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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큰 변화로 중장기적 채권 매수 권고..글로벌 금융시장 새로운 가격 레벨 모색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3-21 08:12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미국 연준이 연내 금리동결을 시사하는 등 입장을 크게 바꾸자 글로벌 금융시장이 가격변수의 새로운 레벨 모색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21일 "1월 FOMC에서 에상보다 훨씬 비둘기적이었던 연준이 3월 회의에선 이를 구체화했다"면서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은 당분간 새로운 통화정책 환경에 부합하는 프라이싱 과정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 연구원은 "ECB에 이어 FED까지 올해 성장률 전망을 하향하는 등 성장 모멘텀 둔화, 저성장에 대한 우려가 본격화될 가능성을 감안할 때 중장기적(6개월 전후) 시각에서 채권에 대한 관심이나 매수 확대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공 연구원은 "연준은 점도표 하향으로 올해 기준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고, 보유자산 축소의 종료를 공식화함으로써 2년 만에 양적긴축을 마무리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연준이 내년까지 여전히 잠재성장률 수준(3월 점도표에서 1.9%로 제시)의 성장 전망을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현 시점에서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구체화한다는 것은 다소 이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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