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NEXT③] 금투협 차기 회장 선거, ‘63년생 대망론’ 부상…정영채·박정림·김신·장석훈 등 물망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가 올해 말 차기 회장 선출을 앞둔 가운데, 업계 안팎에선 ‘1963년생 대망론’이 조용히 고개를 들고 있다.자본시장 핵심 기관을 두루 거친 전직 증권사 CEO들이 물밑에서 유력 후보군으로...
2025-08-13 수요일 | 김희일 기자
‘WM 명가’ 삼성증권 장석훈, 슈퍼리치·엄지족 양날개 [금투업계 CEO열전 ②]
금융시장이 고물가, 고금리, 경기 침체 우려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
2023-11-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연금 자산관리 명가로 ‘우뚝’ [디폴트옵션發 퇴직연금 지각변동 ⑤]
1년 간 유예 기간을 거쳐 2023년 7월 12일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본격 시행된다. 가입자 수익률 높이기에 힘을 싣는 퇴직연금 사업자들의 대응 현황과 전략 방향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삼성증권(대표...
2023-07-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장석훈, 자산관리 최초 트렌드 이끈다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이 자산관리 명가(名家)로 최초 트렌드를 잇따라 이끌고 있다. ‘슈퍼리치(Super Rich)’ 자산관리, 퇴직연금, 해외주식 등에서 신호탄을 쏜 상품과 서비스가 증권가 전반에 확장되는 모습이 나...
2023-06-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박정림·김성현·김상태·장석훈 ‘안정 경영’ 사령탑…STO·ESG 담금질 [2023 신(信) 수장]
2023년 증권업계는 ‘보릿고개’를 넘기 위해 경영 일관성과 조직 안정 차원에서 기존 사령탑들이 다수 연임됐다. 금융지주 계열 중에서 KB증권의 박정림(WM)·김성현(IB) 각자대표 이사 사장 ‘투톱 체제’가 유지됐...
2023-01-30 월요일 | 정선은, 임지윤 기자
박정림·김성현·장석훈·오익근 등 증권가 토끼띠 CEO, 2023년은 '나의 해'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 증권업계에 1963년생 토끼띠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우호적이지 않은 증권업황 가운데 '보릿고개'를 넘어 내실을 다지고 미래를 위한 '새 먹거리'를 대비하는...
2023-01-01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장석훈 삼성증권 사장 유임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유임됐다.금융투자 부문을 포함 삼성 금융계열사 5곳 CEO(최고경영자)가 모두 유임돼 변화보다 안정을 선택했다. 8일 2023년 삼성 금융계열사 사장단 정기 인사가 발표됐다.장석훈 ...
2022-12-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장석훈, 고객가치 최우선 자산관리 명가 가속 [금융소비자보호 진단 ③]
금융소비자보호가 화두다. 자본시장법 근간에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법·제도가 완비되면서, 금융투자회사도 상품 판매부터 사후관리까지 힘을 싣고 있다. 4개 증권사(미래, 한국, 삼성, NH) 별 투자자·소비자...
2022-10-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장석훈, AI 가상연구원 신호탄 디지털 자산관리 강화 [AI 금융 생태계 확장 ②]
증권업계에 AI(인공지능) 바람이 불고 있다. AI 전문기업과 손 잡거나, 자사 앱에 AI 기술을 녹여내는 식이다. 4개 증권사(미래, 삼성, KB, 신한)의 AI 활용 현주소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삼성증권(대표 장석훈)...
2022-09-1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장석훈, 삼성증권 '손안의 채권 투자' 전진 행보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이 비대면 채널을 통한 채권 판매에서 선도적 행보를 하고 있다. 소액 투자로 진입장벽을 허물고, 모바일에서 살 수 있는 채권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다. '채린이' 주목한 삼성증권…채권 상품 ...
2022-07-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장석훈, 디지털 혁신으로 ‘디폴트 옵션’ 선점 노린다 [금융사 300조 퇴직연금 시장 혈투 ⑤-끝, 삼성증권]
증권업계가 제도적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퇴직연금(DB·DC·IRP)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서고 있다. 대형 증권사 5곳(미래·한투·신한·KB·삼성)의 대응 전략과 현황, 계획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장석훈 삼성...
2022-07-0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 플랫폼 대전] KB 박정림·삼성 장석훈, 증권사 MTS 경쟁 ‘내가 톱’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와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는 증권사 ‘손 안의 투자’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고도화에 힘을 싣고 있다. 비대면 채널을 강화해서 MZ세대 등 신규 투자자 유입...
2022-02-28 월요일 | 정선은, 심예린 기자
[2021 디지털혁신 주도 CEO]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손 안의 투자’ 중개형ISA 첫선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영향권에서 비대면(언택트) 투자 선봉 역할에 나섰다.삼성증권은 올해 증권업계 최초로 중개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선보이며 MZ세대를 중심으로 투...
2021-12-27 월요일 | 정선은, 심예린 기자
‘구원투수’ 장석훈 대표, 삼성증권 ‘1조 클럽’ 결실
장석훈 대표이사 사장이 이끄는 삼성증권이 성장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구원투수’로 나섰던 장석훈 대표가 연임 임기 첫 해인 올해 3분기 만에 사상 처음 영업이익 1조원 돌파 기록을 썼다.삼성증권은 WM(자산관리...
2021-11-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ISA 양강’ 장석훈 vs 정영채, 주도권 싸움 ‘치열’
증권사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장석훈 대표가 이끄는 삼성증권과 정영채 대표가 이끄는 NH투자증권은 ISA 시장 점유율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았다. 이들은 더...
2021-10-05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ISA·IRP 시장 주도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증권업계 신규 수익원 리더 역할에 힘을 싣고 있다. 삼성증권은 올해 업계 최초로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출시하며 20~30대 MZ(밀레니얼+Z)세대 자금 유입 선봉에 섰고...
2021-07-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장석훈 삼성증권, ESG채권 시장 선도 돋보여
장석훈 대표가 이끄는 삼성증권은 최근 재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자사 리서치센터 내 ESG 연구소를 설립하고 글로벌 ESG 평가기관과 전략...
2021-06-14 월요일 | 홍승빈 기자
‘3년 더’ 장석훈 대표, 삼성증권 성장시대 탄력
장석훈 대표이사 사장이 이끄는 삼성증권이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구원투수로 투입된 장 대표가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에 재선임되면서, 삼성증권은 앞으로 3년간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
2021-04-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사 투자자 신뢰 향해 뛴다 ⑦] 삼성증권 장석훈 “사회적 책임 다하고 함께 성장하자”
2021년 증권업계는 어느 때보다 투자자 신뢰 회복에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가 계기인데 이로 인해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졌다. 올해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이 ...
2021-02-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웃음’…실적·리스크관리 두 마리 다 잡아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가 사실상 연임을 확정지으며 실적과 리스크 관리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장석훈 대표는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아...
2020-12-2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