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X 이어 코인원도 거래 수수료 '무료'…가상자산 거래소 경쟁 치열
미래에셋이 인수한 디지털X(Digital X, 구 코빗)에 이어 한국투자증권이 공동 3대주주인 코인원도 거래 수수료 무료를 내걸었다.수수료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직접적 수익원이지만, 점유율 지키고 뺏기가 심화되는 양...
2026-08-2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DCM] 한화리츠 2000억 회사채 발행…오렌지센터發 전단채 차환
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한화리츠)가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발행에 나선다. 만기가 도래하는 전자단기사채를 차환하기 위한 발행으로 오는 9월 4일 발행될 예정이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리...
2026-08-26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QN아이크래프트, 2659억 수주에도…매출 전환·수익성은 검증대
코스닥 상장사 아이크래프트(052460) 주가가 6주 사이 큰 폭으로 올랐다. 7월 9일 3200원이던 주가는 8월 18일 한국거래소가 15거래일 전 대비 종가가 100% 이상 올랐다는 이유로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한 뒤에도 계...
2026-08-26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예탁결제원, 부산국제영화제 후원…‘문화도시 부산’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힘 보탠다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국제영화제(BIFF) 후원을 통해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문화·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한국예탁결제원은 25일 부산 본사에서 사단법인 부산국제영화제와...
2026-08-25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사과는 했지만 ‘실수’는 아니다…미래에셋, 스페이스X 진실공방 승부수
스페이스X 투자 물량 ‘0주 배정’ 사태를 둘러싼 미래에셋증권의 대응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객들에게는 공식 사과하고 보상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자사의 ‘주문 실수’로 물량 배정이 무산됐다고 보도한...
2026-08-25 화요일 | 김희일 기자
현대차증권의 변신은 무죄…‘작지만 강한 리서치’로 다시 짠다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경쟁력은 더 이상 애널리스트 숫자로만 평가하기 어렵다. 대형 증권사들이 수십 명, 많게는 100명 안팎의 애널리스트를 앞세워 커버리지 경쟁을 벌이는 사이, 중소형 증권사 리서치센터에는 오히...
2026-08-25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곳 향하지만 다른 선택…주주환원도 ‘각자의 공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막대한 현금을 주주에게 돌려주기 시작했다. 하지만 돈을 푸는 방식에 있어서 두 회사가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대규모 현금배당을 앞세웠고, SK하...
2026-08-25 화요일 | 김희일 기자
[DCM] 롯데지주 800억 차환…수익성 회복에도 레버리지 부담
롯데지주(대표이사 고정욱)가 80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년물과 3년물을 각각 400억 원씩 나눠 조달하고 자금은 전액 기존 채무 상환에 사용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500억 원까지 증액 발...
2026-08-25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흑자 동전주' 퇴출 대상 지적에…이억원 "상폐기준 미세 조정 검토"
금융위원회의 상장폐지 요건이 일률적인 시가총액 기준을 적용해 흑자 기업까지 퇴출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는 지적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4일 “미세 조정을 고려해보겠다”고 답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
2026-08-24 월요일 | 방의진 기자
금투협 'K-자본시장포럼', ISA·연금·주주권익 등 논의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4월 출범한 ‘K-자본시장포럼’을 통해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와 연금, 주주권익 등 자본시장 중장기 발전 전략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K-자본시장포럼’ 출범...
2026-08-24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코인거래소도 금융그룹 시대…‘짝’ 못 찾은 빗썸의 선택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도 금융그룹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전통 금융회사와 가상자산 거래소의 합종연횡이 빨라지면서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아직 확실한 전략적 파트너를 찾지 않은 빗썸으로 향한다.미래에셋그룹...
2026-08-24 월요일 | 김희일 기자
[현장스케치] "금융현장 떠난 감독은 비효율" 피켓 든 금감원 노조, '지방이전 반대' 한 목소리
"현장 떠난 금융감독은 적시성과 현실성을 상실하고 비효율을 양산하며, 그로 인해 초래되는 피해는 국민의 재산이다."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으로 거론되는 금융감독원의 노동조합이 예금보험공사 노조와...
2026-08-24 월요일 | 정선은, 강은영 기자
LS 간판 달았지만…LS증권, ‘그룹 증권사’ 넘어설 성장 해법은
LS증권(대표 홍원식)의 실적이 반등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의 질문은 단순히 ‘얼마나 벌었느냐’에 머물지 않는다. LS증권이 향후 어떤 증권사가 될 것인지가 더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지난 2024년 이베스트투자...
