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현대건설, 5년물 축소 발행...투심 위축 '역효과' 우려
현대건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녹색채권 발행에 나선다. 만기구조는 같지만 5년물을 절반으로 줄였다. 상대적 수요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하지만 자금회수 등 장기적 전망에 대해 투자자들이 부정적으로 반응할 ...
2026-01-21 수요일 | 이성규 기자
[DCM] 호텔롯데, 무신사가 무서운 이유…면세 산업 ‘먹구름’
호텔롯데가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했지만 시장에서 냉랭한 기운이 감돈다. 관광객들이 로드숍 등으로 쇼핑지를 옮기면서 면세 산업 전반 부진이 예상되는 탓이다. 호텔롯데는 자산매각과 재평가 등을 통해 유동성...
2026-01-21 수요일 | 이성규 기자
DQNKB증권, DC·IRP '수익률 톱3' 두각 [2025 4분기 퇴직연금 랭킹]
※ 최초 공시 이후 일부 수치를 수정·변경한 곳이 확인돼 반영해서 고침했습니다. KB증권(대표 이홍구, 강진두)이 지난해 4분기 기준 DC(확정기여형)·IRP(개인형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형 1년 수익률에서 동시에...
2026-01-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與, 스테이블코인 포함 디지털자산기본법 통합안 추진…“2월 초 당론 발의”
여당이 가상자산 2단계 입법인 디지털자산기본법 통합안을 오는 2월 초 발의할 전망이다.현재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 등 이견으로 정부안은 여전히 제출되지 않은 상황이다. 민주당 디지털자산TF(태스크포스)는 통합...
2026-01-20 화요일 | 방의진 기자
“구호는 끝났다…2026년, 금투 CEO를 가르는 건 ‘판단의 무게’”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에도 증권·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책상 위에는 여전히 숫자가 쌓여 있다. 그러나 올해 이 숫자들은 목표라기보다 CEO의 선택이 남긴 흔적에 가깝다. 얼마를 벌 것인가보다, 무엇...
2026-01-20 화요일 | 김희일 기자
NH투자증권,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강화…"임원 가족계좌까지 전면 신고"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모든 임원의 가족계좌까지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하는 내부통제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불공정거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경영진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2026-01-2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PEF CEO 만난 이찬진 금감원장 "사회적 책임 고려한 투자 관행 정착해야" 당부…'핀셋 검사' 방침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0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투자 관행이 정착될 때, PEF(기관전용사모펀드) 산업은 시장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우리 경제의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리스크...
2026-01-2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9일 만에 24% 상회"… 한강에셋, 주식형 펀드 3연속 '조기 상환' 돌풍
한강에셋자산운용이 주식형 펀드 시리즈 목표 수익률을 잇달아 조기 달성하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한강에셋은 지난 2024년 8월 설정된 ‘주식형 1호’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선보인 2호와 3호 펀드 시리즈에서 연...
2026-01-20 화요일 | 방의진 기자
"지금 팔고 오면 양도세 0원"… '서학개미' 국내 복귀에 파격 면제
정부가 해외 주식에 쏠린 자금을 국내 자본시장으로 되돌리기 위한 파격적인 세제 지원책을 내놨다. 해외 주식을 팔고 국내 증시에 재투자하는 개인투자자에게 양도소득세를 최대 100%까지 면제해주는 것이 골자다.2...
2026-01-20 화요일 | 김희일 기자
‘14만전자’가 삼성가 상속세 부담 줄여… 지배구조 안정 속 12조 완납 숨은 공신돼
삼성 오너 일가의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 상속세 납부가 마침내 종착역을 향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인 12조 원의 세금을 완납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최근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주식시장의 강력한 호황이 결정적...
2026-01-20 화요일 | 김희일 기자
[DCM] 신세계, NH증권과 미묘한 균열…미공개 정보 ‘민감’
신세계가 회사채 발행을 위한 대표주관사단에서 NH투자증권을 제외했다.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맺어온 두 주체 간 균열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NH투자증권이 두 차례나 미공개 정보 이슈가 발생하면서...
2026-01-20 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LG유플러스, 회사채 10년물 타진…’해킹’ 무풍지대
LG유플러스는 약 4년만에 10년물 회사채를 발행한다. 현금창출력 확대를 기반으로 차입이 점차 축소되면서 우호적 신용도가 형성된 영향으로 풀이된다.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 2500억원 ...
2026-01-20 화요일 | 이성규 기자
키움증권, 공모 김치본드 단독 주관
키움증권은 현대카드가 발행한 공모 김치본드의 대표주관을 맡아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6월 한국은행의 김치본드 투자 제한 완화 이후, 국내 시장에서 처음 이뤄진 공모 발행 사례다.이번...
