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반도체 업황 개선+화웨이 제재 완화’ 가능성…“삼성전자, 5만원선 회복 전망”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20 08:20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반도체 업황 개선과 화웨이 제재 완화 가능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삼성전자 주가가 작년 5월 수준인 5만원선으로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강재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9일 삼성전자 주가가 3% 가까이 급등하면서 2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며 “8월에는 삼성전자를 순매도해 오던 외국인이 9월 들어 다시 돌아오기 시작했는데, 전일 무려 240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식시장 마감 이후 미·중 차관급 무역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잠정적인 합의를 보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며 “예상했던 대로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을 구입하고, 미국은 2500억 달러에 대한 관세를 30%로 올리기로 한 것을 추가 연기하겠다는 것이었다. 화웨이 제재를 완화해 줄 것이라는 내용도 언급됐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이미 삼성전자 주가가 미-중 무역분쟁의 악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던 작년 10월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이기 때문에 삼성전자 주가가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하기에는 부담이 생긴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고 있는 와중에 화웨이 제재 완화 가능성이 크게 확대된 것만으로도 주가는 향후 제재가 시작되었던 작년 5월 수준까지의 회복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경기의 저점이 확인되고 있으니 반도체뿐만 아니라 소재, 산업재 등 여타 경기민감 섹터의 추가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이때 이들 섹터보다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섹터가 더 나은 성과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삼천리 600억 공모채 노크… AA+ 크레딧 입증할까? ㈜삼천리(대표이사 유재권, 전영택)가 총 6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만기는 2년물과 3년물 만기 구조로, 수요예측은 오는 19일 진행된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채는 2년물 300억 원, 3년물 300억 원 규모로 나뉘어 발행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종 발행금리와 발행 규모가 확정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이 가능하다.공모 희망금리는 민간채권평가사 4사(한국자산평가·키스채권평가·나이스피앤아이·에프앤자산평가)의 개별 민평 수익률 산술평균에 ±0.30%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됐다. 발행 예정일은 28일, 상장 예정일은 29일이다.대표주관은 KB증 2 LG전자, 2500억 공모채 발행… 최대 실적·재무 개선세 앞세워 흥행 정조준 LG전자가 총 2500억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과 뚜렷한 재무구조 개선이 확인되면서 수요예측 흥행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채는 2년물 1500억원, 5년물 500억원, 10년물 500억원으로 구성됐다. 오는 19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종 발행 규모는 최대 5000억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 공모 희망금리는 민간채권평가사 4곳의 개별 민평 수익률 산술평균에 ±0.30%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됐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KB증권·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신한투자증권·아이엠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조달 자금은 전액 오는 7월과 9월 3 가상자산 거래소 '실적 한파'…두나무 매출 반토막·빗썸 순손실 [2026 1분기 실적] 가상자산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올 1분기 빅2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실적 성적표가 부진했다.코스피 고공행진에 따라 위험자산 투자 수요가 상대적으로 국내 주식시장으로 이동한 영향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거래량 '뚝', 가상자산 거래소 타격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23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880억원으로 전년보다 78% 줄었다. 1분기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78% 줄어든 695억원을 나타냈다.두나무 측은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디지털자산 시장 거래량 감소 영향으로 분석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