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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23일부터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조회·납부 가능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20 08:24 최종수정 : 2019-08-20 11:44

GS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이달 23일부터 전국 1만3000여개의 GS25에서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조회, 납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이달 23일부터 전국 1만3000여개의 GS25에서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조회, 납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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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GS25가 하이패스 토털(Total) 서비스를 제공하며, 완전한 모빌리티(자동차 등의 이동수단)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GS리테일은 오늘(20일)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업계 최초로 이달 23일부터 전국 1만3000여개의 GS25에서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조회, 납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차량을 운행하는 모든 고객은 전국의 가까운 GS25에 방문해, 차량번호로 미납 통행료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현금 및 신용카드로 즉시 납부도 가능해진 것.

GS25는 이번 미납 통행료 조회, 납부 서비스 도입을 통해 기존에 선보인 하이패스 전자카드 충전서비스, 하이패스 단말기, 전자카드 판매와 더불어 통합 하이패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GS리테일은 지난 2015년 하이패스 전자카드 판매를 시작했다. 2017년에는 전자카드 충전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지난해 7월부터는 한국도로공사 및 하이패스 단말기 1위 브랜드 ‘GPASS’를 보유한 에어포인트와 업무 제휴를 체결해 업계 최초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판매하고 있다.

GS25가 하이패스 관련 이용 실적을 확인해 본 결과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하이패스 누적 충전 금액은 이미 200억을 넘어섰다. 하이패스 단말기와 전자카드 판매량도 50만개를 돌파했다.

GS리테일과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속도로 영업소와 휴게소 등에서 제공하는 하이패스 서비스를 전국 1만3천여개의 GS25에서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돼 고객 편의성은 높아지고, 매년 증가 추세인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건수 또 한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GS리테일은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하이패스 서비스와 함께 전국 GS25와 GS수퍼마켓 52개소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GS리테일의 점포에서 작년 한해 고객들이 이용한 충전 건 수는 1만 건을 넘어섰고, 동 기간 동안 충전된 전력량은 13만KW(킬로와트)에 육박한다.

이용 요금은 1KW당 174원이며, 고객이 총 용량 30KW 내외의 전기차를 GS리테일 매장에서 급속 전기차 충전기로 이용할 경우 30분 정도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GS리테일은 2023년까지 GS25와 GS수퍼마켓에 전기 자동차 급속 충전 설비를 500대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안병훈 GS리테일 생활서비스 부문장은 “이번 한국도로공사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그동안 영업소나 은행에서 납부했던 미납 통행료를 GS25에서 24시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미납 통행료를 줄여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GS25는 하이패스 통합 서비스를 통해 단순 소매점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생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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