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환-장중] 주식 수급에 1,150원대 진입 노크…1,160.40원 1.40원↓

이성규

기사입력 : 2019-12-27 13:1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1,160원선에 바짝 다가서며 1,150원대 진입을 재차 노리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27일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0원 내린 1,16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은 미 주식시장 랠리에다 달러/위안 하락, 외국인 주식 순매수 등이 겹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미중 무역합의 낙관론에다 중국의 공업이익이 4개월 만에 반등하는 등 하락 요인이 넘쳤지만 내림 폭은 다소 제한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6.9957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연말 장세에 따라 거래량은 미미하지만, 주식 수급 등에 따라 달러/원은 한때 1,159.70원까지 내려서기도 했다.
장중 저가성 매수세가 간헐적으로 등장하고 있지만, 시장 전반에 달러 약세 분위기를 꺾을 정도는 아니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배당락에도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고 외국인이 주식 매수에 나서면서 서울환시 분위기를 숏으로 몰고 가고 있다"며 "연말 시장 참가자들의 포지션 플레이는 제한되지만, 실수급에 따라 달러/원이 장중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