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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SK텔레콤 이통사, 이번 주 5G 전략발표 기자간담회 잇따라 취소

김희연 기자

hyk8@

기사입력 : 2018-11-27 09:31

KT 취소·SK텔레콤 연기·LG유플러스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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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이 25일 전날 화재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아현지사를 찾아 건물내부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뉴스핌]

△황창규 KT 회장이 25일 전날 화재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아현지사를 찾아 건물내부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뉴스핌]

[한국금융신문 김희연 기자] 지난 24일 KT 서울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가 발생한 이후 이번 주 예정됐던 통신사들의 5G 관련 기자간담회가 연이어 취소됐다.

KT는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5G 사업 전략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취소했다. KT는 “화재 사고로 인한 통신장애를 조속히 복구하기 위해 기자간담회를 취소했다”며 “모든 역량을 기울여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도 28일 계획된 5G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SK텔레콤은 “오는 28일 New ICT Vision 간담회를 개최하고자 준비해 왔으나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자간담회를 연기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8일 열릴 예정인 5G 전략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 진행 여부에 관해 현재 내부 조율을 거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T는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가 26일 오후 6시 기준 인터넷 98%, 무선 86%, 유선전화 92% 복구됐다고 밝혔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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