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스튜디오에서 '제4회 JT왕왕콘테스트'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진은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오른쪽 세번째)와 수상자들의 모습. / 사진 = J 트러스트 그룹
JT왕왕콘테스트는 J 트러스트 그룹 주최로 2016년부터 매년 열린 인기 반려견 선발 대회다. 올해는 지난 6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됐다.
총 7370마리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JT금융그룹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1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토너먼트 경합과 전문 심사단의 심사 평가 등을 통해 최종 3마리가 선발됐다.
투표 결과 1위는 포메라니안 '모모', 2위는 비숑 프리제 '화랑', 3위는 포메라니안 '토리'가 대표 반려견으로 선정됐다.
선발된 반려견과 견주는 기념 화보 촬영 후 상금과 기념패를 받았다. 상금은 △1위 500만원 △2위 300만원 △3위 100만원 등이다. 이들 반려견들은 향후 1년간 J 트러스트 그룹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최고 득표를 얻은 반려견과 견주에게 우승 상금과 동일한 금액을 반려견 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졌다. J 트러스트 그룹은 최고 득표를 받은 견주가 지정한 반려견보호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