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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SR과 관광 마케팅 협약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10-02 09:20

페이코 앱 SRT 예매채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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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권태명 SR 대표이사, 정연훈 NHN 페이코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N페이코

(왼쪽부터) 권태명 SR 대표이사, 정연훈 NHN 페이코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N페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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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NHN페이코가 SR과 관광 마케팅 협약을 맺었다.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는 SRT를 운영하는 SR과 IT에 기반한 고속철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NHN페이코는 '페이코' 앱 내 SRT열차 예매가 가능한 채널을 구축하고, SR과 플랫폼 연계를 통해 철도 이용 고객에 페이코의 간편결제를 비롯해 맞춤쿠폰, 매거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페이코 이용자들은 ‘SRT 홈페이지’와 ‘SRT’ 앱에서 페이코로 결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페이코앱을 통해 SRT 승차권을 간편하게 조회하고 예매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페이코 맞춤쿠폰’을 통해 혜택쿠폰을 다운받아 승차권 예매에 사용할 수 있고, ‘페이코 매거진’을 통해 SRT로 방문하는 지역의 여행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양질의 데이터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발휘해 맞춤형 마케팅 협력 및 공동 서비스를 발굴하고 △SRT 이용 데이터에 기반한 지역경제 연계 마케팅 방안 모색 △티켓링크, 여행박사, 벅스, 1300K 등 NHN이 운영하는 서비스와 연계한 여행 상품 개발 등 상호 협력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 구축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는 “이번 협약은 IT와 교통•여행이라는 이종 산업의 대표 사업자가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양사는 국내 여행객의 결제 편의를 제고하는데 그치지 않고, 페이코가 마련한 경쟁력 있는 서비스들을 연계해 IT를 기반으로 교통과 여행을 한 데 묶은 국내 여행 올인원 서비스를 구현, 국내 고속철도 관광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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