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순號 씨티은행, 소비자금융 철수에도 순익 4.5% 증가...기업금융 호조 덕 [금융사 2025 상반기 실적]
유명순 행장이 이끄는 한국씨티은행이 소비자금융의 단계적 철수에도 불구, 외환·파생상품 수익 등 기업금융 중심 비이자수익의 약진으로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특히 총자산이 지난해 41조5808억원 규모에서 올...
2025-08-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유명순 씨티은행장, 동화책 낭독 봉사…'씨티 지역사회 공헌의 날' 앞장
한국씨티은행이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Global Community Day)’을 맞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4일 전국 각지에서 씨티은행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2025-06-16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유명순號 씨티은행, 기업금융 전략으로 순익 12.4%↑…NPL·연체율은 '과제'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기업금융 중심의 빠른 비이자수익 성장과 선제적인 신용위험 관리 전략을 앞세워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한국씨티은행은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12.4% 증가한 82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2025-05-21 수요일 | 우한나 기자
유명순號 씨티은행, 기업금융 ‘선택과 집중’ 주효 [외국계 은행 생존전략]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지난 2021년, 소비자금융 철수를 선언한 후 단계적으로 관련 부문을 축소해가며 기업금융 중심으로의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가져가고 있다. 당시 씨티은행의 모기업인 미국 씨티...
2025-04-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유명순 씨티은행장, 비이자수익 괄목한 성장에 순이익 80% 증가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리테일 대출자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원 다변화와 비이자수익 확대 성과를 통해 전년보다 80% 증가한 순이익을 시현했다. 특히 비이자이익은 외환, 유가증권 등 수익이 증가하면서 159% ...
2023-11-1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연임 확정…임기 2026년 10월까지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연임한다. 새 임기는 오는 2026년 10월 27일까지 3년이다.한국씨티은행은 27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유 행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10월부터 한국씨티은행장을 ...
2023-10-2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유명순 씨티은행장 연임 성공…“기업금융 역량 강화 수익모델 전략적 재편 성과”
국내 민간은행 첫 여성 은행장인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현재 씨티은행이 소비자금융 단계적 사업 철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금융 전문가’로서 기업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수익 모델의 전...
2023-09-1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은행장 1위 유명순 씨티은행장 18.6억 수령…희망퇴직자 11억 챙겨 [상반기 금융 연봉킹]
올해 상반기 국내 은행장 중에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총 18억6000만원을 수령하면서 ‘연봉킹’에 올랐다. 금융지주 회장보다 높은 급여 수준이다. 11억9300만원을 수령한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뒤를 이었으며...
2023-08-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한국씨티은행 순이익 849억원…유명순 행장 “기업금융 성장”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84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분기(401억원)과 비교하면 2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2023-05-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유명순號 씨티은행, ‘흑자 전환’ 성공…순익 1460억 [금융사 2022 실적]
유명순 행장이 이끄는 한국씨티은행이 작년 1500억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31일 씨티은행은 지난해 14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1년에는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 과...
2023-03-31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女 경영참여 위해 전사적 문화 정착해야”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여성의 경영참여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26일 씨티은행에 따르면 유명순 행장은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여성이사협회 창립 6주년 포럼에 참석해 여성의 경영참여에 대한 토론을 ...
2022-10-26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씨티은행, 소매금융 철수에 순익 ‘주춤’…유명순 “기업금융 집중 투자”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상반기에 1년 전보다 1.7% 줄어든 당기순이익 787억원을 시현했다고 12일 발표했다.같은 기간 총수익은 45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이 감소했다. 반면 이자수익은 4069억원...
2022-08-12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동해안 산불 이재민 위해 집짓기 동참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에서 동해안 산불 이재민을 위한 ‘씨티 임직원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17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유명순 은행장과 약 30명의 임직...
2022-06-17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신년사]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소비자 보호 방안 차질없이 이행”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소비자금융 사업 단계적 폐지 과정에서 소비자 보호 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기업금융 사업에 대해서는 집중투자를 통해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유 행장은 4...
2022-01-0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소비자보호 계획 제출 협의 중”
소비자금융 사업 단계적 폐지를 결정한 한국씨티은행이 조만간 금융당국에 소비자보호 계획을 제출한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시중은행장 간담회 참석 전...
2021-11-0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유명순 신임 씨티은행장, WM·기업금융·디지털 강조…“차별점 극대화”
국내 첫 여성 민간은행장으로 취임한 유명순 신임 한국씨티은행장이 “오직 씨티은행만의 특별한 금융서비스로 고객에게 인정받아야 한다”며 서비스 차별화를 강조했다. 유 행장은 28일 사내방송으로 진행된 취...
2020-10-2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국내 민간은행 첫 여성 행장 탄생…유명순 신임 씨티은행장 과제는
한국씨티은행이 유명순 기업금융그룹장 겸 은행장 직무대행을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7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유명순 은행장 직무대행을 임기 3년의 신임 은행장으로...
2020-10-2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씨티은행장 단독 후보에 유명순…국내 민간은행 첫 여성 은행장
한국씨티은행 차기 은행장 후보로 유명순 기업금융그룹장 겸 은행장 직무대행이 단독 추천됐다. 한국씨티은행은 7일 오전 2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유명순 기업금융그룹장 겸 은행장 직무대행을 차기 은행...
2020-10-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씨티은행, 내일(1일)부터 유명순 은행장 직무대행 체제 돌입
유명순 씨티은행 수석부행장이 내일(1일)부터 본격적인 씨티은행장 직무대행 업무를 시작한다. 씨티은행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차기 은행장 선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박진회 씨티은행장은 올해 10월 임기...
2020-08-3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씨티은행, 은행장 직무대행으로 유명순 수석부행장 선임
한국씨티은행이 18일 개최된 임시이사회에서 경영승계절차 개시를 결정하고, 유명순 수석부행장을 은행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유명순 은행장 직무 대행은 9월 1일부터 차기 은행장 선임 시까지 은행장 직...
2020-08-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박진회 씨티은행장 3연임 고사…유명순 수석부행장 물망
오는 10월 임기가 만료되는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3연임을 내려놓고 퇴임하기로 결정했다. 차기 은행장으로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수석부행장이 물망에 오르면서 씨티은행의 첫 여성 은행장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
2020-08-1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