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NEXT③] 금투협 차기 회장 선거, ‘63년생 대망론’ 부상…정영채·박정림·김신·장석훈 등 물망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가 올해 말 차기 회장 선출을 앞둔 가운데, 업계 안팎에선 ‘1963년생 대망론’이 조용히 고개를 들고 있다.자본시장 핵심 기관을 두루 거친 전직 증권사 CEO들이 물밑에서 유력 후보군으로...
2025-08-13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정영채 전 NH증권 대표, '옵티머스 사태 징계' 1심 승소
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대표에게 내린 중징계를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의 1심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송각엽 부장판사)는 6일 정 전 대표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2025-02-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메리츠증권, 'IB통' 정영채 전 NH증권 대표 상임고문으로 영입
메리츠증권이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정영채 전 사장을 IB 담당 상임고문으로 영입하기로 했다.정 전 사장은 다음 달 메리츠증권으...
2025-01-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DQN퇴직자 대거 포함한 증권사 CEO 상반기 보수…정영채 59억 [금융권 CEO 연봉 랭킹]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전/현직 증권사 CEO(최고경영자) 가운데 2024년 상반기에 퇴직금을 포함한 상반기 보수 59억원을 받아 '연봉킹'을 차지했다.앞서 대표이사 회장을 지낸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고...
2024-08-17 토요일 | 정선은, 전한신 기자
'CEO보다 두둑' 증권사 상반기 보수킹 유안타 이종석 44억…정영채 59억·최현만 58억
올해 상반기 증권업계 최고 연봉의 '보수킹'은 44억원을 받은 유안타증권의 이종석 리테일 전담이사가 차지했다.전직까지 넓히면 퇴직금을 포함해 59억원을 수령한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사장이 최상위였다.앞서 대표...
2024-08-1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IB=NH' 공식 이끈 정영채 사장…'NH證 더 도약할 때' 작별 메시지
이번에 물러나는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30여년 간 'IB통'으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나타냈다.투자금융 분야에서 손꼽히는 딜(Deal)을 여럿 성사시킨 주역이기도 하다. NH투자증권이 지금의 빅 IB 하...
2024-03-0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물러나는 NH 정영채·SK 김신…2대주주 주주제안 다올證 표대결 [막 오른 증권사 2024 주총시즌]
올해 증권사 정기 주주총회는 사령탑 대표이사 선임 건들이 주목된다. NH투자증권, SK증권의 경우 증권가에 잔뼈가 굵은 CEO(최고경영자)들의 퇴진이 발표됐다.임기 만료에 따라 진퇴가 결정됐거나 예정인 중소형 증...
2024-03-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이번 주총 후 회사 떠난다"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연임을 포기하고 물러나기로 했다. 정영채 대표는 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주총 때까지 역할을 하고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며 ...
2024-03-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 차기 사장 인선 시동…정영채 포함 롱리스트 선정
NH투자증권 차기 사장 인선 작업이 시동을 걸었다.롱리스트(1차 후보군)에 정영채 사장을 포함한 수 십여명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22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이사회 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
2024-02-2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연간순익 5564억원 전년비 83%↑…운용수익 개선 [금융사 2023 실적]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이 운용부문 수익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해서 순이익이 80%대 크게 증가했다.NH투자증권은 2023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25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9.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연...
2024-02-1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연간 영업익 7492억원 전년비 44%↑…운용수익 개선 [금융사 2023 실적]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가 지난해 전 사업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내며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3%, 89% 가량 크게 증가했다.NH투자증권은 2023년 연간 영업이익 7492억원, 당기순이익 5739억원을...
2024-01-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법원, KB증권 박정림·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 중징계 집행정지 잇따라 인용…금융당국의 ‘무리한 중징계’?
최근 법원이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관련 사태로 중징계를 받은 박정림 KB증권 전 사장과 정영채 NH투자증권이 낸 집행정지 신청을 잇따라 받아들였다. 이를 두고 증권가에선 금융 당국이 과도한 중징계를 내렸...
