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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 미국 투입 앞두고 생산 확대에 합의 '월 8600대'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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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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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팰리세이드.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대형SUV 팰리세이드의 생산량을 약 40% 올리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팰리세이드의 국내 판매 호조 및 미국 출시를 대비 등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현대차 노사는 현재 월 6200대 수준의 팰리세이드 생산량을 8600대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팰리세이드는 출시 후 회사의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전계약 2주만에 2만대를 돌파했고, 올해 1~3월 월 평균 판매량은 6000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출고 대기 기간만 모델에 따라 6~7개월이 걸리는 등 출고적체를 겪었다. 사전계약 대수 및 상반기 미국 출시 등을 고려하면 증산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팰리세이드는 울산 4공장에서 스타렉스와 1대1 비율로 생산되고 있다. 이번 합의에 따라 3대1 비율로 팰리세이드 생산이 확대되고 스타렉스는 감산된다.

또한 팰리세이드 출고 대기기간은 약 3개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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