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80주년' 첫 3조 일군 한진, 조현민의 다음 스텝은
창립 80주년을 맞은 한진그룹이 글로벌 물류 시장으로 초점을 맞추면서 실적이 탄력을 받고 있다. 한진그룹 오너 3세인 조현민 사장이 지난 한 해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해외 물류 거점 확보에 나선 영향이다. 조 사...
2025-02-11 화요일 | 손원태 기자
한진 조현민 사장도 이웃들에 '연탄나눔' 동참
창립 79주년을 맞은 한진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을 또 한번 실천했다.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18일 서울시 성북구 정릉...
2024-12-20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조현민 한진 사장 "물류로 K브랜드 해외 전파"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로 전염돼 K팝이 유행을 탔습니다. 이제는 한국 가수 로제와 외국의 유명 아티스트가 만나 태극기를 흔들며, 한국의 독특한 음주문화를 알리고 있습니다. 한진은 전 세계 22개 ...
2024-12-10 화요일 | 손원태 기자
"드론 띄우고 스마트글라스로 본다"…조현민 '섹시한 물류' 베일 벗다
"미국 LA 풀필먼트 센터는 로봇이 다니고 있다. 미래 스마트 물류는 사람보다 로봇이 많이 움직일 것이다.”조현민 한진 사장이 드론과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한 미래 물류 시스템의 청사진을 직접 펼쳐 보였다.조 사...
2024-11-14 목요일 | 손원태 기자
한진 80주년, 조현민의 ‘섹시한 물류’가 온다
한진그룹이 포화상태인 국내 택배 시장에서 벗어나 글로벌 물류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조현민 한진 사장이 있다. 조 사장은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중앙아시아와 유럽 곳곳을 누비며 글로...
2024-11-0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한진 노삼석·조현민 사장, 우즈베키스탄서 글로벌 경영 행보
한진(대표 노삼석)이 유라시아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유라시아 물류 현장을 점검했다. 두 사장은 지난...
2024-10-2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한진 조현민, 로지테인먼트 이어 CXI 활용으로 고객 만족 경영 박차
올해 경영 복귀 4년차를 맞은 조현민 ㈜한진 사장이 ‘고객 만족 경영’ 확대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로지테인먼트에 이어 ‘고객경험지표(Customer Experience Index, 이하 CXI)’를 적극 활용 중이다...
2023-09-23 토요일 | 서효문 기자
노삼석·조현민, ㈜한진 주요 택배 터미널 현장 점검 나서
㈜한진(대표 노삼석)은 지난 18일 조현민 ㈜한진 사장과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이 추석 특수기를 맞아 동서울허브터미널 등 택배 사업장을 돌아보고, 모니터링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서울...
2023-09-2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조현민 한진 사장의 여성 리더 육성법 [여기 어때? (20)]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
2023-08-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구설수’ 한진家, 여성·장애인 채용 등 대한항공 인권 경영으로 “환골탈태” ['뉴한진' 구축 힘모으는 조원태·조현민③(完)]
“한진그룹이 3세 경영체제로 돌입한 지도 5년이 지나가고 있다. 당시 40대 초반으로 그룹 총수에 올랐던 조원태 한진 회장은 2020년 전후로 발생한 경영권 분쟁을 이겨내고 ‘뉴한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조 회장...
2023-08-0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조원태 ‘뉴한진’ 키워드 부상 ‘MRO·무인기’ [‘뉴한진’ 구축 나선 조원태·조현민②]
“한진그룹이 3세 경영체제로 돌입한 지도 5년이 지나가고 있다. 당시 40대 초반으로 그룹 총수에 올랐던 조원태 한진 회장은 2020년 전후로 발생한 경영권 분쟁을 이겨내고 ‘뉴한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조 회장...
