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738억원이 순유출됐다.
687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425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209억원이 들어오면서 하루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248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사흘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69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사흘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9조323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648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21조1861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568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2조110억원으로 894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81조1031억원으로 702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027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27조8561억원으로 2329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526억원 증가한 128조9177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