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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8월 기준 37개 엑셀러레이터 활동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8-18 10:50

4개→3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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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8월 기준 37개 엑셀러레이터가 등록해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자의 부족한 네트워크, 자본 등을 보완해주는 엑셀러레이터 37개가 활동중이며 올해 1월부터 꾸준히 엑셀러레이터 수가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월 4개의 엑셀러레이터부터 시작해 꾸준히 등록이 이뤄져 현재 37개까지 33개 엑셀레이터가 추가됐다.

현재 엑셀러레이터로 이준배 대표의 반도체 장비기업인 ㈜제이비앨의 아이빌트세종, 세계적 홈 IoT 기업인 ㈜코맥스의 코맥스벤처러스 등이 있으며 벤처신화 ㈜카카오의 케이벤처그룹 등 성공한 선배 기업이 후배 창업자 육성을 위해 액셀러레이터가 된 경우가 있다.

내외 벤처캐피탈(VC)도 초기창업자를 직접 발굴․육성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팅 활동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국내VC로는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가 제 25호로 등록했으며 해외 VC로는 영국 킹슬리캐피탈의 킹슬리벤처스, 미국 페녹스벤처캐피탈의 페녹스코리아가 참여했다.

대기업,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액셀러레이터가 참여하여 다양한 유형의 창업자를 육성할 수 기반이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이들간의 협업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액셀러레이터가 상호간의 장점을 결합, 성공 사례를 조기에 창출하고, 액셀러레이터 활성화를 위해 창업자를 위한 행사를 매달 개최하기로 했다.

액셀러레이터간 공동 보육 또는 후속 투자를 위해 창업팀을 서로 소개하고, 각 지역의 유망 창업팀 발굴 기회 마련을 위해, 매달 IR(Investor relations, 투자유치 홍보 활동)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7일에 개최된 제2회 IR행사는 국내 최초로 한강 크루즈 선상에서 개최되어 총 100여명의 투자관계자와 창업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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