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캠코, 개인·기업 회생에 앞장서며 ‘캠코형 사회적 가치’ 창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19 16:20 최종수정 : 2020-05-19 18:29

구조조정 플랫폼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구축
‘S&LB 프로그램’ 통한 개인·기업 회생 지원

△ ‘캠코동산금융지원’ 현판제막식에서의 문성유 캠코 사장(왼쪽 네 번째)과 기업지원본부 임직원들. /사진=캠코

△ ‘캠코동산금융지원’ 현판제막식에서의 문성유 캠코 사장(왼쪽 네 번째)과 기업지원본부 임직원들. /사진=캠코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기업구조조정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들에게 재도약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취약계층 지원 등을 확대하며 ‘캠코형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성장 유망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면서 혁신금융 정책 강화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캠코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 창의적인 혁신과 성장으로 든든한 경제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해나갈 방침이다.

◇ 기업 경영 정상화 지원 확대…192.4조원 이르는 부실채권 인수·정리

캠코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와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Sale & Lease back) 등을 운영하며 기업 재도약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의 재기 지원을 돕는 전담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투자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적격투자자와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기업과 투자자 간 552억원의 투자매칭과 기업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기업지원펀드에 430억원 출·투자하는 등 약 5000억원 규모의 자금공급으로 자본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S&LB)으로 기업 정상화를 지원하고 있다.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S&LB)은 일시적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자산을 매입해 자금을 공급하고 기업에 재임대하는 프로그램이다.

캠코는 업무협약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금융회사, 보증기관 등과 대상기업의 운영자금, 채무재조정, 보증 등을 매칭 지원해 기업의 유동성 위기 해소와 경영 정상화를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10개 기업을 인수하고 1621억원을 지원했으며, 2015년 도입 이후 총 41개 기업에 5137억원을 지원했다.

캠코는 지난해 ‘캠코기업지원금융’을 출범해 회생기업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고 있다. ‘캠코기업지원금융’은 회생중소기업에 대한 신규자금공급(DIP금융)을 통해 경쟁력 있는 회생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DIP금융 업무영역 확대에 따른 탄력적 대응과 자금지원의 절차 및 기간 등을 단축해 운영자금의 적기 지원이 가능해졌다.

한편 캠코는 2015년부터 캠코 자체재원을 활용한 ‘캠코선박펀드’를 조성하면서 해운업계의 원활한 구조조정 지원 및 금융회사 건전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기준 누적 19개 해운사의 선박 74척을 인수하면서 총 1조 8680억원 규모의 선박펀드 조성으로 해운사의 신속한 재무구조 개선을 지원했다.

◇ 금융취약계층 지원에도 앞장…혁신금융 마중물 역할도 수행

캠코는 기업 회생 지원 뿐만 아니라 금융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경제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캠코는 지난해 금융취약계층 277만명에 대한 경제적 재기를 지원했다. 정부의 ‘장기소액연체자 지원대책’을 전담하면서 추심 중단 및 적극적 채무정리로 취약가계의 재기를 지원했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와 ‘주택 매각 후 임차거주 지원’을 시행하며 주택담보대출 연체 서민차주의 채무조정 지원을 강화했다.

캠코는 연체기간 3개월 이상으로 채무조정으로도 상환이 어려운 차주를 대상으로 주택을 매입 후 임차거주를 지원하다.

주변월세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11년 거주가 지원되며, 11년 내 임차계약 종료 시점 주택 가격 하락 시 시세대로 재매입하거나 주택 가격 상승시 상승한 가격의 50%를 할인해 매입할 수 있는 ‘바이 백 옵션’ 권리가 부여된다.

캠코는 지원기준 강화, 지원대상 확대 등의 노력으로 지난해 총 590건으로 약 941억원의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 서민의 주거안정과 재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지원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캠코는 동산담보 회수지원기구 ‘캠코동산금융지원’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캠코동산금융지원’원은 금융회사와 동산담보 대출채권에 대한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부실이 발생하는 경우 동산 담보물 관리·처분을 담당한다.

금융회사의 부실채권회수와 담보물건 관리 부담을 완화해 동산담보를 통한 중소기업 자금조달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캠코는 ‘캠코동산금융지원’을 통해 시중은행이 보유한 약 50억원 규모의 동산담보 부실채권 인수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올해 상반기 중 금융회사와의 협약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신영증권, 금정호·김대일 '각자대표 체제' 가동…"IB-WM 균형성장 도모" 신영증권이 신임 대표이사에 김대일 사장을 선임했다. 이로써 기존 금정호 대표이사 사장과 김 신임 대표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금 대표가 IB(기업금융)를, 김 대표가 WM(자산관리) 부문을 총괄하는 책임 경영이 가동된다.IB 금정호- WM 김대일 사령탑 체제 본격화 신영증권은 19일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대일 신임 대표는 196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교에서 재무학 석사학위(MSF)를 취득했다. 1999년 신영증권에 입사한 이래 Asset Allocation 본부장, 패밀리헤리티지 및 자산배분솔루션 본부장, WM 총괄 부사장 등 2 정상혁號 신한은행, 中企 승계 해법 M&A로 확장…자문 보폭 넓힌다 [은행권 기업승계 경쟁]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이 중소·중견기업 오너 고객을 대상으로 기업승계와 인수·합병(M&A) 자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창업주 고령화와 후계자 부재로 승계 방식이 친족 승계에만 머물기 어려워지자, 기업 매각과 사업 재편, 지분 이전까지 포괄하는 자문 수요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이다.신한은행은 신한Premier 고객 네트워크와 삼정KPMG의 전문 자문 역량을 결합해 기업승계 전후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자문 서비스를 넓히고 있다. 오너 개인 고객과 법인 고객을 함께 관리하는 PB·RM 채널을 활용해 수요를 발굴하고, 인수금융 등 투자은행(IB) 금융지원과 자산관리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구조다.M&A로 넓히는 승계 해법기 3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가계 포용 '앞장'···국민은행 '우량차주 중심' [은행권 포용금융 점검] 대외 불확실성 확대와 포용금융 강화 기조에 5대 은행의 가계신용대출 가격 정책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지난 5월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모두 지난해 6월보다 평균금리는 올랐지만, 우량 차주와 취약 차주 간 금리 스프레드는 대부분 축소됐다.특히 신한은행은 평균금리 인상폭이 컸음에도 평균신용점수를 가장 많이 낮췄고, 우량·취약 차주 스프레드도 대폭 줄이며 가계 포용금융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면 KB국민은행은 평균금리를 가장 낮은 수준으로 관리했지만 평균신용점수가 높아 우량 차주 중심의 안정적 운용에 무게를 둔 것으로 분석된다.가계신용대출 평균금리 일제 상승···스프레드는 축소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