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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도진 기업은행장 "소상공인·자영업자 동반자 돼야"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9-01-02 11:22

"중기금융 초격전 예상…영업망 최적화 필요"

2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김도진 기업은행장이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 사진= 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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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2일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고 성장할 수 있도록 손을 맞잡아 주는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도진 행장은 "신성장 혁신성장 기업을 위한 투자 생태계 조성과 금융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방 거점에도 IBK창공을 추가 오픈해 혁신적인 창업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상황 속에서 중소기업들의 경영여건 전망이 밝지 않고, 지난해부터 시작된 중기금융시장 경쟁도 "초격전이 예상된다"며 유비무환(有備無患) 자세를 강조키도 했다.

김도진 행장은 "‘중기금융 초격차’유지를 위해 영업망 최적화가 필요하다"며 "매년 전체 점포의 2%를 신설하고 효율화하겠다는 기준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최적화 작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경영지원 플랫폼 ‘IBK BOX’를 통해 57년 중기금융 역량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시키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이날 시무식에서 ‘인권경영 금융을 실천하는 행복과 희망의 동반자’라는 비전을 제시하는 ‘IBK인권경영 선언식’도 실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신년사

1. 인사말씀

사랑하는 IBK 임직원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불확실한 시계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오늘과 같은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 낸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저희 IBK기업은행에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과,

정부를 비롯한 주주 여러분께도

모든 임직원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요 성과)

지난해 IBK는 역사적인 진전과 도약을

이루어 냈습니다.

개인고객 수 1,500만 달성을 필두로

금융권 최초로 중기대출 150조 원을 돌파하고,

기업고객 수 150만 시대를 열면서

대한민국 금융사에 길이 남을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이와 함께, IBK 57년 역사상

가장 큰 이익(3분기 기준)을 거뒀습니다.

‘성장을 위한 성장’에서 벗어나

‘이익을 내는 성장’으로

확연히 변모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역사적인 성과의 근저에는,

개인부문의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있었고,

기업부문에서 외환과 퇴직연금의

지속적인 성장이 있었습니다.

아울러 비약적인 성과를 거둔 신탁과 카드, 견실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CIB,

그리고 글로벌 ․ 자금부문의 노력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입니다.

‘디지털 코어뱅크’전환에도 박차를 가해

기업스마트뱅킹과 빅데이터 플랫폼을 선보이고,

로보 어드바이저와 모바일 브랜치도 출시했습니다.

역사상 첫 해외은행 M&A사례로 기록될 ‘IBK인도네시아 은행’설립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블라디보스토크와 프놈펜에도 새롭게 진출했습니다.

이제 12개 나라에 63개의 해외점포를 가진

명실상부한 글로벌 뱅크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동반자 금융’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 2호를 개소하고,

업그레이드된 일자리 창출 플랫폼과

중기 전용 어린이집을 오픈하는 등

사회적으로도 따뜻한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여러분의 땀과 노력으로

창립 이래 처음으로 글로벌 100대 은행으로

진입하는 영광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쉬운 과제가 없었습니다.

우리 1만 3천여 임직원 모두가

한 해 동안 쉼 없이 달려온 결과입니다.

은행장으로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에게

더없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한 해 최선을 다한 우리 모두를 위해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 경제 및 경쟁상황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상황 속에서

중소기업들의 경영여건 전망이 밝지 않습니다.

금리 인상으로 수신 경쟁이 가속화되고

한계가구와 기업의 부실위험도 증가할 것입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중기금융시장 경쟁은

2라운드에 접어들어‘초격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디지털과 자산관리 부문 그리고 글로벌 진출 경쟁도 더욱 가열될 것입니다.

모두가 지금 이 순간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조금이라도 머뭇거리거나,

안일한 생각에 젖어있다면

반드시 뒤처지고 말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항상 위기를 상정하고, 긴장의 끈을 조이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위기에 무너지는 이유는 예측하지 못했거나,

뻔히 다가오는데도 방심했을 때입니다.

다가 올 수 있는 모든 위험을 감지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철저한 비상계획을 준비해야 합니다.

(2019년 주요 사업)

IBK 임직원 여러분,

2019년에는 불확실성과 잠재적 위기 속에서

우리의 사명과 가치를 실천으로 옮겨야 합니다.

어려울 때 지키는 것이,

바로 진정한 사명이고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고,

성장할 수 있도록 손을 맞잡아 주는

동반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희망의 청사진을 만들었습니다.

정부에서도 2,000억 원의 출자를 약속했습니다.

IBK의‘동반자 금융’이라는 가치와

이를 실천하고자 하는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신성장 ․ 혁신성장 기업을 위한 투자 생태계 조성과

금융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지방 거점에도 IBK창공을 추가 오픈하여

혁신적인 창업기업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미래가치에 기반한

IBK형 금융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동산금융 확산의 마중물 역할도 해야 합니다.

