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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코나EV, 가장 높이 오른 전기자동차 '기네스북'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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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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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코나 일렉트릭.

현대 코나 일렉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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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 소형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EV)’이 ‘가장 높은 고도에 도달한 전기차’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코나EV가 티베트 사울라 고개 정상(해발 5731m)에 올라 기네스북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최고기록은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의 중형SUV ES8이 2018년 9월 세운 5715m였다.

코나EV는 네팔 남동부에서 출발해 눈과 얼음이 뒤덮인 1519km 산길을 주파해 8일만에 티베트 사울라 고개 정상에 올랐다. 주행 기간 중 충전은 휴대용 충전기를 이용했으며, 내리막길 구간에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으로 속도를 조절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코나EV는 영하 30~35도 극한의 구간을 달렸다"면서 "자동차가 저온에서 연비·성능이 떨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전기차로서 놀라운 성과"라고 밝혔다.

김선섭 현대차 인도권역본부장(왼쪽)이 기네스북 관계자로부터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이 ‘가장 높은 고도에 도달한 전기차’ 부문 기네스북에 등재됐다는 내용의 증명서를 받고 있다. (사진=현대차)

김선섭 현대차 인도권역본부장(왼쪽)이 기네스북 관계자로부터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이 ‘가장 높은 고도에 도달한 전기차’ 부문 기네스북에 등재됐다는 내용의 증명서를 받고 있다. (사진=현대차)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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