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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홍 GS글로벌 대표, GS엔텍 상장 이룰까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04-14 11:58 최종수정 : 2017-04-15 02:02

11일 GS엔텍 경영총괄 비상무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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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GS엔텍 경영총괄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된 허세홍 GS글로벌 대표이사.

11일 GS엔텍 경영총괄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된 허세홍 GS글로벌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허세홍닫기허세홍기사 모아보기 GS글로벌 대표가 자회사인 GS엔텍의 경영총괄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 올해 상장을 성공시킬지 주목되고 있다.

GS엔텍은 지난 11일 허세홍 GS글로벌 대표이사를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허 대표 외에도 GS엔텍은 손영기 GS E&R 대표,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국 GS칼텍스 경영기획실 부사장, 김형선 GS건설 플랜트부문 대표 부사장을 비상무이사로 임명했다.

허 대표의 이번 GS엔텍 비상무이사 선임으로 인해 GS엔텍 상장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GS글로벌은 지난해 12월 허세홍 대표 선임 이후 올해 GS엔텍의 상장을 완료하겠다고 설명한바 있다. 허 대표 입장에서는 올해 GS글로벌 경영 외에도 GS엔텍의 상장이라는 당면과제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GS엔텍의 경우 지난 3일에 전환우선주 방식으로 참여한 재무적 투자자들에게 원리금(1250억원)을 지불 완료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올해 GS글로벌은 GS엔텍 상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GS엔텍은 지난 3년간 영업실적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지난 2014년 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GS엔텍은 2015년 284억원의 영업적자를 나타내 실적이 급락했다. 지난해에는 148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실적이 회복됐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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