자동차, 조선 등 제조업을 지키기 위해

가능성 있는 중소기업에게는포용적 잣대로 과감한 지원이 필요한 때입니다.

IBK만의 강점을 담은 디지털 핵심 전력도

한층 더 강화될 것입니다.

먼저,‘오직 중소기업’이라는 사명감으로 준비해 온

중소기업 경영지원 플랫폼,‘IBK BOX’를 통해57년 중기금융 역량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시키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입니다.

1년 넘는 대장정을 통해 선보이게 될

최고의 모바일 플랫폼‘i-ONE뱅크 2.0’과

미래형 점포의 출발점이 될

영업점 內‘셀프 디지털 뱅킹’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빠르게 증가하는 디지털 자원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새로운 전산센터 신축과 더불어

32년 간 둥지를 틀었던 이곳 을지로 본점은‘100년 은행, IBK’를 향한

확고한 의지와 기상을 보여주는

랜드마크로 새롭게 탄생될 것입니다.

3-1. 변하지 않아야 할 3가지 약속

변화와 혁신의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지만,

‘변하지 않아야 할 것’을 온전하게 지키는 결연함과,

‘변해야 할 것’을 변화시키는 담대한 용기가 필요한 때입니다.

먼저, 우리 IBK가 절대 변하지 않겠다는

세 가지 약속을 하고자 합니다.

가장 중요한 약속은 바로‘신뢰’입니다.

신뢰를 잃게 되면 고객뿐만 아니라

우리 곁의 동료까지 모두를 잃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입행하는 순간부터

최고 수준의 윤리의식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또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도경영에 소홀하지 않아야 하고,

직원 상호 간에도 신뢰를 해치지 않도록

인권존중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시대가 변하면,

사고의 기준과 행동의 방식도 변해야 합니다.

P&G의‘뉴욕타임즈 룰*’과 같이,

나의 모든 행동이 신문 일면에 실려도 떳떳한지,

가족들에게 얘기해도 부끄럽지 않은지

냉철한 자기검열이 필요한 때입니다.

* P&G사의 직원 행동규칙으로 뉴욕타임즈 1면 톱 기사화 되었을 때 부끄럽지 않은지 스스로 도덕성을 점검하라는 의미

또한 사회로부터 강력한 신뢰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흔들리지 않는 컴플라이언스 체계도 중요합니다.

두 번째, 철저한 건전성 관리를 약속해야 합니다.

실물경제에 대한 안정적인 금융지원과 더불어

건전성 관리는 은행의 당연한 책무이고,

존립 기반이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사회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충격을 견뎌낼 수 있는

철저한 건전성 관리체계가 갖추어져야만 합니다.

세 번째, IBK는 안전을 약속해야 합니다.

디지털 전환에 맞추어 보안과 인프라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선제적 투자와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네트워크 장애와 사이버 공격 등으로부터

금융정보가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는지,

우리가 근무하는 현장이

각종 사고위험으로부터 안전한지

다시 한 번 면밀히 살펴봐야할 것입니다.

3-2. 3가지 최적화 과제

IBK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지금 혁명과 같은 거대한 변화에

들어 서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새로운 금융생태계 속에서, 멀리 내다보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균형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바깥의 온도가 덥거나, 추워도

우리 몸은 항상 36.5도를 지켜내는 것처럼,

환경변화 속에서도 우리 조직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시켜주기 위한‘최적의 온도’를 찾아야 합니다.

이러한‘최적화’가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키워드입니다.

이제부터 변화와 혁신을 향한

세 가지 최적화 과제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1. 중기금융 초격차 유지를 위한 영업망 최적화)

먼저,‘중기금융 초격차’유지를 위해

영업망 최적화가 필요합니다.

(점포 효율화)

점포가 대형화 될수록 성장성은 둔화되며,

수익성은 정체되고, 리스크는 높아집니다.

규모의 경제가 아니라

규모의 불경제를 초래하게 됩니다.

대형 점포의 리스크를 완화하고,

고객 곁으로 조금 더 다가가기 위해

매년 전체 점포의 2%를 신설하고,

효율화하겠다는 기준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최적화 작업을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이와 병행하여 성장 유망지역과 산업단지 등에는

영업력을 더욱 집중하여,

‘중기금융 초격차’를 확고히 할 것입니다.

(대면․비대면 채널 융합)

지난 1년 간 우리나라 은행들은

1,700여 명의 인력을 감축하고,

220여 개의 영업점 문을 닫았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오히려 영업점을 17개 늘리고,

직원 수도 218명 많아졌습니다.

