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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쿱, 유전자 분석연구기관 BGI 그룹’ BGI 헬스케어’와 MOU 체결

마혜경 기자

human0706@

기사입력 : 2018-11-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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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케이메디쿱 박명규 대표이사, 右)BGI 헬스케어 상품총경리 임사기 [사진=케이메디쿱]

▲左)케이메디쿱 박명규 대표이사, 右)BGI 헬스케어 상품총경리 임사기 [사진=케이메디쿱]

[한국금융신문 마혜경 기자] 당독소 유산균 전문기업인 케이메디쿱은 글로벌 유전자 분석연구 선도기관인 BGI 그룹(Beijing Genome Institute)의 자회사 BGI 헬스케어(华大精准营养)와 지난 11월 9일 건강기능식품 공동연구개발 및 유통에 대한 전략적 협력계약을 체결하였다.

금번 협력계약은 BGI 헬스케어와 케이메디쿱이 건강기능식품을 공동으로 연구개발 및 제조, 생산하는 것을 골자로 하여, 정부조달사업의 참여, 유통, 마케팅 등 중국 내 건강기능식품 사업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업무 협력을 추진하기 위하여 체결되었다.

중국 내 유통망 및 영업력을 보유한 BGI 헬스케어와 당독소 저감기술 등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선도적 기술력을 보유한 케이메디쿱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유전자 분석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디컬푸드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케이메디쿱은 체내에 축적되어 각종 질환을 야기하는 당독소(AGEs, 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s)를 저감하고 분해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한 후, 당독소 저감 기술이 적용된 유산균을 출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임상시험을 통해 장에서 당독소를 분해하는 유의성 있는 결과가 확인된 케이메디쿱의 기술력 및 유산균 제품에 대한 관심에서 BGI 헬스케어와의 전략적 협력계약도 성사되게 되었다.

케이메디쿱 관계자는 “BGI 헬스케어와의 협력계약을 시작으로 중국의 거대한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전사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에 BGI 헬스케어가 보유한 중국 내 시장 영업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빠르고 안정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혜경 기자 human07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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