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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신한은행은 한국형 녹색채권 1000억 원 추가 발행을 비롯해 ESG채권 확대, 내부 심사 시스템 고도화, 전문인력 양성, 전사 협업 체계 구축 등 다각적 노력을 통해 녹색금융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메일 데이터 사용량과 종이문서 출력량을 기준으로 일상적인 업무 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매일 산출해 직원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임직원은 사내 메신저와 개인 프로필을 통해 본인의 등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자발적 참여와 책임 있는 실천을 유도할 수 있다.
현재 1만9508명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실천서약 참여율은 85.9%에 달한다.
올해 8월에는 한국형 녹색채권 1000억원을 추가로 발행했다. 2022년 시중은행 최초로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한 이래 4년 연속 발행을 이어가며 누적 발행 규모는 6000억원에 달한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조달된 자금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사업에 사용하는 특수목적 채권으로, 대출 자산은 환경부 지정 기관의 사전 적합성 검토를 거쳐야 하며 사후보고도 의무적으로 진행되는 등 절차가 엄격하다.
특히 이번에 발행한 한국형 녹색채권은 한국표준협회의 적합성 검토를 받은 ‘녹색부문 수송의 무공해 차량, 철도차량, 건설기계, 농업기계, 선박, 항공기, 자전거 도입’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국내 녹색경제활동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지난 5월 5억달러(USD)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을 사회적채권으로 발행했으며 2020년 하반기부터 12회 연속 외화 공모채권을 ESG 연계 채권으로 발행하는 등 ESG채권 발행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녹색여신 심사 시스템 고도화와 녹색금융 전문역량 내재화에 집중하고 있다. 녹색여신 업무기준 제정에 맞춰 전산 시스템을 고도화했으며 이를 통해 녹색금융 자금 집행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녹색심사 전문인력 양성에도 적극적이다. 신한은행은 감독당국이 주관하는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시에 내부적으로도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유관부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심사·리스크 관리·여신·투자 등 유관부서 중심으로 교육을 확산해 녹색금융 역량을 전사적으로 내재화한다는 방침이다.
실질적인 영업 현장에서는 CIB대기업사업부와 영업추진1~3부가 녹색금융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녹색여신과 투자 지원을 확대하면서 탄소중립·에너지 전환 등 녹색 프로젝트 금융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영업추진1그룹 내 전략영업부 ESG컨설팅셀은 고객사 맞춤형 ESG컨설팅을 제공하며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전문 지원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신한은행은 정책·전략·실행 전 부문에 걸친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녹색금융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한나 한국금융신문 기자 han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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