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 업계 최초 '공휴일 배당금 지급' 시행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이 업계 최초로 '공휴일 배당금 지급'을 시행한다.카카오페이증권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부터 공휴일에도 해외주식 배당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해외주식 배...
2025-08-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자산운용, 세계 첫 '조건부 커버드콜 ETF' 12일 상장 [ETF 통신]
전 세계 최초로 변동성 관리 기반의 조건부 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가 나온다.삼성자산운용은 국면별로 스마트한 변동성 관리를 실시해 장기투자에 유리한 KODEX 미국S&P500변동성확대시커버드콜 ETF를 오는 12일...
2025-08-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집중호우 수재민 구호 성금 1억원 기부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은 최근 집중호우 발생에 따른 수해 극복 지원을 위해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이순호 예탁원 사장은 "유례없는 집중호우...
2025-08-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시 준비자산은…자본연 "단기 국고채 필요"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대가 열릴 경우, 단기 국고채 도입을 통해 활용 가능한 준비자산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됐다.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1일 여의도에서 열린 '스테이블코인과 단기 국고채' 리포트...
2025-08-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투협NEXT①]차기 금투협회장, ‘누구’보다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중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차기 회장 선출을 둘러싼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대형 증권사 출신 인사들을 중심으로 유력 후보들의 이름이 연일 거론되며 하마평이 무성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2025-08-11 월요일 | 김희일 기자
[DCM] SK㈜, 중복상장 비율 ‘35%’와 SK온·엔무브 합병
SK그룹이 SK온과 SK엔무브 합병을 결정한 이유 중 하나로 중복상장 이슈가 꼽힌다. 이미 중복상장 비율이 35%에 달해 기업공개(IPO) 추진 시 시장 저항을 피할 수 없는 탓이다. 결국 선택은 합병을 통한 사업재편과 ...
2025-08-11 월요일 | 이성규 기자
목 빠지는 토큰증권 법제화…사업자 '정중동' 물밑 준비 [움트는 새 시장 토큰증권(STO) (상)]
토큰증권(STO, Security Token Offering)이 법제화 적기를 맞이했다. 그동안 제자리걸음에서 나아가 이번 8월 임시국회에서 제도적 기틀을 완비할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다. 금융당국이 소상공인 자금조달 수단으로...
2025-08-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DQN한투, 공모채 주관 1위 KB 역전…신한 ‘실질 경쟁률' 선두
한국투자증권이 7월 공모 회사채 주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실질 경쟁률’(인수 기여도 기준)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주관 능력을 끌어올렸다. 특히 미매각을 기록한 롯데건설과 CJ CGV에는...
2025-08-11 월요일 | 이성규 기자
[인터뷰] 정효영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본부장 “글로벌 자산배분, 가장 효율적인 연금 투자법”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연금자산을 방치하지 말고 투자해야 합니다. 투자에는 리스크가 따르지만, 이를 최소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것입니다.”정효영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
2025-08-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카카오'·외인 '두산에너빌리티'·개인 'NAVER'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8월4일~8월8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8-1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JYP Ent.'·외인 '에코프로비엠'·개인 '알테오젠'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년 8월4일~8월8일]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5-08-1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WM 비즈니스 견고 상반기 순익 4831억원…IPO딜 연기 반영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삼성증권이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실적이 감소했다. 전통적으로 강세인 WM(자산관리)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지만, 대형 IPO(기업공개) 딜 일정 연기가 실적에 반영됐다. 삼성증권(대표 박종문)은 2025...
2025-08-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거래시간 12시간 연장 대책, 증권사들 “찬반 갈려”… 준비 부담과 노동 강요 우려도
한국거래소가 주식 거래 시간을 하루 12시간으로 대폭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증권업계 내부에서는 찬반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시스템 개편과 인력 운영 부담, 노동 강요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2025-08-08 금요일 | 김희일 기자
빅2 증권사 실적 우뚝…증권가 "한투 '돈이 돈 번다', 미래 '해외+투자 콜라보'"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국내 증권업계 자기자본 톱2인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과 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 허선호)이 올해 상반기에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한국투자증권은 상반기에 영업이익은 물론, 순이익까지 동...
