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쿠팡 '로켓배송' 돌풍은 3040세대 손끝에서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09 19:22

10대 제외, 쇼핑 시 쿠팡앱 가장 많이 이용
3040 이용자수 압도적...전년 대비 대폭 증가

쿠팡 '로켓배송' 돌풍은 3040세대 손끝에서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10대를 제외한 한국인 모두 스마트폰을 통한 쇼핑 시 쿠팡 어플리케이션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세대의 이용률이 압도적이다.

9일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세대별 쇼핑앱 사용 현황'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가장 많은 한국인이 이용한 쇼핑앱은 쿠팡으로 집계됐다. 전 세대를 통틀어 지난 9월 기준 1132만명이 쿠팡앱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쿠팡앱 이용자는 지난해 9월 769만명에서 올 9월 1132만명으로 월 사용자가 47% 증가했다. 2위인 11번가(630만명)와도 사용자 수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3~4위는 위메프 451만명, G마켓 435만명으로 집계됐다.

세대별 현황을 살펴본 결과 10대를 제외한 20~40대는 모두 쿠팡앱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가 주로 이용하는 쇼핑앱은 지그재그(64만명)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어 쿠팡(59만명), 스타일쉐어(52만명), 11번가(30만명), 번개장터(29만명), 무신사(22만명) 순으로 이용자가 많았다.

20대는 쿠팡앱 이용자(146만명)가 다른 쇼핑앱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쿠팡 외에는 지그재그(64만명), 11번가(62만명), 위메프(61만명), 티몬(43만명), G마켓(40만명) 순이었다. 특히, 1020세대는 지그재그와 스타일쉐어, 무신사, 아이디어스, 에이블리 앱 등이 등장하면서 다른 세대와는 쇼핑앱 이용에 차이를 보였다.

30대는 쿠팡앱 이용자가 20대와 비교해 2배 이상으로 많았다. 30대 쿠팡앱 이용자는 301만명으로 전년 동월(224만명) 대비 34% 증가했다. 이밖에 11번가(180만명)와 위메프(162만명), G마켓(131만명), 티몬(129만명), 당근마켓(91만명) 순으로 쇼핑앱을 이용했다.

40대는 조사된 세대 중 쿠팡앱 이용자가 가장 많은 세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40대 쿠팡앱 이용자는 343만명으로 전년 동월(220만명) 56% 증가했다. 기타 쇼핑앱 이용은 11번가(207만명), G마켓(161만명), 위메프(159만명), 티몬(126만명), 옥션(124만명) 순이었다.

50대 이상도 쿠팡앱 이용자가 기타 쇼핑앱 대비 압도적으로 많았다. 50대 쿠팡앱 이용자는 283만명으로 전년 동월(167만명) 69% 증가했다. 이밖에 11번가(152만명), 홈앤쇼핑(109만명), 당근마켓(88만명), G마켓(82만명), 현대Hmall(71만명) 순으로 쇼핑앱 이용자가 많았다.

해당 조사는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9월 한 달간 전국 4만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표본조사한 것으로 아이폰 사용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가격은 경쟁력, 출퇴근은 숙제'…'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 가보니 [견본주택 여기어때?]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의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쌓은 기자의 눈으로 짚어드리는 만큼, 신뢰성 있는 정보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주]서울 접근성을 내세운 김포 풍무역세권의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 가격 경쟁력과 초·중학교 예정 부지가 가까운 입지가 강점으로 꼽히지만, 출퇴근 시간 김포골드라인 혼잡은 여전히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10일 찾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호반써밋 풍무Ⅲ'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부터 30~40대 신혼부부와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2 나보타 성장에 웃음꽃 피는데…세무조사 마주한 대웅제약 대웅제약이 올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와 건강기능식품 등의 판매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이 유력하다. 다만, 환호를 앞둔 시점에서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 소식이 전해지며, 적잖은 긴장감이 감도는 모습이다.에볼루스 물량 확보에 나보타 질주…건기식·씽크도 한몫10일 업계에 따르면 증권가는 올해 2분기 대웅제약의 비교적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점치고 있다.다올투자증권은 지난 3일 보고서에서 대웅제약의 이번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을 43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17% 증가한 678억 원이다. 영업이익의 3 李 대통령도 언급한 ‘육아휴직 강등’ 논란…이케아 “확인되지 않은 주장 우려” 이재명 대통령이 이케아 코리아의 육아휴직 복귀 직원 부당 처우 논란에 대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국제적 기준에 맞게 엄정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이케아 코리아는 “최근 보도와 관련해 제기된 우려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도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 사실처럼 반복 보도되고 있는 점”을 우려했다. 이 대통령은 10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이케아 코리아 관련 기사를 게재하며 “철저히 조사해서 사실로 밝혀진다면 국제적 기준에 맞게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최근 이케아 코리아의 직원 A씨는 육아휴직 복귀 후 임원급에서 평사원으로 강등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육아휴직 기간에 이뤄진 조직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