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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17일 개막…LG·삼성·SK 배터리 신기술 총결집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16 17:27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막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인터배터리는 250개 업체가 참여한다. 부스 규모는 작년 보다 200개 늘어난 700개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빅3와 음극재 세계 6위 기업 포스코케미칼 등이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행사 최대인 540m² 규모의 전시장을 구축한다.

이 공간을 집·쇼핑·캠핑 공간 등과 같은 '에너지 에브리웨어'라는 테마로 꾸몄다. 여기에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한 GM 허머, 테슬라 모델Y 등 전기차와 가정용 ESS, 배터리 교환시스템, 전기자전거, E-스쿠터, 전동공구 등을 전시한다.

이 밖에도 RE100, EV100, 배터리 재사용 사업 등 ESG경영 노력을 보여주는 지속가능 전시존과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를 전시한 핵심경쟁력및미래기술 전시존 등을 선보인다.

인터배터리2022 삼성SDI 부스 조감도.

인터배터리2022 삼성SDI 부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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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자사 배터리 브랜드 '프라이맥스' 라인업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각형, 원통형, 파우치형, 버튼 등 다양한 형태의 배터리와 함께 이를 탑재한 IT기기, ESS, e-모빌리티, 로봇 등 라인업을 선보인다.

BMW 차량에 탑재된 젠5 배터리도 선보인다. 이와함께 차세대 젠6 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 로드맵, 코발트프리 기술 등 차별화된 미래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인터배터리2022 SK온 부스.

인터배터리2022 SK온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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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독립분사한 SK온은 창사이후 처음으로 일반 소비자 앞에 선다. '파워 온'을 주제로 ▲SK온을 소개하고 이미지를 부각하는 '스타트 온' 구역 ▲시장을 이끌어가는 진화한 기술, 파트너십, 배터리 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올웨이즈 온' 구역 ▲미래 목표를 제시하는 '비욘드 익스펙테이션' 구역 ▲배터리 생애주기에 거쳐 환경과 상생하는 사업을 소개하는 '온 유어 사이드' 구역 등으로 구성됐다.

스타트 온 구역에서는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NCM9 배터리를 전면에 배치한다. NCM9는 현존 리튬이온 배터리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을 내는 고성능 배터리다.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혁신상을 두 개나 받았다.

올웨이즈 온 구역에서는 양극과 음극의 접촉을 차단하는 프리미엄 분리막과 분리막을 쌓는 기술인 Z-폴딩 기법을 소개한다. 또, 특정 배터리 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배터리 팩 전체로 화재가 번지지 않도록 열을 차단하는 ‘S-Pack’ 기술도 공개한다.

한편 인터배터리는 전기차 전시회 xEV트렌드코리아와 동시개최된다. 현대차, 기아, 볼보 등 전기차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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