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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행 스트리미 대표 “전망 밝은 코인시장 투자 美 금융사 포트폴리오 편입”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패널토론]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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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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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이사

▲사진 :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개최된 2021 한국금융투자포럼 패널 토론에서 코인시장의 밝은 전망을 예상했다. 이준행 대표는 “JP모건, 씨티뱅크 등 미국 월가에서도 포트폴리오에 코인을 편입하며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코인 가격에 대해 높은 전망치를 내놓고 있으며, MZ세대 보유 종목 톱5에 포함되는 등 코인시장의 전망은 밝다”고 설명했다.

미국 아크인베스트는 1비트코인당 가격이 50만 달러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씨티뱅크는 연내 31만8000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제네시스사는 지난 1분기 코인 현물 거래량으로 약 315억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지난 2019년 MZ세대 보유 종목 톱5에 코인이 포함됐다.

이준행 대표는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과 코인·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비교하며 “메타버스는 가장 직관적인 코인의 용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준행 대표는 “코인과 블록체인이 없는 메타버스는 디지털 압제가 이루어지는 독재 국가와 다를 바가 없다”며, “온라인 게임 내 경제시스템이 중국식 시스템이라면 코인이나 블록체인은 미국이나 자유주의 시스템”이라고 빗대어 표현하기도 했다.

온라인 게임 등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특정 회사와 컨소시엄이 플랫폼과 서비스를 운영하고, 운영사에서 소유권을 통제하며 실질적인 참여자가 화폐나 자산 등을 임대하는 개념이라면 코인시장은 플랫폼 지분을 갖고 있는 다수 개인이나 법인 등이 운영 주체가 되며, 개인이 소유권을 지니게 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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