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2020 실적] 동양생명, 2년 연속 1000억원대 순익…이차익 '악화'
동양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도 2년 연속 1000억원대의 순익을 달성했다. 고수익 상품인 보장성보험 상품을 확대하고 비용 효율화 전략을 꾀하면서 보험손익이 개선됐으나, 지난해...
2021-02-24 수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보장성 점유율 하락 여파…신계약APE 6% 성장 불구 삼성생명 신계약마진 하락
작년 삼성생명 신계약APE가 6% 성장했음에도 신계약 마진은 4.5%p 감소한 48.3%를 기록했다. 고마진 위주 건강보험 점유율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23일 삼성생명 2020년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생명 신계약APE는 ...
2021-02-2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삼성전자 배당수익 효과…삼성생명 이차익 대폭 증가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배당 효과 등으로 작년 이차익(이자율차손익)이 대폭 증가했다. 삼성전자 배당 효과와 매각이익이 발생하면서 전년대비 이차익을 개선했다.23일 삼성생명 2020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생명...
2021-02-2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현대해상, 순익 3061억원…전년比 22% ↑
현대해상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과 함께 지난해 8월 서울 강남 사옥을 매각하면서 거둔 영업익이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22일 현대...
2021-02-23 화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DB손보, 순익 5022억원…전년比 34.7% ↑
DB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과 사업비 효율화 전략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우량채널과 수익성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하면서 자동차·일반보험에서 ...
2021-02-19 금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미래에셋생명, 해외대체투자 손실 여파 순익 하락
미래에셋생명이 해외 대체투자 손실 여파로 순익이 1000억원 아래로 하락했다. 순익이 하락했지만 보험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 증가했다.미래에셋생명은 19일 2020년 실적을 발표했다.미래에셋생명 작년 당기순이...
2021-02-1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삼성화재, 순익 전년比 26%↑…'車보험 손해율 개선'
삼성화재가 지난해 25.9% 증가한 순익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차량 운행이 줄어들면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하락하는 등 보험영업손익이 개선된 영향이...
2021-02-19 금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한화생명, 보장성 보험 중심 포트폴리오 작년 순익 1969억원
한화생명 작년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71.8% 증가한 1969억원을 기록했다. 보장성 보험 중심 포트폴리오 개선 성과가 나타났다는 평가다.한화생명은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적을 발표했다.당기 순이익은 코로...
2021-02-1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NH농협캐피탈,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 순이익 16% 증가
NH농협캐피탈이 지난해 내실경영 기조 하에 리스크관리 강화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안전자산을 확충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6일 2020년 경영실적을 발표했으며, NH농...
2021-02-1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농협은행 작년 순익 9.6% 감소…충당금 여파
NH농협은행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대비 9.6% 줄어든 1조3707억원을 기록했다. 이자이익이 늘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경기침체에 대응해 충당금을 적립한 영향이다. NH농협금융지...
2021-02-1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NH농협생명, 작년 순익 NH농협캐피탈 상회
NH농협생명이 NH농협금융지주 내 비은행 계열사 중 NH농협캐피탈보다 높은 순익을 기록하며 증권 제외 비은행 순익 기여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보장성 보험 확대 등 체질개선이 주효했다는 평가다.16일 농협금융지...
2021-02-1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NH농협손보, 작년 순이익 463억원…전년比 577% ↑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해 대폭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장마와 대형 태풍으로 인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장기보험 등에서 손해율이 개선되고 안정적인 투자영업이익을 시현한 영향이다.16일 NH농...
2021-02-16 화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농협금융, 작년 순이익 1조7359억원…전년比 2.5% 감소
NH농협금융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1조73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6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는 전년(1조7796억원) 대비 437억원(2.45%)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3조2239억원으로 전년 3조1012억 대비 1227억원...
2021-02-16 화요일 | 권혁기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롯데손보, 2년 연속 적자…자산운용 '직격탄'
롯데손해보험이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적자폭은 전년 대비 대폭 축소된 모습이다. 손해율 개선과 사업비율 안정화를 통한 보험 본연의 경쟁력 개선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
2021-02-16 화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현대해상, 순이익 3319억…전년比 23.3%↑
현대해상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0% 이상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과 함께 지난해 8월 서울 강남 사옥을 매각하면서 거둔 영업익이 호실적의 주된 원인...
2021-02-10 수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DB손보, '車보험 손해율 개선' 순익 48% 급증
DB손해보험이 지난해 외형과 이익 양면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며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하락한 점이 실적 개선의...
2021-02-10 수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신한·KB·하나·우리금융캐피탈, 기업·소매금융 중심 사업 재편
금융지주 계열 캐피탈사들이 기업별 핵심 사업을 키워나가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에 기반해 전반적으로 실적이 증가했으며, 자산 규모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신한캐피탈은 기업금융 중심으로 ...
2021-02-1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비은행이 가른 지방금융 실적…DGB·JB 선방 BNK 부진
지방금융지주도 올해 비은행 부분이 실적을 견인했다. 코로나 충당금으로 전북은행을 제외하고 지방은행 모두 순익이 감소했다. 비은행 부문이 가장 약한 BNK금융지주는 순익이 감소했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
2021-02-1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부산·경남은행, NIM 하락에 순익 뒷걸음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지난해 역성장을 면치 못했다.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한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비 대손충당금 적립 등이 겹친 탓이다. BNK금융지주는 부산은행의 작년 연결 당기...
2021-02-0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BNK캐피탈, 기업·소매금융 모두 성장…순이익 8.9% ↓
BNK캐피탈이 지난해 전반적으로 정비하는 기회를 가지고 기업금융과 소매금융 부문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쳤으며, 과거 부실자산에 대한 대손상각비가 증가해 실적 하락이 이뤄졌다.올해는 우량자산에 집중해 수익 창...
2021-02-0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코로나 충당금 직격타…BNK금융 ROE 6%대
코로나 충당금 여파에 BNK금융지주 자기자본이익률(ROE)가 6%대로 내려갔다. 비은행 부문 성장으로 은행 순익 감소를 방어했으나 DGB금융지주, JB금융지주 대비 비은행 부문 규모가 작아 비은행 확대 과제를 안게 됐...
2021-02-0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코리안리, 작년 순이익 1418억…전년比 24.9% ↓
코리안리가 지난해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대형 화재사고로 국내 기업성 보험의 손해율이 악화됐고, 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준비해둬야 할 적립금이 늘면서 실적이 뒷걸음쳤다...
2021-02-09 화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BNK금융, 작년 당기순익 5193억원…전년比 7.6% 감소
BNK금융지주 작년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6% 감소한 5193억원으로 나타났다.BNK금융그룹은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실적을 발표했다.BNK금융지주는 "순이자마진 하락으로 인한 이자이익 감소로 은행부문...
2021-02-0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