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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전지구적 문제 해결, ESG 기반 민간·공공 협력해야”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08 03:14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기반으로 민간 부문과 공공 부문이 협력해야만 글로벌 공급망 문제나 환경문제 등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기반으로 민간 부문과 공공 부문이 협력해야만 글로벌 공급망 문제나 환경문제 등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SK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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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사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기반으로 민간 부문과 공공 부문이 협력해야만 글로벌 공급망 문제나 환경문제 등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인 최태원 회장은 6일(현지시간) 학술원이 미국 워싱턴 D.C. 인근에서 마련한 '제1회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PD)'에 참석, 민간기업과 공공분야가 집단 참여 커뮤니티를 활용하면서 지혜를 모은다면 지정학적 리스크, 글로벌 공급망 문제, 기후위기 등에서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TPD 환영만찬에서 “냉전 종식 이후 30년 동안 국제사회는 전례없는 평화와 번영을 누리면서 동북아시아는 '아시아의 시대'라고 불리기도 했다”라며 “세계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기관차 역할하고 있다는 자부심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북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지정학적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해 지면서 한미일 3국은 많은 공통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미중간 전략적 경쟁과 인도태평양 주변국의 총체적 마찰, 북한의 비핵화 문제, 글로벌 공급망 붕괴 등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3가지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최 회장은 “첫번째 해법은 집단 참여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것이며, 두번째 해법은 효과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이라며 “세번째 해법은 동북아가 직면한 지정학적 현실과 위험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솔루션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SK그룹의 관련 계획도 밝혔다. 그는 ”한달 전 SK CEO들은 함께 모여 탄소에 관한 미션을 수행하기로 했다“며 ”우리의 목표는 탄소저감으로 2030년까지 탄소 2억톤을 감축하는 것인데, 이는 세계 감축 목표량의 1%에 해당하는 매우 공격적인 목표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SK그룹은 미국에서 향후 4년간 400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내 탄소저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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