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전, 세종시에 전기버스 전용 충전인프라 구축 및 충전서비스 시작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0-01-23 13:17

광주광역시와 나주시에 이어 세 번째…향후 전국적으로 확대 계획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 세종시 대평동에 설치된 전기버스 전용 충전기. /사진=한전

△ 세종시 대평동에 설치된 전기버스 전용 충전기. /사진=한전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한국전력이 친환경차 도입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에 전기버스 전용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23일부터 충전서비스를 시작한다.

한전은 세종시 대평동에 있는 BRT 차고지에 전기버스 200kW급 전용 충전기 4기를 구축·운영하고,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전기버스를 도입·운행하게 된다.

이번 세종에 구축된 전기버스 충전기는 광주광역시와 나주시에 이어 세 번째로 설치된 시설로, 한전은 향후 충전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전은 “전기버스 전용 충전인프라는 대중교통 수단인 전기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일반 전기차 충전기보다 높은 수준의 유지보수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전은 전국 8000기가 넘는 전기차 충전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안정적 전기버스 운영여건을 조성할 계획을 밝혔다.

전기버스용 충전인프라는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 한전이 우선 투자를 통해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운송사업자에 대한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경감시킬 예정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