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이미지 확대보기12월 5주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1000만원, 24개월 기준)는 2.50%로 지난주보다 0.1%p 내렸다.
2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376개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 중 최고우대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드림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참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비대면정기예금’, 키움예스저축은행의 ‘SB톡톡 정기예금’ 등이었다. 이 상품들은 각각 2.50%의 최고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드림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최고우대금리 0.15%, 자원봉사자 우대 0.1%, 인터넷 가입 우대 0.15%, 비대면 가입 우대 0.15% 등의 우대조건이 있으며,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참저축은행과 키움예스저축은행의 상품은 별도의 우대조건 없이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어 라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드림저축은행의 ‘톡톡정기예금(비대면)’이 2.45%의 최고우대금리를 준다.
라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1년 이상의 인터넷뱅킹 및 비대면예금 가입시 0.1% 우대/체크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0.1~0.2%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단, 1년 이상 가입 및 영업점 창구에서만 해당된다. 드림저축은행의 ‘톡톡정기예금(비대면)’은 별도 우대조건 없이 스마트폰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영진저축은행의 ‘SB톡톡-정기예금’, 인천저축은행의 ‘e-보다정기예금’, MS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금화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등은 모두 2.40%의 최고우대금리가 주어진다. 이 상품들은 별도 우대조건 없이 스마트폰과 인터넷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와 각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