2024-01-17 수요일 | 전한신 기자
법원,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중징계 집행정지 인용
금융위원회로부터 중징계 처분을 받은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법원에 낸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졌다.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정중 부장판사)는 11일 정 대표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
2024-01-1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공모펀드 상장, 보다 본질적 개선 필요”
금융당국이 공모펀드 상장 추진에 나선 가운데,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상장지수펀드(ETF) 대비 장점을 살리려면 본질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쓴소리를 냈다.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 사장은 김경록 미래에셋...
2024-01-08 월요일 | 전한신 기자
NH투자증권, 2024년 임원 워크숍…정영채 사장 "모든 것의 중심은 고객"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모든 것의 중심은 고객이다”고 강조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4~5일 일산 NH인재원에서 정영채 사장과 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임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2024-01-0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시장의 흔들림에 단단히 버티는 힘, 빠르게 회복하는 게 진짜 경쟁력" [2024 신년사]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시장의 흔들림에 굴하지 않고 단단히 버티는 힘, 그리고 빠르게 회복하는 것이 회사의 진짜 경쟁력"이라고 말했다.최근 몇 년간 계속된 시장의 불확실성은 증...
2024-01-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 정영채, ‘나만의 ETF’ 다이렉트인덱싱 이끌어 [올해의 금융 CEO - 혁신금융 리더]
올해 국내 증권업계의 혁신금융 부문은 토큰화(tokenize), 초(超)개인화 등 키워드가 부각됐다.한국금융신문은 25일 2023년 '올해의 금융 CEO(최고경영자)' 혁신금융 리더 부문 톱3에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
2023-12-26 화요일 | 정선은, 임지윤 기자
퇴직연금 힘준 NH투자증권 정영채, 올해 두 번째 ‘연금 솔루션’ 선봬 [떴다! 신규 서비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연금 솔루션(Solution‧해결책)’ 서비스를 새로 선보였다.지난 8월 개시한 ‘통합 연금자산’ 서비스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연금계좌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기존 자산관...
2023-12-1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서울대 경영 82학번 부활할까… KB證 박정림 이어 NH證 정영채도 ‘징계 처분 취소소송’
서울대 경영학과 82학번 증권사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가 부활할 수 있을까?1963년생 토끼띠로 서울대 경영학과 82학번 동기인 박정림 KB증권 대표와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잇따라 금융위원회...
2023-12-15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위, 사모펀드 판매사 CEO 제재 확정…KB증권 박정림 직무정지·NH투자증권 정영채 문책경고 '중징계'(종합)
금융위원회가 라임펀드, 옵티머스 펀드 판매 증권사 CEO(최고경영자)에 대해 최종 중징계 결론을 내렸다.사모펀드 사태 관련 3년여 만에 징계 수위 확정이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에게 직무정지 3개월, 정영...
2023-11-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속보] 금융위, 사모펀드 판매사 CEO 제재 확정…박정림 직무정지·정영채 문책경고 '중징계'
금융위원회는 29일 오후 2시 정례회의를 열고 라임펀드 판매 내부통제기준 마련의무 위반 관련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에 대해 직무정지(3개월)을 의결했다. 또 옵티머스펀드 사태 내부통제기준 마련의무 위반 ...
2023-11-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톱10 CEO 쇄신 바람 불듯…‘토끼띠’ 박정림·정영채 최대 관심 [연말 인사포커스]
연말 연초 증권사 CEO(최고경영자) 인사 키워드로 쇄신이 부상하고 있다.라임·옵티머스 사태, 영풍제지 사태, 이화그룹 사태 등이 연이어 불거지면서 무엇보다도 내부통제 미흡에 대한 책임론이 크게 점화되고 있다...
2023-11-27 월요일 | 정선은, 전한신 기자
‘IB 大家’ NH證 정영채, 고객 위해 뛴 6년 [금투업계 CEO열전 ①]
금융시장이 고물가, 고금리, 경기 침체 우려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
2023-10-3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