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조현민, 디지털 플랫폼 집중 육성 나서...(주)한진 '디지털플랫폼 사업본부' 신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07 09:50

조현민 (주)한진 신임 사장.

조현민 (주)한진 신임 사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조현민닫기조현민기사 모아보기 (주)한진 사장(사진)이 디지털 플랫폼 집중 육성에 나선다.

㈜한진(대표이사 노삼석)은 지난 1일 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를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부서 총괄은 지난달 개최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한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 조현민 사장이 담당한다.

신설된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는 ㈜한진 내 각 사업부 및 타 조직에서 담당하고 있었던 플랫폼에 대한 기획 및 운영 등을 전담하며 집중 육성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물류와 친환경 활동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진은 지난 ‘19년부터 신규 고객 유치와 소상공인 및 우수한 K-패션 브랜드를 보유한 고객의 사업 성장과 해외 진출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플랫폼은 물론, 농수축산인에게 소득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와 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플랫폼을 런칭해왔다.

이렇게 런칭한 총 8개의 플랫폼을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 내 ▲물류솔루션팀 ▲중개솔루션팀 ▲이커머스사업팀 ▲K-패션솔루션팀이 각각 담당한다.

물류솔루션팀은 2019년 10월 소상공인 및 1인 판매자가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기능으로 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런칭한 ‘원클릭 택배서비스’와 지난해 9월 국내 글로벌 셀러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쉽고 간편하게 해외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원클릭’을 전담하며 입점고객을 유치한다. 이 두 플랫폼의 고객사에게 친환경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친환경 동행 플랫폼 ‘그린온한진(Green on Hanjin)’도 전담한다.

중개솔루션팀은 지난 3월 전 세계 취향이 같은 사람들이 상품을 거래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런칭한 글로벌 C2C 해외직구 플랫폼 ‘훗타운’과 지난 2021년 12월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런칭한 ‘디지털이지오더’를 전담하며 국내외 소비층 공략에 집중한다.

(주)한진은 지난 1일 디지털플랫폼 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사진=(주)한진.

(주)한진은 지난 1일 디지털플랫폼 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사진=(주)한진.

이미지 확대보기

이커머스사업팀은 지난해 2월 친환경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런칭한 친환경 역직구 쇼핑몰 ‘슬로우레시피’와 지난 2020년 12월 업계 최초로 선불카드와 배송이 결합된 내지갑속과일로 시작했다. 현재는 내지갑속바다와 내지갑속목장까지 품목을 넓혀 통합 운영중인 ‘내지갑속선물’을 전담하며 판매상품의 품질 확보와 신규상품 발굴을 통한 품목 다양화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K-패션솔루션팀은 ‘지난해 6월 런칭한 국내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서비스 ‘SWOOP(숲)’ 운영을 지속한다. 앞으로도 국내 패션 물류시장을 이끌어온 서비스 역량과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패션 물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역할을 확대해 간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 신설은 고도화된 플랫폼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친환경 활동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플랫폼 사업을 주관하는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와 해당 플랫폼의 영업을 지원할 각 사업부 등과 유기적으로 시너지를 발휘하여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 정유·조선 '쌍끌이'로 3분기 호실적…누적 영업익 10조 눈앞 HD현대가 정유와 조선 두 부문에 힘입어 3분기에도 1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이익을 거두며 누적 영업이익 10조 원 고지를 눈앞에 뒀다.유가 강세의 수혜를 입은 HD현대오일뱅크와 선가 상승분 반영, 생산성 개선을 이어간 HD한국조선해양이 증가분의 대부분을 책임졌다. 전력기기와 건설기계 등 다른 자회사들도 고르게 외형을 키우며 성장 기반을 넓혔다.전년比 매출 21.2%·영업익 71.5% 증가…정유·조선 견인28일 HD현대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조800억 원, 영업이익 2조9197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21.2%, 영업이익은 71.5%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9.3%에서 13.2%로 높아졌다. 3분기까지 누적 영 2 민병덕 의원 “MBK 수사 답보…홈플러스 정상화 끝까지 함께할 것”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MBK파트너스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 지연과 검찰 수사 답보를 지적하며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민 의원은 28일 오전 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 국정감사 결과보고 기자회견에서 “금융위원장이 국정감사에서 MBK에 대한 엄정 처리를 약속했다”며 “30만 민생 문제인 홈플러스의 완전한 정상화를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민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주요 성과로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한 MBK 중징계안의 엄정 처리 약속, 정유사 담합에 대한 경영진의 대국민 사과, 중소기업 기술 탈취 문제 등을 꼽았다. 이어 “국감에서 제기한 문제가 실질적인 피해 3 HD한국조선해양, 환율·임단협에 3분기 '주춤'…발전엔진·美 '승부수' HD한국조선해양이 3분기 고부가가치 선박 매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이익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원화 강세와 조업일수 감소, 임금·단체협약 비용 선반영이 한꺼번에 겹치며 숨을 골랐다.2분기 대비 감소한 조선 부문 이익은 해양플랜트와 엔진기계가 메웠고, 데이터센터용 발전엔진과 미국 군수지원함이 다음 성장 축으로 제시됐다.영업이익 전년比 37% 증가…환율·조업일수·임단협에 전분기比 12% 감소28일 HD한국조선해양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원화 강세와 조업일수 감소, 임단협 비용이 3분기 수익성을 끌어내렸다고 설명했다.3분기 연결 매출은 8조286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3% 늘었고, 영업이익은 1조44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