2023-08-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복귀 4년 조현민 택배 구원투수 ‘대전 허브 터미널’ [‘뉴한진’ 구축 나선 조원태·조현민①]
“한진그룹이 3세 경영체제로 돌입한 지도 5년이 지나가고 있다. 당시 40대 초반으로 그룹 총수에 올랐던 조원태 한진 회장은 2020년 전후로 발생한 경영권 분쟁을 이겨내고 ‘뉴한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조 회장...
2023-07-29 토요일 | 서효문 기자
경영 복귀 4주년 조현민, 한진 막내 넘어 조원태 신동력 부상
한진가(家)는 2010년대 중후반부터 바람 잘 날이 없었다. 2014년 ‘마카다미아’라는 견과류를 국민과자로 만든 땅콩회항을 기점으로 한진해운 청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간 경영권 분...
2023-06-0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섹시한 물류’ 조현민, 한진 이사회 입성
이른바 ‘섹시한 물류’를 강조한 조현민 (주)한진 사장이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이사회 입성으로 그가 지난해 발표한 물류와 엔터를 결합한 ‘로지테인먼트(로지스틱스+엔터테인먼트)’...
2023-04-1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조현민, 디지털 플랫폼 집중 육성 나서...(주)한진 '디지털플랫폼 사업본부' 신설
조현민 (주)한진 사장(사진)이 디지털 플랫폼 집중 육성에 나선다.㈜한진(대표이사 노삼석)은 지난 1일 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를 신설했다고 7일 밝혔...
2023-04-0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조원태·조현민 남매의 ‘뉴 한진’ 키워드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그룹 총수로 등극한 지 약 3년이 지난 가운데 조현민 ㈜한진 사장과 손잡고 ‘뉴 한진’ 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조원태 회장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항공 계열사 통합, 조현...
2022-07-1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진그룹, 2022 정기 임원인사 단행...오너 3세 조현민 사장 승진
한진그룹(회장 조원태) 오너가 3세인 조현민 ㈜한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진그룹은 12일 지주사 및 그룹 계열사에 대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주목할만 한 인사는 조현민 신임 ㈜한진 사장이...
2022-01-1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이명희·조현민, 조원태 한진 회장 지지…한진가 경영권 싸움 관심 고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경영권 싸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양 측 모두 굵직한 인사들의 지지를 얻어내고 있다.조 회장의 어머니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막냇동생인 조현민 ...
2020-02-0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조현민 전무, 경영 복귀에 노조 반발…“갑질 반복 돼서는 안돼”
지난해 4월 ‘물컵 갑질’로 경영에서 물러난 조현민 전무가 10일 경영에 복귀한 것에 대해서 노조가 반발했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이하 조종사 노조)는 11일 ‘갑질이 반복 돼서는 안된다’라는 성명서를 통해 “...
2019-06-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조현민 전무 경영 복귀…한진가, 3세 분할 경영 시작하나
지난해 4월 ‘물컵 갑질’로 경영에서 물러난 조현민 전무가 10일 경영에 복귀하면서 한진그룹 3세 분할 경영이 시작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장남인 조원태 회장이 대한항공과 그룹을 총괄하고, 장녀 조현아...
2019-06-1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물컵 갑질’ 한진가 조현민 전무, 경영 일선 복귀
지난해 4월 ‘물컵 갑질’로 물의를 일으켜 경영에서 물러나있던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 전무 겸 정석기업 부사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10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조 전무는 이날...
2019-06-1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공정위 “한진, 총수 지정 합치 이뤄지지 않아”…조원태·조현아·조현민, 한진 3남매 경영권 분쟁설 ‘솔솔’
공정거래위원회가 한진그룹 내부적 사정에 따라 대기업집단 지정 일자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원태 한진칼 회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오너가 3남매 경영권 분쟁설이 대...
2019-05-0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갑질 논란 진에어 조현민 퇴직금 13억
진에어가 ‘물컵 갑질 논란’ 후폭풍으로 면허 취소 위기까지 초래했던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에게 퇴직금으로만 13억원 넘게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 전 전무가 상반기에 진에어와 대...
2018-08-1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