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보안 위협 실시간 대응 엘라스틱, 엔드게임 인수 및 보안 솔루션 출시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21 11:04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 엔드게임 인수, 보안 위협 탐색 및 대응
엔드포인트당 요금제 종료, 사용한 양에 따른 종량제 방식 도입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오픈 소스 기반의 실시간 검색 및 로그분석 분야 글로벌 전문업체 엘라스틱(Elastic)이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 엔드게임(Endgame)을 인수하고 보안 위협에 실시간으로 빠르게 탐색하고 대응해 공격을 막는 보안 솔루션 ‘엘라스틱 엔드포인트 시큐리티(Elastic Endpoint Securit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엘라스틱은 운영했던 엔드포인트당 요금제를 종료하고, 사용한 양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종량제 방식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엔드게임은 마이터 어택 매트릭스를 기반으로 엔드포인트 위협 방지, 탐색 및 대응 분야의 개척자이며 리더 기업으로 NSS랩, SE랩, 마이터 등 수많은 독립 테스트 기관에서 강력한 예방과 탐지 기능을 인정받았다.

페르난도 몬테네그로(Fernando Montenegro) 기술 분석회사 451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는 “엔드포인트 보안의 두 가지 주요 트렌드는 강력한 분석 백엔드의 중요성과 링구아 프랑카(국제적 공통어)로서의 마이터 어택 프레임워크의 대두로 보안 위협 탐지와 사고 대응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엘라스틱은 엔드게임 인수로 SIEM과 엔드포인트 보안이 결합돼 고객들은 보안 위협에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많은 조직의 보안팀은 사일로화된 데이터, 느린 쿼리 시간, 정확도와 컨텍스트가 결여되어 제대로 된 분석이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다.

실시간으로 작업해야 하는 환경에서 제한없이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저장해야 하며, 정확한 결과를 생성하고 이를 기존의 보안 워크플로우와 새로운 보안 워크플로우로 자동으로 운영해야 하는 과제도 해결해야 한다.

엘라스틱은 그간 위협 헌팅(잠재적 위협을 선제적으로 분석하는 활동)과 부정행위 탐색, 보안 모니터링을 위해 엘라스틱 스택을 개발했고, 사용자의 손쉬운 배포를 위해 네트워크와 호스트 데이터로부터 서로 이질적인 소스의 데이터를 쉽게 정규화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엘라스틱 커먼 스키마(ECS)를 개발했다.

△엘라스틱 서치 기업의 로고/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엘라스틱 서치 기업의 로고/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이미지 확대보기
이어 세계 최초의 무료이자 오픈 소스 SIEM인 ‘엘라스틱 SIEM’을 출시했다. 한발 더 나아가 이제 엘라스틱은 자사의 SIEM과 엔드게임의 엔드포인트 보안을 결합하여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혹은 하이브리드 환경 등 모든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위협에 유연하게 자동 대응할 수 있는 단일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었다.

엘라스틱 엔드포인트 시큐리티는 가장 강력한 엔드포인트 보안 데이터 소스, 원시 엔드포인트 이벤트 데이터, 엘라스틱 스택에 대한 알림 기능을 제공하며 기존 로깅, 보안, APM 및 인프라 이벤트 컬렉션과 함께 사용된다. 보안 위협의 평균 체류 시간이 100일이 넘는 상황이다.

이에 엘라스틱 서치에서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수집, 확장, 저장해 모든 보안 관련 데이터를 통해 실용적이고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엔드포인트 보안은 엘라스틱 스택에 최적화돼 위협 예방과 빠른 탐색 및 대응으로 공격을 차단한다.

샤이 배논(Shay Banon) 엘라스틱 창업자, 최고경영자는 “단일 스택의 단순함을 통해 사용자가 데이터를 검색, 저장, 분석하고 보안을 유지할 수 있게 해 현재 즉각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검색을 적용하고자 하는 우리의 비전을 실현시켜가는 단계이며, 우리는 사용자에게 최고의 엔드포인트 보안성을 갖춘 최고의 위협 헌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네이트 픽(Nate Fick) 前 엔드게임 CEO이자 現 엘라스틱 시큐리티 제너럴 매니저는 “가능한 한 조기에 공격을 중단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엔드게임의 선도적인 엔드포인트 보호 기술과 엘라스틱 SIEM의 결합은 시큐리티오퍼레이션과 위협 헌팅팀이 공격을 중단시키고 조직을 보호할 수 있는 대화형 작업공간을 만들어낸다"고 말했다.

한편, 엘라스틱은 엔드포인트당 요금제를 종료하고 종량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엘라스틱 고객은 요금제 프레임워크에 따라 엘라스틱 로그, APM, SIEM, 앱 서치, 사이트 서치, 엔터프라이즈 서치, 엔드포인트 시큐리티까지 사용 중인 솔루션의 리소스 용량만큼 지불하면 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카카오게임즈, 미투온 경영권 인수…‘캐주얼 엔진 장착’ 카카오게임즈가 새로운 경영체제 개편 이후 첫 검증된 기업 인수합병을 단행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캐주얼 게임 등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은 국내 개발사 미투온이 주인공이다.카카오게임즈는 15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미투온 지분 39.56%를 약 980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이로써 카카오게임즈는 미투온의 경영권을 확보, 최대주주 지위를 갖게 된다.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투자로 소셜카지노, 캐주얼 게임, 마인드스포츠 등으로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재편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더불어 탄탄한 재무 구조를 갖춘 미투온을 인수함으로써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확보, 중장기 턴어라운드를 모 2 MBK 김병주·김광일, 기소 여부 촉각...“믿음직한 회사”라던 장형진 발언 재조명 “상당히 모범적이고 진취적이고, 여러 가지 조사하고 믿음직한 회사라고 판단해 결정하게 됐다.”장형진 영풍 고문이 2024년 9월 MBK파트너스(MBK)와 손잡고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나서며 MBK를 평가한 말이다.당시 장 고문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아버님 세대가 만들었지만 그게 꼭 우리 손에 의해서만 돌아가야 하는 건 아니다”라며 MBK와 협력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우리보다 더 좋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와서 회사 가치를 올려놓으면 더 좋고, 회사도 오래 갈 것 같았다”고 말했다.MBK가 전문성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고려아연의 기업가치를 높이고 장기 성장을 이끌 파트너라는 판단이었다.하지만 경영권 분쟁이 시작된 3 드론 잡는 ‘천광’…한화시스템, 레이저 무기 글로벌 정조준 한화시스템이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을 앞세워 글로벌 방산 무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드론을 상대할 무기로 레이저가 떠오르는 만큼, 세계 각 국에서 현재 레이저 무기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상태다.한화시스템도 이러한 글로벌 수요에 탑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이관된 레이저사업센터서 약 1년 만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성장성이 뒷받침된 만큼 중점 투자 사업 중 하나로 떠오른 것이다.드론 시대에 맞설 ‘레이저’ 무기한화시스템은 지난 8일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 2026)를 통해 천광을 한국 최초 실전 배치 레이저무기체계로 소개하고, 50kW급 장갑차 탑재형과 20kW급 전술형 레이저도 함께 전시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