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 임기 만료 2달 앞으로···기재부 족보 이어질까 [금융권 인사 폭풍전야]
최근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선임되고,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의 임기 만료도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예보 사장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지금까지 예보 사장에는 대부분 기재부 국장이나 기재부에...
2025-09-0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28년 관료 출신'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차기 이사장도 관료 유력 [금융권 인사 폭풍전야]
최근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정해지면서, 차기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임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현재 기보 이사장직은 김종호 이사장이 임기 만료 이후 1년째 유임 중인 상황이다.기보가 정부 정책금융의 핵심 기...
2025-09-01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창립 50주년 앞둔 신용보증기금, 새 수장도 기재부 출신? [금융권 인사 폭풍전야]
내년이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신용보증기금은 새로운 50년의 시작을 이끌 새 수장을 맞이해야 할 상황에 놓여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등이 금융사들에게 ‘생산적 금융’의 필요성을 거듭...
2025-09-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기자수첩] 감 떨어지길 기다리는 석화 구조조정 안된다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석유화학업계 개편안이 최근 발표됐다.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구조조정에 합의하면, 정부와 금융권이 자금을 지원하는 ‘선 자구노력, 후 지원’ 방식이다.우선 석유화학 10개...
2025-09-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민영 법무법인 호암 대표 변호사, 금융권 중도금 대출은 ‘침대축구'
최근 금융권에서 중도금 대출을 둘러싼 ‘침대축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생활형숙박시설,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이른바 수익형 부동산 수분양자들이, 자신들에게 중도금 대출을 해준 금융기관을 상대로 채무...
2025-09-01 월요일 | 편집국
주가·실적·신뢰 추락 ‘삼중고’…백종원 “배수진 각오로 혁신” 다짐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는 한식과 중식, 양식, 야식 등 업종을 가리지 않는 K외식 선구자다. 한끼에 1만 원대를 넘지 않는 가격을 형성하며, 부족하지 않을 정도의 맛과 가성비를 담아냈다.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은...
2025-09-0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회장’ 할 만도 한데…외식왕 백종원 ‘10년 주기설’ 눈길
어릴 적부터 사업가의 꿈을 키운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는 환갑을 앞둔 2025년 현재 25개 브랜드와 3300여 개의 가맹점을 둔 ‘외식왕’으로 올라섰다. 백 대표는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냈지만, 사업의...
2025-09-0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코레일 사고로 산재 책임 강화…공기업 사망 1위는 도로공사 [중대재해-공기업]
경북 청도군 경부선 선로에서 발생한 열차 참사로 또다시 공공기관의 안전 불감증을 드러냈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으나, 철도 공기업의 반복되는 산재 현실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
2025-09-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건설사 재해사고 반복…정부, 공공입찰 제한 등 불이익 '폭탄' [중대재해-건설]
국내 건설현장의 잇따른 사망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정부가 건설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공공입찰 자격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초강력 제재 방안을 내놓았다.올 상반기만 해도 산업안전 관련 조치 미비로 근...
2025-09-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유업’ 명패 라이벌 매일 vs 남양, 주가 희비 이유는? [정답은 TSR]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초저출산 국가에 오르면서 유업 전반의 현실이 어려워지고 있다. 유업은 과거 1960년대를 전후로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당시 6·25전쟁이 끝나면서 사람들이 일상을 되찾았고, 신생아 ...
2025-09-0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녹십자, 지주사엔 있고 사업사엔 없다…준수율 가른 세 가지 [기업지배구조보고서]
녹십자홀딩스와 GC녹십자 간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에서 차이가 났다. GC녹십자 핵심지표 준수율은 66.7%인 데 비해 지주사 녹십자홀딩스는 46.7%에 그쳤다. 준수율 격차는 배당정책 공개, 여성 이사선임, 독립적...
2025-09-01 월요일 | 양현우 기자
‘전화위복' 롯데免 김동하, ‘꽃놀이패' 쥐고 나홀로 웃는다
김동하 대표 체제의 롯데면세점이 올해 2분기 나홀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23년 인천공항입찰에서 신라와 신세계면세점에 밀려 입찰권을 따내지 못했던 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천공항에서...
2025-09-0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넷마블 도기욱, 흑전에도 허리띠 더 죈다 [나는 CFO다]
넷마블이 연이은 신작 흥행으로 길었던 암흑기를 벗어나고 있다. 하지만 도기욱 넷마블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아직 샴페인을 터트리기에는 이르다고 보고 있다. 코웨이, 스핀엑스 등 대규모 인수·합병(M&A) 여파가...