2026-01-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스테이블코인 입법 윤곽 드러내나…민주당, 디지털자산기본법 ‘통합안’ 시도
여당이 가상자산 2단계 입법인 ‘디지털자산기본법’에 담길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를 두고, 은행 중심으로 설계할지 비은행권까지 폭넓게 허용할지 막판 조율에 나선다.정부가 기존 ‘은행 51%(50%+1주) 룰’을 고...
2026-01-19 월요일 | 방의진 기자
美 관세 폭탄 피하려다 재무 폭탄 맞을라… K-반도체 ‘투자 딜레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메모리 업황 회복에 맞춰 단행 중인 천문학적 설비투자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자국 우선주의’라는 거대한 변수와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미국의 추가 투자 압박이 현실화할 경...
2026-01-19 월요일 | 김희일 기자
[ECM] IPO 주관 증권사 "지분 보유, 일회성보다 책임성" 물꼬…중소형사는 '진입장벽'
지난해 정부의 IPO(기업공개) 제도 개선방안 발표로 주관을 맡은 증권사들의 지분 보유 여건이 확대된 가운데, 대체로 단기 차익 매매 압력이 줄고, 공모가 책정과 사후 관리에서 책임성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
2026-01-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정부 국장 독려…증권사, 국내주식 수수료 혜택 '러시'
정부의 국장 활성화 기조에 맞춰, 증권사들이 국내 주식 관련 이벤트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지난해 12월 해외투자 현금성 이벤트가 중단된 이후, 증권사들의 국내 주식 수수료 인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것으로 풀...
2026-01-19 월요일 | 방의진 기자
1400조 국민연금 굴릴 차기 기금운용본부장 누가…내부중용 VS 외부수혈
1400조원 규모 국민 노후자산을 운용할 차기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 최고투자책임자, 기금이사)에 관심이 모인다. 내부 승진부터 외부 수혈까지 가능성이 열려 있다. 전문성은 기본, 독립성 기준도 주목 19일...
2026-01-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CM] CJ제일제당, 단기차입 비중 58.91%…빠듯한 재무개선
CJ제일제당의 단기성차입금이 전체 차입금 대비 절반을 넘었다. 사업 개편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수익성 개선을 통해 차입부담을 낮추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차입만기 확대가 더욱 절실한 이유다.19일 투자은행(IB) ...
2026-01-19 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한국항공우주, 5년물 인수 8개사 집중…증액 발행 대비
한국항공우주가 단기성 차입금 비중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잉여현금흐름(FCF)이 악화되면서 유동성 확보가 더욱 중요해진 탓이다. 특히 5년물 발행에 대규모 인수단을 꾸리면서 증액 발행을 미리 염두에...
2026-01-19 월요일 | 이성규 기자
디지털자산 새 지형 기류…코빗, ‘금융 키플레이어' 미래에셋 품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지각변동 ②]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계가 격변기를 맞고 있다. 주요 거래소들은 규제 환경 변화와 경쟁 구도 재편 속에서 사업 전략과 운영 체계를 재정비하며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5대 원화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
2026-01-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투증권 IB그룹장 재건…‘전략통' 김광옥 부사장 복귀 [빅10 증권사 IB 人사이드 (2)]
2026년 대형 증권사들이 IB 도약에 나선다. 지난해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 인가가 대거 이뤄진 가운데, 올해는 기업금융 성장 페달을 밟는다. 자기자본 톱10 종투사의 재편된 IB 조직 및 인력 구성 특징과 전략...
2026-01-19 월요일 | 방의진 기자
기관 '레인보우로보틱스'·외인 '레인보우로보틱스'·개인 '디앤디파마텍'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6년 1월12일~1월16일]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6-01-1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한화오션'·개인 '현대차'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년 1월12일~1월16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01-18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증권, 첫 발행어음 3000억 '완판'…목표액 조기 달성
하나증권의 첫 발행어음 상품 ‘하나 THE 발행어음’이 출시 일주일 만에 3,000억원을 판매하며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지난 9일 첫 발행한 ‘하나 THE 발행어음’ 수시형과 약정형이 ...
2026-01-1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키움증권, 실시간 채팅형 투자 커뮤니티 오픈
키움증권이 주식 차트와 시장 상황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과 대화 가능한 '실시간 채팅형 커뮤니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키움증권의 스마트폰 앱인 '영웅문S#' 안에서 주식 차트나 가격 정보, 채팅방이...
2026-01-1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