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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뉴 티볼리, 개성 강한 혼족 '취향' 제대로 ‘저격’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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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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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뉴 티볼리.

베리 뉴 티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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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4년만에 페이스리프트된 쌍용차 소형SUV '베리 뉴 티볼리'가 젊은층을 비롯해 개성 강한 소비자 정서를 사로잡고 있다.

최근 ‘나의 행복과 여가생활을 위한 소비’를 최우선으로 두는 20~30대 1인 가구, 이른바 '혼족'이 강력한 구매 계층으로 떠오르면서 ‘베리 뉴 티볼리’ 지명도는 더욱 올라갈 전망이다.

이미 1인 가구의 '가치소비'는 자동차 시장마저 뒤흔들고 있다. 자동차가 곧 나의 가치를 대변하는 것이다. 특히 2030 '혼족'들은 비교적 부담없는 가격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소형SUV에 주목하고 있다.

소형SUV 절대강자 티볼리, 기심비로 오감만족

지난 6월 출시된 '베리 뉴 티볼리'는 2030 혼족들의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SUV의 절대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베리 뉴 티볼리는 ‘투톤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 엣지 있는 바디 컬러와 루프 컬러를 취향에 맞게 ‘나만의 티볼리’를 만들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은 총 7가지로 그랜드 화이트, 사일런트 실버, 플래티넘 그레이, 오렌지 팝, 체리 레드, 댄디 블루, 스페이스 블랙의 색상 가운데서 원하는 색 2가지를 조합할 수 있다.

베리 뉴 티볼리 내부.

베리 뉴 티볼리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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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디자인 역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첨단 사양을 갖췄다.

동급 최초로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가 장착되었고 동급 최대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지원해 업무를 보면서도 주행도 같이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겸비했다.

여름철 더위로 고생하는 탑승자를 배려한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시스템이 탑재됐다. 장시간 운전자를 위해 피로를 줄여 주는 4Way 요추지지대가 적용된 것 역시 특징이다.

넉넉한 공간 역시 티볼리의 장점이다. 동급 최대 1810mm의 전폭을 자랑하는 신형 티볼리는 넉넉한 2열 공간을 확보해 탑승자의 안락함을 극대화했다. 동급 최대 427ℓ의 적재공간은 골프백 수납을 물론 다양한 물건을 적재할 수 있어 도심 외곽으로 여행을 떠나더라도 큰 무리가 없다.

◇ 신형 엔진 얹은 탁월한 주행성...안전은 기본

베리 뉴 티볼리는 신형 엔진 탑재로 시원스러운 주행성능을 더했다.

신규 개발한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이 베리 뉴 티볼리에 쌍용차 최초로 적용되었다. 최고출력 163마력/5500rpm, 최대토크 26.5kg·m/1500~4000rp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고, 신뢰성 향상을 위해 이중 카본축적 방지 밸브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1.6ℓ 디젤엔진 역시 큰 폭의 성능향상을 이루었다. 최고출력 136p마력/4000rpm, 최대토크 33.0kg·m/1500~2500rpm를 발휘한다. 실제 주행환경에서 가장 빈번하게 활용되는 1500~25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를 낼 수 있어 운전자에게 드라이빙의 쾌감을 전달한다.

베리 뉴 티볼리, 개성 강한 혼족 '취향' 제대로 ‘저격’이미지 확대보기
양 엔진에는 쌍용차 고유의 4륜구동 기술이 녹아 있는 스마트 4WD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전자제어식 온 디멘드 타입 커플링을 적용 도로상태 및 운전조건에 따라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해 전∙후륜 구동축에 자동으로 전달함으로써 최적의 차량 주행성능을 유지한다.

차체 또한 79%에 고장력 강판을 적용했다. 이 중 초고장력 강판 비율이 40%에 이른다. SUV 본연의 안정성도 잊지 않은 셈이다.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신형 티볼리는 많은 사랑을 받은 국민 SUV 티볼리가 출시 4년 만에 내놓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며 “변화하는 자동차 트렌드에 따라 SUV 명가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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