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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삼석·조현민, ㈜한진 주요 택배 터미널 현장 점검 나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9-20 08:34

㈜한진, 내달 6일까지 추석 성수기 비상 운영 나서
노삼석·조현민, 작년 초부터 해당 터미널 현장 경영

㈜한진(대표 노삼석)은 지난 18일 조현민 ㈜한진 사장과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이 추석 특수기를 맞아 동서울허브터미널 등 택배 사업장을 돌아보고, 모니터링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제공=(주)한진.

㈜한진(대표 노삼석)은 지난 18일 조현민 ㈜한진 사장과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이 추석 특수기를 맞아 동서울허브터미널 등 택배 사업장을 돌아보고, 모니터링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제공=(주)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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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진(대표 노삼석)은 지난 18일 조현민닫기조현민기사 모아보기 ㈜한진 사장과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이 추석 특수기를 맞아 동서울허브터미널 등 택배 사업장을 돌아보고, 모니터링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서울허브터미널은 서울 장지동 복합물류단지 내에 위치한 주요 택배 터미널 가운데 하나로 특수기에는 하루 평균 75만 건의 택배 물동량을 처리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노삼석, 조현민 사장은 상·하차 분류시설을 비롯해 소형 분류기기, 자동스캐너 등 다양한 분류시설 등을 들여다봤다. 통제실 근무 상황, 현장 종사자 편의시설 등 작업장을 살피며 추석 기간 작업 상황도 꼼꼼히 확인했다. 현장 종사자들에게는 간식과 음료 등 격려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꼽으며 충분한 휴식을 당부했다.

이는 ㈜한진은 추석 특수기간을 맞아 지난 9월 15일부터 내달 6일까지를 추석 성수기 특별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선물 배송을 위한 비상 운영에 나서기 때문이다. 물량이 몰릴 것에 대비해 추석 특수기간 전국 100여 개 주요 터미널과 가용차량을 풀가동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분류 작업원을 충원하며 임시차량을 추가 투입한다.

㈜한진 관계자는 "현장 경영에 지속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 추석 특수기 배송 수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진은 택배 부문 수익성 둔화 타개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2020년대 이후 해당 부문 영업이익률은 꾸준히 급락했기 때문. 2020년 4.15%였던 해당 수치는 2021년 1.82%, 2022년 0.91%까지 내려갔다. 올해 상반기 1.37%로 반등의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수익성이 좋다고 할 수 없다.

내년 준공되는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은 해당 행보의 핵심 키워드다. 이곳은 택배 부문 수익성 하락의 원인인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 관계자는 “대전종합물류단지 내 5만9541m² 부지에 짓고 있는 대전 스마트 메가 스토어는 연면적 14만9110m²의 초대형 거점 물류센터”라며 “이곳이 준공되면 택배 물량을 메가 허브 터미널에 집결 후 처리하는 방식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배송 체계가 더욱 강화되어 원가 절감은 물론 경유지 수 최소화에 따른 운영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대전뿐만 아니라 ㈜한진은 택배 부문 효율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투자를 실시 중”이라며 “하루에 물량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택배 터미널 신축 및 터미널 내 휠소터(자동분류기)와 같은 자동화 시설에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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