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은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이 1만장을 돌파, 지난 17일 대전 신협중앙회 본부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서 1500매와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서 전달된 헌혈증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달간 전국 신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협가족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본 캠페인은 전국 901개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한국 신협의 날(5월 1일)을 기념하여 캠페인을 실시, 백혈명․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환우를 위한 생명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문철상 재단 이사장은 “헌혈증 기부 1만장 돌파는 숫자가 주는 의미를 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신협인의 뜨거운 나눔 열정을 의미하기에 더욱 뜻깊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