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2019서울모터쇼’ 기간 내 자율주행차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알렸다.
운영 차량은 언맨드솔루션의 자율주행셔틀 ‘WITHUS'와 스프링클라우드의 자율주행셔틀인 '스프링카'다. 모두 미국자동차공학회 기준 5단계를 충족한 완전자율차량이다. 특히 'WITHUS'는 서울모터쇼를 통해 전세계 최초 공개되는 모델이다.
언맨드솔루션 'WITHUS'(왼쪽)과 스프링클라우드 '스프링카'. (사진=각사)
이미지 확대보기참가는 킨텍스 제1전시장 5홀 앞과 제2전시장 분수대 앞에 마련된 부스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시승구간은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사이 약 400미터다. 정속주행, 변속주행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서울모터쇼 관계자는 “2017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자율주행차 시승행사에 대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운영기간과 체험인원을 대폭 늘렸다”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