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 "CEO·이사회의 금융보안 책임 강화해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7일 "정부는 금융 보안 분야에 있어서 최고경영자(CEO)와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금융보안원이 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해 서울 ...
2024-07-17 수요일 | 이용우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투자자 보호·금융안정 위해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엄정히 대응할 것”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5일 가상자산거래소 대표들에게 “오는 7월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는 만큼 정부는 투자자를 보호하고 금융안정을 지키기 위해 불공정거래 등에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6-25 화요일 | 전한신 기자
김주현 “부동산 PF, 고통 없이 해결 안 돼…문제 있는 사업장은 빨리 정리해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9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과 관련해 “아무런 고통이나 충격 없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연착륙 기조는 유지하면서 누가 봐도 문제 있는 사업장은 어떤 식으...
2024-05-2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공매도 관련 정부 입장 변화 없다…논란 이해 안 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최근 불거진 공매도 재개 논란에 대해 정부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며 “당국에서는 그동안 오해의 소지가 없는 명확한 표현으로 여러 차례 얘기했는데, 논란이 되는 게 이상하다”고 말...
2024-05-29 수요일 | 전한신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잠재성장률 저하, 금리인하·금융지원 어려운 입장"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1일 "잠재성장률 저하로 금융 지원을 하는 이전 방식이 굉장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기업 밸류업과 금융 혁신이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21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2024-05-2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AI로 고객과 시장 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규제완화 적극 지원"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AI 금융 시대에 금융사들이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1일 오후2시 은행연합회 2층에서 열린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 : ‘AI(인공지능...
2024-05-2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ELS 사태 재발 막을 해결책으로 ‘책무구조도’ 강조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사태로 은행 내부통제 부실 문제가 다시 떠오른 가운데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오는 7월 시행되는 책무구조도가 향후 유사한 사태를 방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
2024-04-0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당국 김주현 금융위원장 30억·이복현 금감원장 17억 재산 신고 [재산공개]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의 재산이 전년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2024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본인과...
2024-03-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조용병·최원목과 폴란드 방문…국내 은행 진출 협조 요청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역대 금융위원장 중 처음으로 폴란드를 방문한다. 국내 은행의 현지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방산・원전・인프라 등 대규모 협력 프로젝트를 논의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번 방문에...
2024-03-2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기업밸류업, 과감한 인센티브 통해 기업 자발적 참여 유도"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6일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추진과 관련 "우리 자본시장이 '국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場)'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상장기...
2024-02-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AI 활용 가로막는 규제 정비·혁신 지원” [금융당국 AI 정책 방향]
금융당국은 전자금융 감독규정 정비를 시작으로 금융 보안 선진화에 나선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사이버 위협의 진화 속에서 신뢰받는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
2024-02-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주현 “은행 ELS 판매 금지, 검사 후 검토"…제도개선 시사
금융당국이 은행의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판매를 금지하는 등 제도개선을 검토한다.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에서 대규모 원금손실이 발생하고 은행의 고위험 상품 판매에 대한 비판이 나오면서다. 금융...
2024-01-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증권사 CEO 만난 김주현-이복현…“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통한 기업가치 개선 필요”(종합)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증권사 사장단을 만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한 거래소·상장사의 역할과 ‘종합 기업금융 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의 증권사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
2024-01-24 수요일 | 전한신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서민·취약계층 지원 범정부 협업 반드시 필요” [2024 금융위 정책 돋보기]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4일 “서민·취약계층 지원은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범정부 차원의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금융지원과 고용연계 전 과정을 새롭게 정비하고 범정부 협업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민금...
2024-01-2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자본시장 통한 국민 자산 형성 지원…직접적인 정책 추진할 것”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자본시장을 통한 국민 자산 형성 지원에 보다 직접적으로 초점을 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개최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증권업...
2024-01-24 수요일 | 전한신 기자
금융위 김주현-금감원 이복현, 24일 증권사 CEO 만난다
금융당국 수장들이 증권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을 소집한다. 21일 금융당국, 금투업계 등에 따르면,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는 24일 오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15개 증권사 사장단과 신년...
2024-01-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290만 서민·소상공인 정상 경제생활 복귀토록 신속 시행” [서민 신용회복 지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5일 금융권에서 2000만원 이하 소액연체자 중에서 오는 5월까지 연체채무를 전액 상환하면 연체기록을 삭제하는 ‘신용사면’을 추진하기로 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서민·소상공인들이 ...
2024-01-1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김주현 위원장 “태영-채권단 간 신뢰 형성되지 않아…태영, 진정성 보여줘야” [부동산PF 도미노 위기]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5일 “태영그룹 차원이나 대주주가 진정성 있게 하려는 믿음을 채권단이 가져야 하지만 태영과 채권단 간 신뢰가 아직 형성되지 않은 것 같다”며 “워크아웃의 속성상 서로 진정성을 확인하는 ...
2024-01-0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6월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출시…김주현 위원장 “서민·취약계층 자활지원도 함께”
서민금융 종합플랫폼이 오는 6월에 출시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올해는 서민금융 정책 키워드로 이용자 편의 제고와 자활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려고 한다”며 “고용노동부와 함께 취업지원 등 복합상담 강...
2024-01-0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태영건설 워크아웃, 태영·채권단서 결정할 사항” [부동산PF 도미노 위기]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에 대한 태영그룹의 소극적인 자구 노력에 대해 “국민들의 기대를 어긋나지 않게 책임을 이행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워크아웃 여부에 대해서는 “...
2024-01-0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김주현 “민생 지키는 금융…PF·가계부채 안정화에 만전” [2024 범금융 인사회]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3일 새해 최우선 정책 방향으로 ‘민생 금융’을 꼽았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와 가계부채 안정화 등 금융 안정도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2024-01-03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민생 금융 힘쓸 것…PF 연착륙 지원” [2024 신년사]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새해 정책 방향 중 하나로 ‘민생 금융’을 제시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을 위한 지원 조치와 가계부채 증가 속도 관리 등 금융 안정도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29일 신년사를 통...
2023-12-29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김주현 위원장 “태영건설 철저한 자구노력 유도…건설업 전반의 문제 아냐” [부동산PF 도미노 위기]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시공능력평가 16위의 중견 건설사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 “태영건설 특유의 문제로 인해 어려움이 커진 만큼 건설업 전반의 문제라고 보기 곤란하다”며 “...
2023-12-28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