB 人사이드 ⑦]
2026년 대형 증권사들이 IB 도약에 나선다. 지난해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 인가가 대거 이뤄진 가운데, 올해는 기업금융 성장 페달을 밟는다. 자기자본 톱10 종투사의 재편된 IB 조직 및 인력 구성 특징과 전략...
2026-02-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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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터널 끝 '턴어라운드'…신명호의 BNK투자증권 재건 [금투업계 CEO열전 (44)]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BNK투자증권이 지난...
2026-02-23 월요일 | 방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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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iM 등 증권사 CEO 임기 만료 임박…호실적 바탕 연임 기류 속 세대교체 ‘변수’
국내 주요 증권사 CEO(최고경영자)들의 임기가 오는 3월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호실적을 바탕으로 한 재신임 가능성이 점쳐진다. 다만 세대교체 여부는 변수로 꼽힌다.첫 연임 도전…내부통제 등 관건20일 증권업계...
2026-02-20 금요일 | 방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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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형 노 젓는 '개인투자용 국채'…증권사들 채비
정부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저축성 국채 상품인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활성화 방안 추진에 따라 증권업계도 채비에 나서고 있다.10년·20년물 장기 국채 대상…전산시스템 구축 시동 19일 정부 및 금융...
2026-02-2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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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명가' 재정비 시동…NH투자증권, 김형진·신재욱 카드 [빅10 증권사 IB 人사이드 (6)]
2026년 대형 증권사들이 IB 도약에 나선다. 지난해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 인가가 대거 이뤄진 가운데, 올해는 기업금융 성장 페달을 밟는다. 자기자본 톱10 종투사의 재편된 IB 조직 및 인력 구성 특징과 전략...
2026-02-19 목요일 | 방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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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1조 눈앞 KB증권, 성장세 신한투자증권…"非은행 존재감 확대" [KB·신한 맞수 대결]
은행계 양대 금융그룹인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의 계열 증권사 간 경쟁에서, KB증권이 신한투자증권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 단순 실적 규모를 넘어 금융지주 내 이익 기여도와 IB(기업금융) 경쟁력에서 격차가...
2026-02-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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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주부터 ETF·펀드까지…설날 세뱃돈으로 투자 첫 걸음
설날 명절을 맞이해 세뱃돈을 받은 자녀가 있다면, 첫 주식 투자, 펀드 가입 등을 권해볼 수 있다.투자 경험을 통해서 실전 경제 교육의 기회가 되고, 금융 문맹에서 탈피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 특히 '복리의 마...
2026-02-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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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지도]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주식자산 569% '폭증'
국내 시장이 역대급 장세를 펼치면서 주식부호 순위도 크게 변동했다. 신흥부자들의 등장, 삼성가의 ‘초격차’ 자산규모 등 말 그대로 지각변동이었다. 반면,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은 유일하게 주식자산 규모가 감소...
2026-02-16 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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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인수…지분 92% 취득 결정
디지털자산 중심의 3.0 비전을 선포한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을 전격 인수한다. 지분 92%대를 확보하고 최대주주로 등극한다. 증권그룹, 가상자산 거래소 품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2026-02-1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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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만 전자, 설 이후 시험대”…추격 매수냐 차익 실현이냐
삼성전자가 구정 설을 앞두고 이른바 ‘18만 전자’ 고지를 밟으면서 국내 증시가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반도체 대장주의 질주는 상승 기대를 키우는 동시에 단기 과열 부담도 키우고 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6-02-13 금요일 | 김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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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가 빵집에 떴다”…100조 시장, 운용사 브랜드 전쟁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10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자산운용업계의 마케팅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금융투자회사들이 기존 투자자 중심 홍보에서 벗어나 일반 소비자의 일상 공간으로 파고드...
2026-02-13 금요일 | 김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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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자사주 1535만주 소각한다…비과세배당 병행
대신증권이 단계적으로 대규모 자사주 소각에 나선다. 대신증권은 12일 '2026년 기업가치제고계획 및 이행현황' 공시를 통해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자기주식 1,535만주 소각과 함께 첫번째 비과세배당을 실시한다...
2026-02-1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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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 전면전”…증권가에 부활한 ‘초한전’
증권업계에 ‘초한전’이 다시 펼쳐졌다. 종합투자계좌(IMA)를 둘러싸고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정면 승부에 나서면서 초대형 투자은행(IB) 간 패권 경쟁이 본격화됐다. IMA는 단순한 고금리 상품이 아니라,...
2026-02-12 목요일 | 김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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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자리가 아니라 태도로 증명된다”
서점에 가보면 리더십을 다룬 책이 널려 있다. 하지만 조직을 맡아 실제로 사람을 움직여야 하는 순간, 바로 적용할 실전용 서적은 드물다. 머리 속에서 뽑아내 글에 담은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채워줄 괜찮은 지침서다. 이 책은 리더십을 설명하기보다 리더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가 조직에 남긴 흔적을 차분히 따라간다. 독자도 그 길을 찬찬히 살펴보며 나가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저자인 홍석환 박사는 삼성그룹(비서실·삼성경제연구소), LG정유(현 GS칼텍스), KT&G 등에서 30년 넘게 인사·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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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