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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2% 반등…미중 무역합의 서명 효과 지속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1-1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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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6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1.2% 상승, 배럴당 58달러대로 올라섰다. 이틀 만에 반등했다.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서명 호재가 에너지 수요 확대 기대로 이어진 덕분이다. 경제지표 호조와 실적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뉴욕주가가 초반부터 레벨을 높인 점도 유가 상승을 한층 부추겼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일대비 71센트(1.23%) 높아진 배럴당 58.52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62센트(0.97%) 오른 배럴당 64.62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류허 중국 부총리가 '포괄적 무역협정 1단계 합의문'에 서명했다. 미중 무역전쟁이 시작한지 18개월 만이다. 합의문에 따르면, 중국은 무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00억달러에 달하는 미 상품을 2년에 걸쳐 추가 구매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에너지 추가 구매액은 524억달러에 달한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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