2026-08-24 월요일 | 김희일 기자
DQN미래에셋 순영업수익 성장률 1위…키움·삼성 자기자본 대비 창출력 두각 [2026 상반기 증권사 리그테이블 (3) 성장성]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상반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10곳 가운데 순영업수익(별도 기준) 성장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반기 순영업수익 규모가 2조원을 돌파한 빅3에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2026-08-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QN종투사 10곳 NCR 평균 2400%대…'건전 기조 VS 과대 평가' [2026 상반기 증권사 리그테이블 (2) 건전성]
대형 증권사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10곳의 올해 6월 말 NCR(순자본비율) 평균이 2400%대까지 올라갔다.이는 규제 비율(100%)을 훨씬 웃돈다. 충분한 버퍼(buffer)를 보유한 것이다. 다만, NCR이 대형사와 중...
2026-08-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QN'브로커리지 강자' 키움 ROE 선두…한투는 '고수익-저변동' [2026 상반기 증권사 리그테이블 (1) 수익성]
증권사들이 주식 브로커리지(위탁매매)를 중심으로 초호황을 기록한 가운데, 자기자본 톱10 증권사의 2026년 상반기 별도 기준 ROE(자기자본이익률) 평균이 19%를 기록했다.개인투자자 대표 주식 창구이자 온라인 증...
2026-08-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물꼬 튼 IMA, KB 등 '2막' 후보 대기…만기 우량자산 경쟁 [IMA 삼국지 중간 점검 (하)]
지난해 IMA(종합투자계좌)가 첫발을 뗀 이후 현재 3개 종투사(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가 운용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자본 확충을 통해 향후 신규 진입을 꾀하는 증권사도 대기 중이다. 관건은...
2026-08-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iM증권, 2000억원 자본확충…IB·운용 성장축 강화 [전업계 추격하는 은행계 증권사 (7)]
<※ 최초 기사에서 올해 8월 신종자본증권 500억원 추가 발행 자본확충 내용이 누락돼 제목, 본문 수치를 정정(2026년 8월 24일)합니다.>금융지주 산하의 은행계 증권사는 수익구조와 규제 환경에서 전업계 증...
2026-08-24 월요일 | 방의진 기자
김성환號 한국투자증권, '육각형' 수익구조…조달→운용 승부수 [빅7 증권사 성장 방정식 (1)]
대형 증권사의 수익 체급 성장이 두드러진다. 관심은 '얼마나 벌었나'에서, '어떻게 벌었나'로 옮겨 간다. 자기자본 기준 7개 상위사를 대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성장의 원천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2026-08-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실리콘투'·외인 '파마리서치'·개인 '로보티즈'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6년 8월18일~8월21일]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6-08-2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삼성전자우'·외인 '삼성전자'·개인 '삼성전기'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년 8월18일~8월21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08-2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원화 스테이블코인' 주목…“토큰증권 생태계 마지막 빈칸 채울 것”
증권업계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제도화될 경우 토큰증권(STO)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내년부터 시행될 토큰증권의 대금 결제는 여전히 오프체인에 머물 가능성이 큰 만큼,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2026-08-21 금요일 | 방의진 기자
주주환원 기대감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덩실덩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주주환원 기대감을 타고 21일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주말을 앞둔 경계감으로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반도체 업황 기대와 주주환원 이슈가 매수...
2026-08-21 금요일 | 김희일 기자
권민수 신임 한은 부총재 "신중하고 유연한 정책 판단 필요한 시점"
권민수 신임 한국은행 부총재는 21일 "앞으로도 신중하고 유연한 정책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이날 취임사에서 반도체 호조로 성장세가 예상보다 나아지고 있지만 물가는 목표 수준을 웃돌고 있고, 가계부...
2026-08-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자식 용돈보다 연금”…노인 소득의 중심축 바뀐다
고령층의 노후소득 지형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과거 자녀 등 가족의 용돈이나 지원에 의존하던 노후생활에서 벗어나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등 공적연금이 노인들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지난 10년간...
2026-08-21 금요일 | 김희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외국인 국채투자 '원스톱 파이낸싱 서비스' 첫 계약 체결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이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담보 거래 등을 지원하는 원스톱 파이낸싱 서비스 첫 계약을 체결하며 국채시장 접근성을 확대한다.예탁원은 외국인 투자자와 원스톱 파이낸싱 서비스 제공을 위...
2026-08-21 금요일 | 방의진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