2025-09-0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SK네트웍스 “회사의 변신은 무죄”
SK네트웍스가 ‘종합상사의 영광’을 뒤로 하고 AI(인공지능) 중심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23년 오너 3세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 취임 후 AI 중심 사업지주로 변화를 추진 중이다. 이호정 대...
2025-09-01 월요일 | 정채윤 기자
LX홀딩스, 내년까지 순익 33% 주주환원 [저PBR 숨은그림찾기]
이재명 정부 들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강화한 상법개정안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상속세 인하 등 세제 개편 정책이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
2025-09-0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다가오는 추석 연휴, ‘이 카드' 활용 알뜰한 소비지출 하기
추석 명절을 한 달 앞둔 지금, 기차표 예매와 선물 세트 예약 등으로 지갑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소비자들의 명절 준비 고민을 덜어줄 다양한 카드 혜택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과 대형...
2025-09-01 월요일 | 김다민 기자
NHN KCP·페이코, 정산부터 소비까지…‘투트랙' 전략 [PG사 스테이블코인 전략 ①]
스테이블코인은 글로벌 결제·정산 체계 혁신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 PG사와 간편결제사들도 제도권 편입 가능성에 맞춰 발행과 유통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PG사 스테이블코인 전략 시리즈를 통해 국내...
2025-09-01 월요일 | 김하랑 기자
기동호號 우리금융캐피탈, 우리WON카로 오토금융 ‘쑥쑥' [캐피탈 오토금융 파이 전쟁 ②]
자동차금융 시장은 신차 판매 둔화, 중고차 거래 플랫폼 등으로 이미 경쟁이 심화된 상황이다. 이에 더해 금융지주계 캐피탈사들이 위험가중자산치 관리를 위해 속속들이 자동차 금융 경쟁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더욱...
2025-09-01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삼성생명, 대표이사·이사회 의장 분리…구윤철 사외이사 후임 주목 [생보 빅3·손보 빅5 이사회 분석 ①]
밸류업 정책, 금융사 책무구조도 시행으로 회사 주요 의사결정을 집행하는 이사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이사회 구성부터 각 회사 별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본...
2025-09-0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이은호 롯데손보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반 건강보험 강화 [손보사 건강보험 전략 ⑧]
손해보험사들이 대부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던 건강보험 시장에서 생명보험사들이 참여하면서 경쟁이 보다 치열해지고 있다. 생보사의 참전에 손보사들은 전통 강자로서의 입지를 보이기 위해 차별화된 담보를 선...
2025-09-01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임종룡號 우리금융, 녹색금융도 기업지원 '명가' [은행권 녹색금융 전략]
"2025년에도 흔들림 없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 지원으로 미래를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신뢰받는 우리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취임 이래 꾸준히 녹색금융의 ...
2025-09-0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함영주號 하나금융, 중기 전환금융 앞장 [은행권 녹색금융 전략]
"몇 년 사이 기후변화가 뚜렷하게 체감되며, 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공동 과제임을 알려주었다" "하나금융그룹 역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기후·지역사회를 고려한 금융의 역할을 확대, 사회적책임을 다하...
2025-09-0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진옥동號 신한금융, 그린 인덱스로 체계 강화 [은행권 녹색금융 전략]
신한금융그룹이 2030년까지 30조 원 규모의 녹색금융 공급 목표 달성을 위해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신한은행은 한국형 녹색채권 1000억 원 추가 발행을 비롯해 ESG채권 확대, 내부 심사 시스템 고도화,...
2025-09-01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녹색금융 전방위 확대 [은행권 녹색금융 전략]
KB금융그룹이 녹색금융을 전방위로 확대하며 ESG 경영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단기 추진 과제로 2030년까지 그룹 내부 탄소배출량을 42% 감축하고 친환경 투자·대출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K...
2025-09-01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오너 이사회의장 한투, 전략형 리더십 막강…견제장치는 숙제 [빅10 증권사 이사회 분석 ①]
2025년 현재 국내 증권사 이사회 구성 면면은 책무구조도 시행, 경영 승계 채비 등에 따라 여느 때보다 주목된다.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들의 이사회 구성과 지배구조 평가 등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 주&g...
2025-09-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 해외주식 성과 ‘테크핀 메기' 입증 [금투업계 CEO열전 (36)]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토스증권(대표 김규...
2025-09-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