IBK 임직원 여러분,

디지털화가 진행 될수록

영업점이 줄어야 할 것 같지만

고객들은 여전히 영업점을 방문하고

대면거래를 원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고 있는 글로벌 은행들도

영업 인프라가 약한 지역에는

지속적으로 영업점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면 또는 비대면 중에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연결이 필요합니다.

영업점과 비대면 채널을 융합하여

고객에게 최적화된 접근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글로벌 최적화)

우리는‘IBK 아시아 금융벨트’완성을 위한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여정의 끝은 반드시

성공으로 마무리 되어야 합니다.

많은 나라에 진출하는 것보다 나라별 현지화, 최적화를 통한

성공적인 안착이 더욱 중요합니다.

또한 임직원의 시야와 관심도

세계로 향해야 합니다.

전 세계 은행들이 무엇을 대비하고,

어떤 방향으로 변해 가는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소수의 직원이 아니라 준비된 인재라면

누구나 세계 각국으로 나가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2. 시대적 흐름에 맞는 조직문화 최적화)

둘째, 시대적 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조직문화를 갖춰야 합니다.

(최적화된 학습)

미래학자‘앨빈 토플러’는‘21세기 문맹인은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없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조직도 새로운 지식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한치 앞을 내다볼 수가 없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트랜드에

최적화된 교육방법도 찾아야 합니다.

최근‘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현장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지난 11월, CoP 결선에서‘대상’을 차지한

‘크리에이티브(Creative)’가 모바일 세대들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상품과 서비스 소개 영상을

만들어 낸 것과 같이,

직원 교육에도 새롭고, 다양한 방식을

적용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마트 워크)

오늘부터 시작되는‘주 52시간 근로제’는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비효율적인 부분을 발견하고

개선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제 스마트하게 일하고,

업무절차를 단순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여신업무 디지털화를 위해 새롭게 시행하는

‘비대면 여신 프로세스’와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전행적으로 매일 1,164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하니, 많은 기대가 됩니다.

또한 반복적인 업무를 도와주는 RPA*를 활용하여,

우리는 보다 생산적인 일에 집중해야만 합니다.

* RPA : Robotic Process Automation

(공유와 협력)

중요한 경험과 노하우는 공유하여 전수하고,

협력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IBK만의 조직문화가 자리 잡아야 합니다.

‘중소기업은행법 해설서’와

‘글로벌 위기극복 백서’그리고

‘부실채권 발생예방 400제’등과 같이

알고 있는 것을 기록으로 남겨야 합니다.

또한‘업무매뉴얼 시스템’과

‘맞춤형 사고예방시스템’등과 같이

부서 간 협력하여 축적하는 업무문화도

확산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IBK만의 핵심자산이자

경쟁력의 원천입니다.

(#3. 데이터에 기반한 최적화된 고객 경험 제공)

마지막으로, 데이터에 기반하여

고객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해야 합니다.

(데이터 경영)

미래 금융의 핵심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ICT 기술을 융합해 개인별, 기업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데이터를 활용해야 고객의 세밀한 니즈를

빠르게 포착할 수 있고,

150만 기업고객, 1,500만 개인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코어뱅크’로의 성공적인 전환은

‘데이터’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제 IBK는

‘데이터’를 가장 잘 다루는 은행이 되어야 합니다.

데이터 시대에는

누가 더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고,

누가 그것을 더 잘 활용하는가에

승패가 달려있습니다.

(끊임없는 피드백과 개선)

고객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해 주기 위해서는무엇보다 고객이 진심으로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미국의 금융그룹‘캐피탈 원’은 앱 출시 전

사전 테스트를 통해 고객의 표정과 손놀림 등

사용모습과 패턴까지 철저히 분석한다고 합니다.

고객을 진정으로 만족시키기 위해

반드시 객관적인 사전 검증과 피드백을 거치고,

출시 이후에도 불편함은 없는지

집요할 정도로 분석하고, 개선해 나가야만 합니다.

또한 스스로 고객이 되어줄 수도 있고,

고객에게 권유해야 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는

우리 직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공감도 필요합니다.

고객 만족을 위해서는

우리 직원들을 먼저 만족시켜야 한다는

‘기본 중의 기본’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4. 마무리 말씀

여러분은 IBK의 희망입니다.

IBK는 여러분이 꿈꾸는 모습대로 변해갈 것입니다.

꿈을 버리지 마십시오.

IBK의 주인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은 위기 속에서도 항상 길을 찾아 주었고,

제가 가리킨 곳보다 더 멀리 바라봐 주었고,

제가 움직이는 것보다 더 높이 그리고

더 멀리 뛰어 주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여러분의 열정과 잠재력을 믿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을 믿고,

더 열심히 현장을 향해 뛰겠습니다.

다시 한 번 IBK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해,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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