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광섭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감사가 20일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부산 광안동 소재)에서 어르신 및 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간식차’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캠코
이미지 확대보기캠코는 20일 오후2시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간식차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캠코 엄광섭 감사를 비롯한 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캠코 임직원들은 전 연령층이 좋아하는 간식인 옛날 핫도그, 소떡소떡, 아이스티 및 주스 등을 직접 만들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아동,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엄광섭 캠코 상임감사는 “작은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행복을 전달하고자 추진한 이번 ‘사랑의 간식차’ 봉사활동에 기뻐하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국민과 상생·발전해 나가고 금융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