2025-08-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DCM] CJ CGV · 롯데건설, 실적 '추락'에 투심도 '외면' [7월 리뷰(II)]
7월 회사채 시장은 수요 측면에서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AA급 이상 우량채에 대한 자금 쏠림은 더욱 강화된 반면, CJ CGV(대표이사 정종민)와 롯데건설(대표이사 박현철)은 단 한 건의 사전 수요도 확보하지 못하는...
2025-08-07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구윤철 부총리-이창용 한은 총재 회동…"최적 정책조합 모색"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7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은행을 방문해 이창용 한은 총재를 만났다.최적의 정책 조합(Policy Mix)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한은은 이날 한은 본관에서 구 부총리와 이 총재가 만나 대내외 경제...
2025-08-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상법 개정은 긍정, 세제 개편은 경계…자본시장 제도 개선 시급
금융당국이 국내외 자본시장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증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가운데, 금융투자업계는 상법 개정에 대해선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반면, 세제 개편의 경우 시장 불확실성을 키울 수...
2025-08-07 목요일 | 김희일 기자
금감원-금투협, 자본시장 현장전문가 간담회…"증시 우호적 정책 지속 기대"
자본시장 현장 전문가들이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정책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의 세제 개편 이슈 등에 따라 국내시장이 영향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금융감독원은 7일 여의도 ...
2025-08-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미섭-허선호, 해외법인 본격 기여·연금자산 최고 기록…미래에셋증권 상반기 순익 6641억원 전년비 80%↑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 허선호)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 6641억원 규모 순익을 기록했다.상반기 전체 세전이익 중 26%가 해외에서 창출되는 등 글로벌 부문의 수익기둥 역할이 강화되고 있...
2025-08-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금융기관 최초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 취득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은 근로자의 중대재해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금융기관 최초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본 인증은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에...
2025-08-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고채 담합' 證 속앓이…兆단위 과징금 낮추기 안간힘 [증권 줌인]
국고채 입찰 담합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PD(전문딜러) 제재가 예고된 가운데, 수(兆)조원에 달할 수 있는 과징금 낮추기가 최대 현안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고채 PD사들의 공정위 심...
2025-08-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DCM] 7월 공모 발행 4.74조, ‘차환’ 집중…투자목적 ‘제로’ [7월 리뷰(I)]
7월 국내 공모 회사채 발행액은 4조 7380억 원으로, 전월(2조 9860억 원) 대비 58.7% 급증했다. 전체 발행의 92.2%가 차환 목적이었으며, 시설투자 목적 발행은 전무했다. 운영자금 조달 비중도 7.8%로 축소되는 등 ...
2025-08-06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김성환號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영업익·순익 '1조 클럽' 기록…국내 증권사 최초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이 올해 상반기에 영업이익은 물론, 순이익까지 동반 '1조 클럽'을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했다.국내 증권사가 반기 만에 영업익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한국금융지주 자회사...
2025-08-0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 주식시장, 세제개편에 ‘출렁’…세금정책 시그널에 투자심리 좌우
최근 한국 주식시장이 정부의 세제개편 방향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정책 변화가 시장 흐름을 좌우하는 결정적 변수로 자리 잡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여부, 법인세 조정, 배당...
2025-08-06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신한투자증권, 발행어음 인가 가능성에 이목집중
신한투자증권이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잇따른 사법 리스크가 심사에 중대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금융당국이 일부 증권사에 대한 심사 중단까지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져, 인가 여...
2025-08-06 수요일 | 김희일 기자
기재부, 상반기 우수 국고채 PD 6개사 선정…종합1위 메리츠증권
기획재정부는 메리츠증권 등 6개사를 올해 상반기 우수 국고채 전문딜러(PD, Primary Dealer)에 선정했다.기재부는 메리츠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크레디아그리콜, IBK기업은행, 키움증권을 2025년 상반기 우수 ...
2025-08-0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