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기준 10만원씩 24개월 적립 시./자료=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
이미지 확대보기2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적금 가운데 24개월 만기 기준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으로, 연 2.50%(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은 우대조건이 없는 상품이다.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로 1인 최대 3개 계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6개월, 1년, 2년, 3년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다.
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정액적립식)'이 2.4%로 두번째로 금리가 높았다.
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정액적립식)'은 최고 0.5%포인트 우대금리를 더해준다. 해양플라스틱 감축서약 0.1%포인트, 봉사활동 또는 상품홍보 0.2%포인트, 입출금통장 최초 신규가입 0.2%포인트, 자동이체 출금 실적 0.2%포인트 등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월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의 저축금액을 매월 약정한 날짜에 동일하게 저축하면 된다.
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자유적립식)'은 연 2.20%의 금리를 준다. 우대조건은 정액적립식과 같고 월 최소 1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자유 적립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금리는 연 2.30%로 세번째로 높았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은 전체 계약 월수의 2분의 1 이상을 자동이체로 납입하고 만기 해지하는 경우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단 만기 자동 연장된 원리금은 우대금리가 적용되지 않는다. 가입 기간은 6개월~36개월 이하, 가입금액은 1000원 이상이다. 월 1000원 이상 300만원 이하로 적립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가입 가능하다.
광주은행 '쏠쏠한MY디지털적금'이 카카오뱅크와 함께 2.2%를 제공했다.
광주은행 '쏠쏠한MY디지털적금'(정액적립식)은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 0.2%p, 최근3개월간 정기 예·적금 계좌 신규가 없는 경우(해지계좌포함) 0.2%p 우대받을 수 있다.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에서 가입 가능하다.
광주은행 '쏠쏠한MY디지털적금'(자유적립식)은 2.00%를 제공한다.
부산은행 ‘내맘대로 적금’이 연 2.15% 금리를 제공해 그 뒤를 이었다.
부산은행 '내맘대로 적금'은 우대이율로 최대 0.20%포인트를 더 받을 수 있다. 신규가입 시 0.05%포인트, 해지 시 최대 0.15% 포인트가 주어진다.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1000원 이상이다. 6개월 이상 60개월 이하 일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산업은행 ‘KDB 하이(Hi) 자유적금’은 2.12%를 제공해 여섯번째로 금리가 높았다.
산업은행 'KDB 하이 자유적금'은 ‘KDB 하이 입출금통장’에서 자동이체로 납입하는 경우 연 0.1%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이 있다. KDB 하이 입출금통장에 가입한 개인에 한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농협은행 'e-금리우대적금'이 2.11%를 제공해 그 뒤를 이었다.
농협은행 'e-금리우대적금'은 NH채움카드 이용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추천계좌와 피추천계좌에 각각 0.1%포인트씩 최고 0.3%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첫 납입금액은 5만원 이상이고 이후 매회 1만원 이상 납입할 수 있다. 매월 500만원 이내에서 자유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 기간 4분의 3이 지난 후 적립할 수 있는 금액의 합계는 그 이전 적립금액의 50% 이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전북은행 'JB 다이렉트적금(자유적립식), 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이 2.1%를 제공해 여덟번째로 금리가 높았다.
전북은행 'JB다이렉트적금(자유적립식)'은 당행 계좌간 자동이체를 통해 이 예금으로 자동이체 된 금액에 0.1% 금리 우대를 우대해준다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다.
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급여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 체크카드 고객에게 우대금리 최대 0.6%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산업은행 ‘KDB드림(Dream) 자유적금’이 2.08%로 그 뒤를 이었다.
산업은행 'KDB드림 자유적금'은 수시입출식 예금 ‘KDB드림 어카운트’ 계좌에서 자동이체로 납입하는 경우 0.1%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준다.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KB 1코노미 스마트적금', 제주은행 '더탐나는적금3'이 2.05%로 열번째로 금리가 높았다.
KB국민은행 'KB 1코노미 스마트적금'은 1인 가구 특화상품으로 최고 연 0.6%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공과금 자동납부, 1코노미 카드 보유, 외환 환전 실적 충족 시 우대금리가 각각 연 0.1%포인트씩 적용된다. KB마이머니 가입, 리브(Liiv 계좌등록 가입, 리브 메이트(Liiv Mate) 가입 시에도 각각 연 0.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더해진다. 스마트폰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제주은행 '더탐나는적금3'이 2.05%를 제공해 그 뒤를 이었따.
제주은행 '더탐나는적금3'은 거래조건에 따라 최고 1.5%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급여이체 또는 카드가맹점 이체 실적시 0.5%p,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합산 사용실적에 따른 최고 우대금리 0.6%p, 신규거래 고객 또는 기존 더 탐나는 적금1,2 가입 이력시 0.30%p, 모바일(JBANK, 모바일 웹뱅킹)으로 신규시 0.10%p 우대받을 수 있다.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더 많은 상품은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일부 제한’ 검색으로 내게 맞는 적금을 찾을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