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통3사, 이번 주 5G 전략 간담회 모두 취소

김희연 기자

hyk8@

기사입력 : 2018-11-27 11:37 최종수정 : 2018-11-27 15:51

LG유플러스, "통신사들이 협력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해 나가는 것이 우선"…취소 동참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사고 복구현장/사진=뉴스핌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사고 복구현장/사진=뉴스핌

[한국금융신문 김희연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28일 예정이었던 5G 전략 기자간담회를 연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이동통신 3사 모두 12월 1일 5G 전파 첫 송출을 앞두고 이번 주 계획된 5G 소개 행사를 열지 않게 됐다.

LG유플러스 측은 “그동안 '5G 전략 및 서비스 소개' 간담회를 개최하고자 준비했으나 통신사들이 협력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해 나가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하에 부득이 행사를 연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KT와 SK텔레콤도 5G 관련 기자간담회를 취소한다고 26일 밝혔다. KT는 29일, SK텔레콤은 28일 행사를 열 계획이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업계에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한 상황에서 행사를 진행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는 분위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